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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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 왔는데요..

jindalrea 29 1058

어제 쥔종일 쉬었는데도.. 아침 출근길이 가볍지 아니하더군요..

오자마자 저도 모르게 달력을 뒤적뒤적.. 다시 가야겠어요.. 쩝..

마른 빨래를 아까까진 옷장이 아닌  캐리어에 넣고 싶었는데..

이젠 캐리어가 아닌 40리터 배낭에 넣어 떠나고 싶어지네요..

오라오라병이 아무래도 변이 하나봐요.. 크윽..

29 Comments
보라돌이3 2015.08.22 13:05  
가면 갈수록 더 가고 싶어지는 게 여행 아닌가요?
파이팅 하세요 ^^
jindalrea 2015.08.23 08:40  
네.. 그런가봐요.. ^^
Robbine 2015.08.22 13:11  
배낭은.. 옳지 않아요. 각종 액체류(쥬스, 쌩쏨)를 사올 수가 엄써요.
jindalrea 2015.08.23 08:41  
박스와 노끈이면 해결~! ㅎㅎ
다가올봄날 2015.08.22 13:41  
그렇게 좋은가요? 저도 어서 가고 싶어요
jindalrea 2015.08.23 08:41  
네.. 전 많이 좋네요.. 님께도 여행이 즐거움으로 빛나시길.. ^^
이열리 2015.08.22 19:11  
제가 그래서 못가는거에요...
몇박 몇일로는 도저히 해결불가라..
최소 15일은 가고 싶은데 아흠..
jindalrea 2015.08.23 08:42  
안그래도 저도 내년 2월엔 3주 정도 가려고요~~
문 닫고..ㅋㅋ
참새하루 2015.08.22 20:02  
여행은 떠날때가 제일 해피
돌아올때는 ㅠ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다시 떠날 새로운 여행의 희망이
이제 시작되는거지요

그리고 그 희망을 품고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거구요

무사귀국을 축하드리며
살포시 여담을 푸시어요
jindalrea 2015.08.23 08:43  
맞습니다. 참새하루님~!
여담은.. 음.. 며칠 있다가..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
다동 2015.08.22 20:17  
배낭은 한 번도 안 써봤어요.
가오가 안 나서리. 그래서 클래식한 꽃무늬 캐리어 쓴다는......
jindalrea 2015.08.23 08:46  
ㅋㅋㅋ 다동님.. 상상되잖아여~~
책 잘 봤습니다. 너무 좋은 동반자였어요~~!
다동 2015.08.23 11:57  
그게 문체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입에 안 맞으면 더럽게 짜증날 텐데......
다행입니다. 빈 말이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jindalrea 2015.08.23 13:18  
내년 이월엔 빠이에 갈 꺼예요~ 책 들고 배낭 메고! 거기가서 다시 읽기 하려고요~^^ 혹시라도 만남 싸인해주셔야 해욧!
우루아 2015.08.22 20:56  
ㅜㅜ저도 지금 캐리어 끌고다니는데..
배낭가지고 여행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ㅠㅠ
jindalrea 2015.08.23 08:47  
글쳐? 저와 비슷한 마음이신 듯~!
앙큼오시 2015.08.22 21:29  
캐리어는 첫날 숙소에 던져두고 마지막날 마트털어서 넣는용도져...ㅌㅌㅌ
jindalrea 2015.08.23 08:48  
이번엔 세 번 옮겼는데.. 짐꾼들이 있어서..
난 나라야 가방 하나만 달랑 매고 왔다리갔다리~~흐흐흐~
후니니 2015.08.22 21:44  
잘다녀오신겁니까?

오라오라증세 주기가 극히 짧다못해 겹치는군요

이야기보따리 풀 멍석을 조만간 깔아야죠?
jindalrea 2015.08.23 08:49  
이따 뵈어요~~ ^^
익티크 2015.08.23 02:06  
오라오라병에는 재방문이 특효약이조!
jindalrea 2015.08.23 08:49  
암요! 일단 다음 뱅기표라도 딱 손 안에 있어야 버틸만 합죠~!
jindalrea 2015.08.24 00:14  
전 태국만 갈 예정이니 뵐 기회는 없겠네요~^^;

아.. 아니군요~ 한국에 계시다면... ... . ^^
꾸루룽까 2015.08.24 12:37  
태국에 곧 가는데..... 하.... 이런 향수가 생기나보네요 ㅎㅎㅎ 저도 어서 그런 향수를 느끼고 싶습니다
jindalrea 2015.08.24 19:01  
네~ 잘 다녀오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뛰는오리 2015.08.26 00:11  
저도 이번에 태국만 34일 다녀왔습니다.
하던일을 접으면서 그냥 질렀는데...
어제 왔습니다.
근데 너무 그립군요....ㅜㅜ
다시가고 싶네요...지금 한국온 느낌은 좀 무겁네요..
다시 여기서 열심히 살아가야하지만,
특히 방콕이 많이 그립네요......
jindalrea 2015.09.07 18:04  
^^ 저 아는 친구는 왔다 사흘만에 다시 가더군요..
화이팅하는 중이시길 바랍니다~!! ^^
마니타 2015.08.31 11:57  
오라오라병.

처음에는 태국이 너무도 다시 가고 싶어하는걸로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저 갑갑한 한국만 아니면 어디라도 나가서 자유를 만끽하고 싶었던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한국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jindalrea 2015.09.07 18:03  
님의 마음 절반이 저랑 같다는 걸 이제야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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