얼마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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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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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얼마전부터...

포맨 15 664
1.염장게시판으로 애용되어져(?)왔던 여행생각말고
 
  [나 여행가요]라는 선데이서울스런 이름을 가진
  게시판이 신설되었습니다.
  운영자님의 영용한 결단에 칭송을 보냅니다.
  이제 여행계획없는 포맨이 기피하는 게시판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우리의 제2외국화 바트가 가치하락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돌팔이 환율브로커 포맨의 전망은 '당분간' 계속될거 같습니다.
   ...자...
  
   참한 바트있어요...
   수수료 업계(?)최저~
   투잡중인 암달러...아니 암바트상 포맨...
 
3.요즘 안보이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여행 및 노숙활동 증빙자료 제출하셔야
   THA(Thai Homeless Association)자격 유지되십니다.
   등업하실분들은 쪽지로...
   공익증진과 권익향상, 협회 위상 재고를  토의하기위해 골드렙이상 회원들 정모 있습니다.
  
   장소: 씨암 스카이워크
   일시: 미정
   준비물: 협회지급 골드깡통,거적대기,내추럴페이스
   주의사항:음주회원 뺀찌
 
이상 알림을 마칩니다.
 
 
15 Comments
kairtech 2013.09.07 00:01  
포맨님글에  댓글다는재미로  세상시름을  잊곤했는데
요즘  쪼매  바쁘다보니  잊고지냈네요
겨울엔  방타이  예정인데  일이  겨울까지  이어질거같은  불길한  예감이...
쩐이  꽤  쏠쏠한  일이다보니  포기하기도  그렇고
THA총회일정 잡히면  공시하여주실거죠?
포맨 2013.09.08 15:06  
어른들말로 요즘 적조하시네요.
뭔가 획기적인 비지니스모델있으심 공유하시죠.
브로커 전문입니다...^^

정기세미나...아니 컨퍼런스로 격상예정인데...그려러다보니...
뭔가 THA스런 장소를 물색중입니다.
접근성이 좋으면서도...부자유스런 회원은 자연스레 걸러질수있는...^^
호루스 2013.09.07 09:43  
사진에 나타난 곳이 포맨님 숙소인가봐요?
포맨 2013.09.08 15:10  
저기살면 ...
밤엔 알포인트되서 잠 못잘거 같아요...
세일러 2013.09.08 11:37  
썬데이서울스런 제목... ㅋ
포맨 2013.09.08 15:14  
그거 있잖습니까...당대의 여배우들이 야한(?)거입고 몸을 배배꼬면서
게슴츠레한 눈을뜨고 입술을 우~ 내밀던...
가끔 물방울도 튀기고하던...
지금 TV틀면 나오는 친구들보다 너무 정숙(?)했죠
누가 지었는지 모르지만...불후의 명제목...

[나 한가해요...]

아...물론 어렸을때 창고에 있던 거 본것뿐입니다.
포맨이는 어립니다...아주마니...ㅋㅋ
참새하루 2013.09.08 18:40  
아이고 배야 ㅎㅎㅎ 포맨님 덕분에
잠깐이나마 웃고갑니다

ㅎㅎㅎ
염장지르던 글들이
싹슬이로 가는군요~~ 후련타

선데이서울 기억하는 사람들 몇명이나 될까용

버스정거장  부스에 꽂혀있던 선데이서울
겉표지만도 보고싶어서 챙피함 무릅쓰고  힐끗거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역시 맘껏 볼수있던데는 헌책방이었지요 ㅎㅎㅎ
근데 꼭 결정적인 페이지는 누가 뜯어가고 업었어여ㅠㅠ

저 군복바지 야구모자 둘러쓴 포스의  뒷모습이 포맨님이시군요
포맨 2013.09.09 00:14  
몇가지 더 있었는데...
단연 선데이서울이 압권이었죠...

참 난해한 패션이지요?...ㅋㅋ
kairtech 2013.09.08 19:29  
썬데이서울 을  아시는분은
당대의 베스트 에로언더그라운드소설  동굴초도  아실겁니다
세운상가  전자부품사러갔다가
형아들에게  둘러싸여  맞고살래  그냥살래?
맞기싫어서  그냥사서  학교에서  돌려보다가
엄한놈이  수업시간에  읽다가 걸리는바람에  수사진의  압박에 의해
자백하고  뒤지게맞진않고  조금얻어터진  아픈기억이
선데이서울  참  좋은주간지였는데....
정치색없고  좌우구별안하고
가끔  확인안된  카더라  기사가  실리곤했지만
포맨 2013.09.09 00:16  
동굴초를...
모릅니다...-_-

다만 야한책은 교실마다될성부른떡잎이 될가능성이 농후한 이재에 밝은 공급책이  하나씩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위험수당까지 받는...ㅋㅋ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교도소마냥 존재했었죠...
그당시 학교에서도...^^
부리바 2013.09.09 15:09  
썬데이서울.... 옛날에 자주봤죠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하면...
70년대 중반으로 기억됩니다 탑배우 윤정희가 당시 유행하던 (영자지신문이나 잡지를 오려 붙힌 것 같은)영어글짜무늬 브라우스를 입고  썬데이서울의 표지모델로 크게 나왔죠,
어느 날 테레비뉴스에  그가 입고있던 옷의 영어무늬의 글짜가 아주 저질스러운 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기심으로 주간지를 한권사서 자세히 봤죠

내용은 <NIGIMI XPAL> <YUS MUGURA> <This is Ggangtong> ㅎㅎㅎㅎ
어느 싱거운 디자이너가 장난을 친거죠~~~
포맨 2013.09.10 01:40  
어째 선데이서울쪽으로 분위기가 쏠립니다.
작명하신 운영자님 낙담하시겠는데요...^^
적도 2013.09.10 14:36  
선데이 서울 당시로선 상당히 육감적인 잡지였죠..ㅋ
특히나 컬러 인쇄쪽에...소장하라고 떼어내기 좋게...당시 관청신문이던 서울신문을 먹여살리던...
전 자격심사 미달이군요!!
술도 안마시는 밍밍한 미팅, 세미나류의 그것도 뒷풀이도없는 ....
규정 바꿔서 다시 올리시길 바랍니다.
포맨 2013.09.11 08:44  
근무시간(?)의 음주는 국가경쟁력을 좀먹는 해악입니다.
ㅋㅋㅋ

우리는 grobal homeless니까요...^^
돌땡이 2013.09.28 12:49  
왜 왜 선데이 서울에만 집쭝되는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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