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고 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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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고 욕하고~

jindalrea 11 1212
출근하는 길..

좁은 이차선 골목에서 한 손에 깁스한 사람이 중앙선을 넘어 차 두대를 앞지르다 우회전하여 자기 차선으로 오는 멀쩡한 차에 빵빵~ 한다. 자기 가야하니 들어오지 말라는.. "미친~ "이 튀어나왔다. 창문이 열려 있어 들렸나부다. 음..

버스를 기다리며 기사를 검색하는데.. 헝가리의 기자가 난민들을 욕보인다. 진심 쌍욕이 튀어 나왔다..

세상아.. 왜 이러니? 도는건 지구에게 맡기고 넌 좀 바로 가면 안되니?
11 Comments
디아맨 2015.09.10 09:53  
ㅋㅋ 헝가리 기자가 난민 다리 거는거 저도 봣어요
난민에 대해 악감정이 잇다고 하더라고요..  기자직에서 잘렷대요.. 그리고도 전 세계적으로 욕먹는중이래요^^
어젯밤에 그냥 암꺼나에 태사랑은 태거지 입니까? 란 글이 올라와서... 욱 햇는대 지금은 없네요 ㅋ
저 아니여도.. 욱해서 욕할분들 많은것 같아서~~요
클래식s 2015.09.10 11:40  
디씨인사이드 동갤 가보시면 태사랑을 태거지라 부르면서 조롱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돈아끼는 정보 교환한다는 이유로 쌍욕하고 싸잡아서 모욕하네요.
jindalrea 2015.09.10 13:57  
애들이 많은가 보군요.. 못가리는걸 보니..
SOMA 2015.09.10 10:14  
언론인으로써 취재를 나간 기자가 눈꼽만큼의 인도적 윤리의식도없이 사선을 넘는 순간에 있던 노인의 다리를 걷어차고 난민들을 걷어차던 ..말종중의 말종.
아프로벨 2015.09.10 10:28  
저도 그 영상 보고 진짜 화가 나더군요. 울컥......연민, 눈물.
영상 속 아기아빠는 꽤 연치 있어 보이던데.
가족과 둘이서 한국식으로 욕한바가지 퍼주었네요.
주길련, 모뙤처머근년, 미틴year, 저련은 a b a 미도 없나.....등등 아주 큰소리로.

아참, 저도 운전할때 진짜 욕나오는 일 생길때.
복화술로 웃으면서 실컷 쌍욕 퍼붓습니다~~~~ㅎ
아프로벨 2015.09.12 08:56  
여긴 공개창이라 그래도 점잖게 욕했어요~ㅎㅎ
실제로는더 맛깔나게 합니다~~ㅎㅎㅎㅎㅎ
향고을 2015.09.15 23:01  
ㅋㅋㅋ~
맛깔난욕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영화속 김수미 아줌마 욕스타일로~ㅎㅎ
Robbine 2015.09.10 17:11  
저도 운전하다가 가끔 '저게 미쳤나!' 하기도 해요. 물론 창문이 닫혀있어서 혼자만 말하고 혼자서 듣지만;
참새하루 2015.09.10 17:25  
세상아 도는건 지구에게 맡기고~~
근래에 접한, 최고의, 눈물 핑도는~~ 명언입니다

욱하는 한성질 저 AB인데 혹시 진달래님도?^^::
jindalrea 2015.09.10 21:09  
ㅃㅣ~~~~~~임돠.ㅋㅋ
난닝거와빤스 2015.09.12 17:26  
음~~,여기서.. 더 있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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