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성격좋은 한국여자를 만나서..2일 즐겁게 보냇더니..
3일째 되는 날..아침에 커피 마시다..
빵을 사다주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나나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서 성태우를 타고..
그 여자 숙소로 갓어요.. 그리고 라인을 햇죠.
빵 사왓는대.. 우유도 필요해요?? 하고.
답장이...딸기우유!! 라고..
그래서 딸기우유 와 빵을 먹으며 수다 삼매경..
오늘은 어딜갈래요??
싼깡펭 온천? 몬잼?? 영화 볼래요??
때마침 손님을 내려준 툭툭이가 잇길래?
마야몰 백밧 되나요?? 하고 툭툭 기사한테 물어봣죠.
당연히 안된대요..
그 여자 숙소가.. 삥강 너머라...100밧은 좀 무리엿죠..
다시 수다 시작...
툭툭기사가 물어보네요.. 마야몰 안갈거냐고..?
150밧에 데려다 주갯다고... 비싼건 아닌대..
어딜갈지 아직 못정햇을때라..
백밧이면 갈개요!! 라고 햇더니..
울먹이며 120밧 달라고...모..120밧도.비싼건 아니라.
O.k하고...마야몰 갑니다^^::
킹스맨이 보고 싶엇거든요...근대..어제까지..햇는대
오늘은 끝낫어요...
그래서 고른게 블레이드 런너?? 옛날에 해리슨 포드 나왓던 영화죠?
무려..3시간짜리...
그래서 2인용 쇼파 골랏어요..350밧..
맨 뒷자리 정중앙...
시간이 2시간 남길래 씨아 어묵국수 가서 갈비탕 먹고..
비스트로 가서 커피도 마시고...
영화 시간 되서...
쇼파에서 여자 어깨 베고...3시간 잣어요..
영화..몰라요.
영어 다 알아듣기도.. 힘들엇거든요^^::
350밧에 호사스런 분위기 느껴보고 싶으면 ..
태국 영화관 좋은것 같아요.
영화 끝나고 더 굿뷰에서 술 먹엇죠^^
새우요리만 3개... 양이 작아 보여서 닭날개 추가..
리오 1리터..825밧 나와서 서빙 보는분 팁75밧..
굿뷰 음식 맛잇고.. 분위기 좋아요~
이상....쓰잘대기 없는 일기엿어요
Ps: 어제는 혼자..토르..라그나로크 봣어요..100밧.
수요일은 100밧이에요 일반석..
영어 이해못해도 재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