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니까 너무 싫네요.ㅜㅜ
빅야드
3
290
2018.01.31 16:48
두시간전쯤 비 그치고 햇살 비추길래
방안 습기로 꿉꿉하고
자정까지 방에 콕 만할수 없어
마지막 골프란딩이나 할까해서
택시 콜 했죠
뜨악~~
방콕 중심 메인 도로인 수쿰빗도로가
침수되어 엉금엉금 차들이 다니는데
방나뜨랏대로진입할려니
이건 뭐..홍수 수준입니다
차 엔진 물들어가 시동꺼지고
온갖 쓰레기에 부유물 둥둥..
글로벌도시 메인도로의 치수가
이정도밬에 안된다는게 놀라웁고
어찌어찌 겨우겨우 골프장 도착해보니
ㅎㅎ 완전 물탕..바로 호텔로 리턴.
돌아오는 길도 생고생해서 겨우 호텔로 왔지만
만약 우리나라였다면 난리났을겁니다.
마사지 받으러 갈까 생각중인데
소방도로 침수된곳에
둥둥 떠다니는 똥덩어리 몇덩이를 보고나니
나갈 엄두가..ㅜㅜ
몇시간 비로 도시기능이 마비되는걸 보니
새삼 우리나라가 좋다는생각이..
방안 습기로 꿉꿉하고
자정까지 방에 콕 만할수 없어
마지막 골프란딩이나 할까해서
택시 콜 했죠
뜨악~~
방콕 중심 메인 도로인 수쿰빗도로가
침수되어 엉금엉금 차들이 다니는데
방나뜨랏대로진입할려니
이건 뭐..홍수 수준입니다
차 엔진 물들어가 시동꺼지고
온갖 쓰레기에 부유물 둥둥..
글로벌도시 메인도로의 치수가
이정도밬에 안된다는게 놀라웁고
어찌어찌 겨우겨우 골프장 도착해보니
ㅎㅎ 완전 물탕..바로 호텔로 리턴.
돌아오는 길도 생고생해서 겨우 호텔로 왔지만
만약 우리나라였다면 난리났을겁니다.
마사지 받으러 갈까 생각중인데
소방도로 침수된곳에
둥둥 떠다니는 똥덩어리 몇덩이를 보고나니
나갈 엄두가..ㅜㅜ
몇시간 비로 도시기능이 마비되는걸 보니
새삼 우리나라가 좋다는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