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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과..

돌이킬수없어요 33 539
아침에 일어나서 아카아메 가서 커피 마시고...
타이 맛사지 받고...나니..9시 20분...
하루를 너무 일찍 시작하는것 같아요.ㅜㅜ
성태우가 지나가길래.. 쌈까삳(삼왕상)이라고 햇는대.
창푸악 터미널에서 멈추더니..내리라네요..
창푸악...쌈까삳...아무리 생각해도 다른대 말이죠..
다시 쌈까삳 이라고 하고 가다가..쪽솜펫이 보이길래..
내려서 죽 한그릇이랑..구아바쥬스 먹엇어요..
6시30분에 두유+빵+커피 먹고..9시30분에.다시 먹고..
태국이니까요..
그리고 머리 자르러 요왕님이 올려준 곳으로 갓어요..
머리 자른지..2주가 안된것 같은대..
모 60밧 컷+샴푸 40밧+ 팁 20밧..해도..120밧이니.
그냥 잘랏어요.
그리고도 시간이..10시20분이네요..
슬슬 창푸악 게이트로 걸엇죠..
심심해서 도이스텝이나 1번 더 가려고요..
갓더니 한국인 아주머니 2분 계시더라고요..
이분들은..도이스텝+도이푸잉+무슨 마을 간대요..220밧
전.. 도이스텝만.. 간다고 햇는대..
잠시후 태국인 아가씨 2명도 220밧 코스 간다네요.
그런대 기사아저씨가.. 4명이니.250밧 내라는대..
우리 한국인 아주머니..비싸다고.. 흥정 시작햇어요..
태국인은..가만 잇고..
전 설명햇죠.. 원래..10명 채웟을때..220밧이니..
비싼게 아니라고요..
음 불굴의 한국인....이세요.. 설명해도..소용이..
제가 기사한테 5명 가면 220밧 이냐고 햇더니..
그렇대요..
그래서...도이푸잉....까지...그 너머.. 무슨 마을까지..
다녀왓어요..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앗어요^^
배가 좀 많이 고팟죠..
제 입맛이 낯선곳에서 잘 안먹거든요..
참..전 오늘 도이스텝 엘리베이터20밧+입장료 30밧
냇는대..요
걸어올라가면... 표 없어도 된대요..오늘..
엘리베이터...무자게 느립니다..
굳이 안타셔도 될것같아요..
33 Comments
적도 2017.10.24 22:25  
돌킬님이 너무 여자를 그리워 하시나요??
도이푸잉 아니고 도이푸이입니다 ㅋㅋ
예전 몽족 마을이라고 부르고 그곳에서 양귀비 꽃도 볼 수 있었는데요.
몽족은 자신들이 몽족이라고 불리는 것을 꽤 싫어 한다 하더군요. 그래서 도이푸이 마을로....
예전의 풍경은 물을 저장한 소박한 저수 시설에 석궁 비슷한 것으로 야자 열매 맞히고
양귀비 꽃이 피어있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지금은 사람 손을 많이 타서 좀 인위적이지요
그래도 도이푸이는 또 보고 싶은 곳입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4 22:37  
아니에요..ㅠㅠ
생각없이 간곳이라.. 푸핑 궁전 과...도이푸이..
합치다 보니.. 도이 푸잉이 됏어요.
오늘 부슬비도 내리고 안개도 잇어서..
풍광은 그다지 볼게 없엇어요.
저야..도이파탕도..매헝선도..다녀왓으니..
참....이제 여지만 잇으면 되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4 22:26  
글 쓸 타이밍이 아닌대.
에피소드도 잇고 나중에 잊지 않으려고 썻어요..
쓴소주 2017.10.24 22:38  
아 그래서 한국아줌마들 때문에 투어를 하신거네요^^
결과가좋으면 다좋죠^^
안개낀 길도 도이스텝도 꽃도 아가씨들도 예쁘네요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오셨네요 본의아니게^^
건강하게 다니니 됐네요 일기 고마워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4 22:49  
오늘은 시내에 비 안왓을것 같은대..
산에 가서 비 맞고..
지금 숙소인대 비 많이 오네요.
경계심이 얼마나 심한지 한분은...
기분이 점 안좋앗어요.
그래도 덕분에 도금!!!한 팔찌도 줍고^^
새옹지마....지요 하하하
쓴소주 2017.10.24 22:54  
여행 많이 안다니신분 다는아니지만 여자분들이 좀조심하시죠 그러려니 ㅎㅎ
팔찌 못사서 아쉬워하시더니 팔찌가 그냥 생겻네요^^
그동안 잘여행하신 덕일거에요^^
비온다고 커피 하지말고 따듯한우유 한잔하고 푹쉬어요
오늘본의아니게 힘들었으니^^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4 23:05  
깜박 잊고 잇엇어요..
네팔 팔찌...
그러고보니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는..건가요?
ㅎㅎ
고마워요 쓴소주님.
쓴소주 2017.10.24 23:39  
네 그팔찌가 돌아온거라고 생각하시고 즐거운 여행 마저하세요^^
좋은꿈꾸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5 09:23  
비가와서..9시부터 자기 시작한것 같아요.
역시 오늘도 일찍 시작하네요^^
쓴소주 2017.10.25 10:58  
굿모닝 좋은아침 ^^
커피한잔 하고 오늘도 여유있게 어슬렁 거려야죠?
본의아니게 여기저기도 좀보구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5 15:49  
방수까지..바라시다니...200밧인대요..
영화는 모르갯어요 .태국어 버전이라..
쇼파 2인용이..350밧이에요..
커플용이죠...흑흑..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5 13:36  
커피는 2잔.
맛사지는 1시간.
점심은 이미 먹엇고요.
지금 마야몰 극장 앞에..쇼파에 앉아잇어요.
제가 킹스맨 보고 싶어서 왓는대..
10시50분 것만 잇네요...밤...10시50분....
하하하..
유기농 우유라고 해서 사먹엇는대..쏘쏘 하네요
그리고 덴티스트 치약 싸게 팔길래..3개 삿어요.
이러면 안되는대...제 배낭은 작거든요
아시죠?
찢어진 200밧짜리~
쓴소주 2017.10.25 15:28  
극장시간이 원래 그런거에요? 아님 앞시간이 매진 이에요?
여전히 커피도 마니 드시고 점심은 잘드셨다니 됐네요 ㅎㅎ
그베낭 튼튼하죠?
 나중에 구입 해서 다닐려고 눈여겨 봐둿어요^^
방수 되면 좋을텐데 ~~
쓴소주 2017.10.25 16:12  
방수는 ㅎㅎ 무린가요?
커플석은  음 ~~
빨리 장만 하세요  눈낮추고 ^^
근데 비추에요~~;;
적도 2017.10.25 06:07  
쓸데 없이 경계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지요.
오래 전에 저도 한번 그런적이 있어서 일부러 애써 아는척 안하려구해요.
거기 머플러 색깔도 좋고 저렴해서 선물로 사다주면 좋아 하는데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5 09:26  
저도 아는척 잘 안하는대..
아주머니들이라..
아가씨엿으면 아는척 안햇어요.
어쩐지 태국인들이 사가더군요..머플러.
근대 냄새를 맡아보니.. 인위적인 냄새가 나서..
공장에서 사다 파는걸로 생각햇어요..
가문비 2017.10.25 00:30  
도이푸이가서 커피 하려다 비가 부슬 부슬 와서 저는 안 갔어요. 여행객들 한번씩 도와주려 하면 너무 경계?  하는 사람들은 패스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5 09:28  
도이푸이에서 커피 먹엇어요...
모..그렇게 맛잇진 않앗어요..가격도..
가끔 외로울때가 잇죠^^;;
물에깃든달 2017.10.25 06:50  
그 푸핑궁전 정말 예쁘죠=ㅅ=b 화원과 좀 큰 연못과...이런게 생각나네용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5 09:29  
아직 피지 않은 꽃이 많더군요.
현지인 이야기 들으니 12월이면 정말 이쁘대요^^
작은거인 2017.10.25 16:55  
볼수록 여유가 뵈어니옵니다.
쓴소주 2017.10.25 17:16  
작은 거인님 업보는 어쩌기로 하셨나요?
무거운 업보던데 ..
동물 이동 이 쉽지않던데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5 17:59  
가진건 여유밖에 없사옵니다.
쓴소주 2017.10.26 10:54  
돌킬님 일어나셧나요?
커피한잔 하시고 오늘은 어디 가실건가요?
새로운 여행 일기 기대해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6 16:39  
흑흑.. 쓸게 없죠..
참 푸핑궁전에서 한국 수녀님 2분도 만낫어요.
태국어를 잘하시더군요.
치앙라이 계시대요.
태국에서 선교활동 하기 쉽지 않을탼대요.
푸핑궁전.. 에피소드
입장권을 50밧 주고 산다음 입장하려 햇더니..
안된대요..반 바지라...
표를..무를수도 없고..
강제로 150밧 주고 바지 삿어요..
모 나름 이뻐요^^
쓴소주 2017.10.26 16:48  
저녁에 모노님 이랑 한스님 이랑 만나서 노시면 되잖아요^^
한스님 연락 안되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6 17:21  
연락 없는대요.
그리고 한스님이랑 모노?님이 동일 인물일수도?
우연히 같은날 치앙마이 오신것도!!
명탐정 코난...버전이에요..
아세요??
쓴소주 2017.10.26 17:43  
제가 알리가 ㅎㅎ
하여간 두분 장기 밤비행기라 그럴수도 있고요 아님 아래전화로 전화오길 기다리실수도 있어요 전화 한번 해보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6 19:23  
Monodi님 라인 햇어요..
7시에 만나기로 한분이에요.
한스님은 연락 없고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7 11:31  
명탐정 코난을... 아시냐는 질문이엿어요^^
저도 적지않은 나이지만..일본 만화 좋아하거든요~
어제는 치앙마이가 정말 조용햇어요.
마치 정전된 도시처럼요.
저녁 9시인대 평상시 밤11시의 풍경이엿죠.
Monodi님 만나서 저녁 먹고 커피 마시고 해어졋어요.
한스님은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라인 친추 왓는대.
잘것 같아서 연락 안하고 잇어요.
어제 닫은곳이 많앗는대..
오늘은 괜찮네요.
평상시 오던 아카아메 커피숍 와서 늘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잇어요...슈가 추가..
굶다가 밥 먹으면 밥이 맛잇는것 처럼..
단지 하루 안왓는대..
평온하네요.^^
오늘도 돈 많이 버세요 쓴소주님~~
쓴소주 2017.10.27 11:46  
모노님 만나셨구나 하하~~
한스님은 어제 뻗었겟죠 밤비행 만 그렇게 했으니 ^^
코난 은 애들 어릴때 좀 봤어요 초중생 때 투니버스인가에서 열심히 보더라구요^^
어제 저녁은 즐거우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친구랑 술한잔 하느라 ^^ 2시 돼서 들어왔네요
좀 달렷더니 이젠 몸이 힘드네요 나이는 ...
오늘은 한스님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monodi 2017.10.26 12:34  
제가 기회되면 맥주한잔 사드린다고 했는데 기억나시나요...
어제(25일)치앙마이 도착해서 내일(27일) 치앙라이로 이동 예정입니다...
전 치앙마이보다는 치앙라이가 더 취향이라서요...
오늘(26일)저녁에 러이끄로쪽에서 맥주나한잔하면서 포켓볼한겜 어떤가요...
어제저녁에 혹시나하고 돌아봤더니 오픈한집이 많네요...
태국폰입니다...080-112-5100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6 12:48  
당연히 기억하죠^^
러이끄로가 어딘지는 모르갯어요
연락은 언제쯤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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