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 무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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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 무식자...

돌이킬수없어요 30 1840
어느날 태사랑 카페에서..글을 읽다.
닉네임이 퐌디나캅....인분을 봣어요..
퐌디나캅..퐌디나캅..입에 쫙쫙 붙드라고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물어봣는대..good night이랑 같대요..
모.. 캅도..들어간거 보니 존대말이갯다.. 싶어서
남여노소를 불문하고..밤..만 되면 막...막.썻어요.
근대요....
느낌이..좀 이상햇어요..
제가 퐌디나캅..할때 마다..
저..인간이 왜 저럴까?? 하는 표정..
좀 자주 보는 태국인들은..한국인이니..그러려니 하는 표정.
그래서 다시 물어보니..
퐌디나캅은....친한사이에만..쓸수잇는 표현이래요..^^;;
그래서 요새는..랏뜨리 싸왓 퐌 완...잘자요~ 좋은꿈 꿔요..
로 바꿧어요....하하하..
Ps;치앙마이가 건기에 들어간것 같아요..
비도 안오고.아침 저녁으로 추워요.
4년전에 왓을때..시원한 정도 엿는대
지금은 추워요..태국에 너무 오래 잇엇나봐요..
오늘 후드티 삿어요..추워서.
30 Comments
나락 푸차이 2017.11.02 18:44  
상관없어요..퐌디나캅...친한친구끼리쓰는 이유는 퐌(꿈), 디(좋은) 좋은꿈꺼.......라고 하니..좀 가까운사람들이 쓰는것같네요. 그냥 쓰셔도됩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2 18:47  
그래요??
근대 여지들에게 썻을때.. 표정이 이상하던대요??
상관 없으면 다행이고요^^
나락푸차이님~가지고 싶은 닉네임..
아이폰갤럭시 2017.11.02 19:14  
좋은꿈 꾸세요 라는뜻으로 아무한테나 쓸수 있지만
남성이 잘 모르는 여성한테 하면 작업멘트로 생각할수도 있어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2 19:23  
그렇군요...
그래서 여자분들 표정이... 저 사람...왜 저럴까?
엿어요..
작업멘트....저거 하나만으로는 부족한가 봐요^^
펀낙뻰바우 2017.11.02 20:05  
상대방이 미혼 여성이라면...

퐌 틍 폼 두어이 나 크랍^-^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2 22:19  
내 꿈 꿔라...
이죠???
하하하..아닌가요??
펀낙뻰바우 2017.11.03 15:08  
딩동댕~~~태국서 오래 지내시더니 한방에 알아차리시네요.

그 날 처음 본 여성에게 내 꿈꿔...이러면 미친넘처럼 생각하겠죠.

모내기 전에 물 대고 배추 심기전에 밭 가는 법...내 꿈꿔라는 멘트를 날리기 전에 물 대고 밭 가는 스마트하기도 하고 약간 끈적한 것 같기도한 아리송한 분위기의 작업이 필수인거죠.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3 15:27  
맛사지를 많이 받앗더니 기본 태국어는 부록으로..
물 대고 밭갈고..햇는대..
수확은 없어요^^
참 오늘 우본 비행기 예약햇어요.
한국 가기전에 팍세랑 꼬수린 갈려고요~♡
호랑소코 2017.11.02 20:23  
어딜 가야 사람들이랑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ㅎ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2 22:20  
한인업소..죠..
영어좀 잘하시면 외국인도...가능하죠
친구^^
향고을 2017.11.02 20:30  
치앙콩 여티쳐한티 써봐야징,
"판디나카!"
작업이 멕히는지가 궁금,ㅎ
돌킬님도 이쁜 처자한티 쓰다보면 낙수효과(?)를 볼수도,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2 22:22  
캅..이죠.. 향고을님은..
낙수효과는 없고..
변태 보듯이 봅니다..
일단 관심이 잇아야 하나봐요..
친한사이에 쓰면 괜찮죠..
근대 전... 아무한테나 썻어요..
그래서.. 낙수효과가 없나봐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3 15:28  
여티쳐 한테는..
찬 킷틍 쿤 막막 캅..이라고 하세요.
난 니가 억수로 보고 싶다....라는 뜻이에요
하하하
향고을 2017.11.03 19:52  
오,킷틍,낯익은 단어.
반드시 함 써볼께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ㅎ
"찬 킷틍 쿤 막막 캅!"
"판디나캅!"ㅎㅎ
오뜨9 2017.11.03 17:05  
제가 본 회원닉 중에서 젤 맘이 끌렸던것은 despacito라는 분 있던데 .. 몇 달 전에..
제가 한 6개월 전에 이 노래에 꽃혀서, 기초 스페인어 수준인데 노래 가사 연습한다고 난리 펴곤
하던  시절에 본거 거든요. ^^  원래 제 성향대로 햇으면 쿠바 가보셨나요? 이런 댓글 달았을건데 그냥 조용히 접었습니다. ㅋ
(느낌에 20대 분 같아서 그냥 순수한 댓글이 이상하게 보일까봐.. ㅎ)

이 노래가 37억뷰를 달성한 전 세계적으로  메가히트 한 곡인데, 가사가 좀 외설적입니다. ㅎ
(궁금하시면 유튜브에서 찾아서 들어보세요. ^^)
despacito라는 말은 천천히 라는 말인데 한마디로 내가 충분히 느낄수 있게 좀 천천히 하라는
 요지의  노래거든요. ㅎ ㅎ
여긴 태사랑이라 태국어 닉이 간혹 보이는데 뜻이 너무 궁금하지만, 매번 오지랍을 조용히 접습니다. 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3 18:29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215301&sfl=wr_name%2C1&stx=%ED%81%B4%EB%9E%98%EC%8B%9Ds&sop=and
클래식s님이 얼마전에 올려서 자주 듣고 잇어요^^
전 윗곡이 더 맘에 들어요..
작업은.. 통햇을때 작업이죠..
그냥 물어보면 되죠?
제가 가진거라고는..이제..호기심밖에 없는것 같아요.
오뜨9 님~ 카르페 디엠
오뜨9 2017.11.04 13:55  
아 이거 ..저도 봤어요.  근데 원곡이 아니다 보니 잊었었네요.  ^^
저도 첨 들었을때는 너무 좋아서 누구지 하고 찾아보니, 누가 이 곡을  잘 부르나 여러 나라
 사람이 컨테스트를 한 게 있더라구요. 그 속에 있던데.. .
 한국 무명 가수 인 모양이예요. 저게 언제 올라왔는지 몰라도 지금은  벌써 좀 지나간 노래니까..
그리고 작업은 뭘 이런곳에서 작업을 하겠다는 말은 아니고 저의 순수한 호기심이라도 이상하게 비춰 질수 있으니까 오해를 안 받기 위해 접는다고요. ^^ 돌킬님 여행 잘 하세요. ^^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4 14:09  
태사랑이..은근히 남의일에 괸심 업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오뜨9님^^
하늘가리기 2017.11.04 08:11  
띵똥..
띵똥...
ㅋㅋ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4 09:00  
우리 친한 사이인가요???
뜬금 없네요..
푸켓알라뷰 2017.11.04 12:19  
전 주로 쓰는 표현이 런납반디 카 에요~
발음하기도 좋고 이렇게 얘기하니 흐믓한 미소를 지으시는더 라구요.
아..잘하진 못하지만 태국말하고 다니면서 쏘다니고 싶네요.
어제가 최근에 방타이한지 일년되는날이더라구요.
러이트라퉁이란걸 알게됐는데 작년에 저의님과 끄라퉁을 띄우면서 소원을 빌었었지
했더라는..그립네요 태국의 공기가~
돌키없님 무한대로 부럽습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4 13:08  
런납반디.... 물어봐야 갯네요^^
저의...님...
한 없이 부럽사옵니다~
푸켓알라뷰님^^
monodi 2017.11.05 04:58  
저의님.....ㅋㅋㅋㅋ
아 간지러워요....
앞으론 푸켓님커플하곤 술먹지 말아야겠써요....
유령이볼때마다 저의님 생각날듯...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5 08:35  
치앙리이 러이끄리통은 어땟어요???
monodi님~
푸켓알라뷰 2017.11.05 11:43  
저는 유령님의 껌딱지라서 다른표현이 없어서리~
우리 뭐 커플인척 하던가요.저희랑 술 안마시면 누구랑 마실려고 그러셔요ㅋㅋ
유령님이랑 제데로 술한잔 한지도 억만년이에요 ㅜㅠ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5 11:49  
껌..딱지...
오늘 배 아파서 밥을 못먹갯어요..
푸켓알라뷰...님때문에..
아우 외로워..
monodi 2017.11.05 15:12  
커플인척 안해서 같이 어울린거죠...
넷상이라고 이렇게 커플티 팍팍내면...앞으로 어떻게 같이 어울려요...ㅜㅜ
나이먹어가는것도 서러운데...저도 술 같이먹을사람 많아요....흥...
카스보니까...참 바쁘게 사시네요...
그몸에 5키로 가까이 빠졌쓰면...유령이랑 제대로 술한잔 안한게 다행일수도 있네요...
어머님건강 나아지시길 바라고...푸켓님도 건강하세요...
매년보다 올해 못보니 나름 섭섭하네요...
내년에는 볼수있겠죠...유령이한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푸켓알라뷰 2017.11.07 08:34  
저희처럼 부어라 마셔라 하는 인간들이 또 있던가요ㅋㅋ
3일지나면 징글징글 하다 하시믄서^^;;
어제는 옷입고 체중계에 올라갔더니만 54키로 나가데요~
헐 그럼 53.5 라는건데..최고의 다이어트는 실연이 아니라 간병입니다요ㅋ
어쩔수없이 금주에 살도 많이 빠졌지만 여전히 주당이니 염려마세요.
여전히 소주 3병은 거든히 마시고 100파이퍼야 술술 넘길수 있을겁니다.
안그래도 두어달만에 돌아오는 금요일 둘이 코가 삐뚤어지게 마셔볼 요량이에요.
고급진 이자카야도 알아놔서 그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매년가던 태국도 못가니 임대호님도 못뵈고
무엇보다 용주씨 마흔된거 놀려먹을라고 했는데 아까워죽겠어요.
내년이면 같은 40대라 놀릴수도 없고 아이고 아쉬워라~
저희 꼭 내년에서 언제나 그자리 그잔을 들고 죽어봐요 건강하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6 13:50  
놈랍 퐌디...에요 잘자라...깊은 잠..좋은꿈..
맹인 남자 맛사지사랑 깊은 토론 햇어요.
하하하
이수혁77 2017.12.07 10:29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ㅎㅎ 저는지금 세번째 방콕을 가기위해 공항에 가는중입니다
다들 방콕에 빠지면 이런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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