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하기 힘들다는 비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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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하기 힘들다는 비자런......

돌이킬수없어요 37 851 2017.11.25 00:22

오늘 우본 왓어요...
필리핀님 글 보고 40밧..여권에 꽂아 줫는대....
돈 낸 사람은.. 저 혼자네요..
다들 안내고.. 심지어 같이온 한국남자도 안냇대요..
아는게 병이다... 란 생각을 해봐요..
어제 밤 팍세가 엄청 추웟어요 바람도 많이불고..
태국 가면 안춥갯지?? 햇는대 ..
태국 우본도 추워요..ㅠㅠ
이제 폰도 너덜너덜 하고.. 약도 떨어지고..
슬슬 체력도 딸리는대..
자꾸 비자를 연장 해주네요..흑흑.
팍세에 더 잇고 싶엇는대.. 비자 때매.. 태국 왓거든요..
꼬 수린 못갈까봐.....
근대 내년 2월까지 놀다 가라네요...
오늘은 태국 유명 룩틍? 가수 무료공연 봣어요..
우본에서 추위에 오돌오돌 떨면서...

37 Comments

queenst 2017.11.25 01:23

하늘이 그냥~~~~끝내줍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07:56

멋잇죠?
별도 잘보이고.. 공기도 좋아요^^

Alaskaak 2017.11.25 01:40

운이 따르는 분은 따로 있군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07:57

밑에 캠프리님 글 처럼..
전 한달 남기고 라오스 여행가요..
비자런이 목적이 아니라서요.

캠프리 2017.11.25 04:40

돌이킬수없어요님은 그 비자런이 아니지 않으신가요?? 단속하는 비자런은 태국에서 3개월 채우고 하루이틀 다른 곳으로 갔다가 재입국을 반복하는 걸 말하는건데 돌이킬수없어요님은 이제 태국에서 3개월(제 생각에는 3개월 안채우신거 같음) 계시다가 라오스 15일 채우고 다시 태국으로 오셨으니 단속에는 해당되지 않을겁니다. 아마도 한번더 3개월 채우고 바로 재입국하시면 최소 사무실을 한번 다녀오시던지 입국 금지 되실겁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08:00

보통 2달 태국에 잇다가 라오스 가요.
근대 전 비자연장 꼭 바라는게 아니라서..
좋으면서도 별로에요 ㅎㅎㅎㅎ

적도 2017.11.25 05:00

돌킬님 6개월 넘으셨지요??
육상으로 입국 2번째인가요??
지갑 구경 안ㅅ시켜줘도 얼굴만 보고 통과 시키나보죠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08:01

모 제 생각인대..
제가 태국에서 돈을 잘써서..
한국 가지말고 돈 더 쓰라는것 같아요^^
지갑 확인은 안하던대요^^

타이거지 2017.11.25 07:09

많이 추우셨나 봅니다..어째요..
날씨소식 전해 주셔서..감사드려요^^..그 정도군요.
참 저번에..
우본에서..판디에서 주무셨지요?
저도..터미널과 가까워 그 곳에 찜했는데..냉장고 있지여?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08:04

펀디 아입니꺼??거지님
지금도 펀디에요.
방 크고 쇼파 잇고 테라스 잇고.. 옷장에 .
화장대에.. 다 좋은대....
어젯밤엔 방문 닫히는 소리가 좀 많이 나더군요..
그래도.. 400밧에 이런 방 보기 힘들어서
한 5일 머무를까?
생각중이에요 ㅎㅎㅎ

샤이닝55 2017.11.25 11:28

우본에서 숙박했다면 저도 펀디로 갔을거에요.
아고다에서 열심히 읽었거든요. 가성비 굿인가봐요
부럽습니다. 한5일~~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11:41

워크인 450밧이고..
아고다 380밧 정도에요.
잇을것 다 잇고.. 빅씨 가깝고..
터미널도 걸을만 해요..
근대 5일..동안 무엇을 할지??
모르갯어요 ㅎㅎ

샤이닝55 2017.11.25 11:45

시간을 안봤는데
이제봤더니 실시간~와우~
우본에서 5일 행복하시길 바래요^^

타이거지 2017.11.25 17:16

우헤헤~
거지..스트리트 콩글리쉬라^^.
요즘..드라마..김수미씨가..영어 뽕짝해서..대사하는데..
거지도 흉내 냅니다..생존 영어조차..자꾸 까먹어요 ㅡ.ㅡ;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17:29

펀디도 되고 판디도 된다 아입니까^^
냉장고 까묵엇네요..
당연히 잇죠... 중간 사이즈로.. 댑다 큽니다!!
고백하는대..
전 금사빠가 확실해요.
누군가?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사랑에 빠집니다♡♡♡

타이거지 2017.11.25 17:37

우헤헤~
"금사빠"..오늘..절무니 용어 하나 배웠쓰~! ^.^
오..중간 싸이즈!!..냉동실도 크겠네요..헤헤.
빡세 가서..배추 버무릴 양념장이..날 더워..쉴까봐..ㅋ
감사합니다..확실한 댓글 주셔서~!

샤이닝55 2017.11.25 11:43

타이거지님 이제 곧 출발이신가요? 부럽습니다.우본에서 숙박까정~
저는 팍세에서 우본으로 넘어온 날 바로 파타야 버스 예매를 했어요.
버스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파타야 출발이 밤9신지 10신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우본버스 터미널 건너에서 두시간 맛사지받고
썽태우타고 우본기차역까지 드라이브 다녀오고 그랬어요.(썽태우 매연 실컷 마셨죠)
파타야 버스터미널엔 새벽 도착했습니다.
버스는 맨 앞자리 퍼스트라나 뭐라나 자리도 넉넉하고 담요 도시락 물 간식 주더군요.
야간 버스이용 처음 했는데 편하고 좋았습니다.
타이거지님의 즐거운 여행 응원합니다~~

타이거지 2017.11.25 17:28

오오~샤이닝님,,방가방가^^
아즉..멀었어요 ㅜㅜ.
제가 원캉..슈넬슈넬~래우래우~짜이 런^^ 합니다 ㅡ.ㅡ;
야간버스..야간기차..따오 갈때..주구장창^^.
목적지는 시라차지만..우본에서 파타야행 버스가 있다해서..귀가 솔깃^^
야간버스..요샌 좀 버겁습니다 ㅡ.ㅡ;
샤이닝님은..아즉 체력만쩜? ^.^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올 겨울..라오 남부 일정 있어..
인사 나누면..금상첨화일텐데^^.

향고을 2017.11.25 10:27

팍세 관전평은 어떻나요?
볼것,먹거리,놀거리,클럽분위기등등,
역류님과 코드,호흡은 잘맞았겠지요?
팍세에대한 돌킬님 개인의 종합평가는요?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10:46

팍세요??
잘 모르는대요^^;;
호탤방에서 담배 피며 하늘 본 시간이 제일 많은걸요.
먹거리? 거의 역류님 식당 이용햇죠.
놀거리? 모르는대요.. 매일 일찍자요.
볼거리? 외국인 입장료 비싸요..
별로 본게 없어요.
역류님과의 호흡?? 정말 안좋앗어요..
역류님과.. 좀맘 잘 지냇으면.. 2달도 지냇을걸요?
아.. 라오스 처자 미쓰나이 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고을 2017.11.25 14:50

오잉,미쓰나이,
만식이형 알면 안되는디요,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15:08

만식이형이 누구애요??

향고을 2017.11.25 17:28

자아앙후아아안(?)신는 허가증있는 특이한형,
그형한티 걸리면 용가리 통뼈요,
아마 보고있을거유,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17:31

장화? 신는 특이한형???
인가요???
온세상 여자가 만식이형..껀가 보군요 ㅎㅎ
ㅡ.ㅡ

향고을 2017.11.25 19:35

안신는,ㅎㅎ

쓴소주 2017.11.25 10:45

돌킬님 부지런 하시네요^^
수능보고 오늘 또 논술 하러 보내느라 요즘 정신 없네요
여행에 행운 까지 더해지니 좋군요 ^^
계속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10:50

쓴소주님 따님 때문에 바쁜것 같앗어요^^
행운이.... 어디???
아 비자 연장이요???
저...한국 가고 싶은 핑계로.. 비자 생각햇는대..
받고 싶지 않은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
따님 수능 잘 보시길~♡

여사모 2017.11.25 14:49

검색수가 빨리오르는거 보니까
마음이 쫌 짠합니다
왜냐면 태국에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비자런 하시면서까지 체류하셔야 하는 동포들이 계시다는 얘기 아닐까요?
주변국 교차 여행때문이던 태국에서 하는 일때문이던
모든분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생업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돌킬님 비자런이 안되야 한국 들어오셔서
우본 추위 저리가라는 고국 겨울을 즐기실텐데....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15:12

그런의미가 잇을거라고는 생각 못햇어요..
남들이 비자런이 힘들다는대..
전 너무 쉽게 되더라고요..
내년 2월까지 놀다 가라고 하지만..
모르갯어요.. 돈을 너무 많이 써요..
한국의 겨울은 겨울옷이.. 잇으니 좀 낫갯죠?
참.. 그리고 춥다고 하지만..우리나라 가을 날씨에요^^
낮에는 한여름 날씨고요 여사모님^^

Satprem 2017.11.25 17:50

출입국 관리 직원들도 사람을 보면, 여행자인지 장기 거주자인지 구분이 되나 보죠.ㅎㅎ
그런데 저는 구분이 쉽지 않은지 곧잘 여권의 타이 입출국 스탬프 날짜를 유심히 보더군요.
물론 한국 입국 때 보다는 여권을 꼼꼼하게 검사하지 않지만...ㅎㅎ
저는 우본이 빈둥거리기 좋은 곳이라 여겨지던데....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이어지시기를.....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19:59

맞아요 우본이 빈둥거리기 좋은곳...
그런대 전 치앙마이에서도 충분히 빈둥거렷어요..
영원한 여행은 없는대..
안락함에 빠진 제가 무섭네요..
오눌.. 에어매트 삿어요..800밧.. 인덱슨 아니고 모르는 메이커인대..
에어펌프가.. 들어잇어서.. 삿죠..
사다보니.. 베게도.. 삿어요...
이걸 왜 삿나?? 싶지만.. 너무..사고 싶엇어요..
이걸...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Satprem 2017.11.25 23:27

몇십년째 빈둥거리면서 떠도는 사람도 있는데....ㅎㅎㅎㅎ
이제 꼬 수린에서 오래 머물면 되겠네요.
텐트도 샀을테니까, 하루 1명 80바트면 되겠고....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5 23:32

전.. 아직 그럴때가 아닌가 봐요..
돈도 없고. 결혼도 못햇고.. 아이도 없고..
여행할때가 아닌건 확실한대..
삶이 재미가 없으니 어쩌갯어요..
텐트는 안삿어요..스노쿨링 셋트도..
텐트..600밧짜리..작아요..
맘에 안들더라고요..
방금 방콕행 비행기 예약햇어요..
원래 버스 타고 고생좀 하려고 햇는대.
결국 비행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