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따라딧에는 비가 내렸고 치앙라이에도 내렸다가 지금은 맑아집니다.
펀낙뻰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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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4 13:03
어제는 푸 쑤언 싸이 국립공원에서 하산하여 폭포 한 곳 들렀다가 우따라딧 시내의 씨하랏 호텔(항상 X-ray급 정보를 올려주시는 공심채님의 글 검색 후 고민 없이 투숙 - 박/850밧.조식)에 묵었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니 차량 많고 시끄러운 소음에 어안이벙벙해서 제 자신이 멍청이처럼 느껴집니다만 7-11의 띵동 소리도 반갑고 호텔의 좌변기와 온수 또한 고맙게만 느껴집니다. 하하하!!!
오늘은 이 곳에서 첵아웃 후 치앙라이로 바로 올라가서 빨래도 맡기고 마싸지도 받고...그리고 한식을 먹을 예정입니다.
모레쯤에는 매쌀롱 올라가서 면교관 국수도 먹고...앞으로 5~6일 정도는 쉬어주고 치앙마이에서 부식 챙겨 후웨이남당 국립공원부터 시작하여 빠이-매헝손-매솟-움팡...의 서부 국경 코스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집으로 돌아가려합니다.(물론 예정이죠.)
오늘은 ATM에서 돈을 좀 뽑아야겠습니다...지난달 18일 지갑에 현찰은 10,000밧 챙겨 나왔는데 지금 1,120밧이 남아 있습니다. 하하하!!!
비오는 우따라딧에서 그냥암꺼나였습니다.
첨)오늘 저녁 치앙라이에서 한식 드시고 싶은 여행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제가 거하게 한 잔 쏘겠습니다.
태사랑 여행자 여러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