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시면 카오야이 캠핑장 이용 비용하고 절차좀 부탁드립니다. 요새 외국인 티켓 검사 빡쎄게 해서 카오야이 구경 제대로 복습 못하고 왔습니다. 카오야이 가는길목에 망고노점들 망고 싸게 팔더군요.
카오야이 자유캠핑장 가보니 시멘트 정자 2군데 밑에 장기 숙박자가 큰 텐트 각각 1개씩만 쳐놓고 외부인은 없더군요. 평일이라 그런지요. 제가 간시기에는 빡총 근처로 카니발이 열려있어서 여기 야시장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컨나욕에서 카오야이쪽으로 조금 달려보다가 길이 좁아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요왕님과 고구마님 묵으셨던 반꾸릇 백팩에 방 얻어 놓고 나가서 농어 튀김에 얌운센에 리젠시 한 잔 거하게 마시고 지금 방에 들어왔습니다...저는 4호실인데 객실 컨디션 좋네요...그나저나 내일부터는 이싼과 북부 산속에 주로 있을텐데 싱싱한 해산물 생각날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