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벙개 후기)
jindalrea
8
642
2015.06.28 01:35
방금 들어와서 뽀드득 씻고 몇 자 남깁니다.
울 님들.. 일산에서, 청주에서, 대구에서, 안양에서, 덕소에서.. 모두들 인천 끄트머리까지 시간 전에 오셔서.. 짜장면에 짬뽕, 유산슬에 탕슉, 오리알에 빼갈?로 아직 둥근 해를 바라보다.. 홍예문 지나 자유공원에 올라 멀리 태국 가는 뱅기는 저 앞의 인천대교를 건너야지..하고 바라보다가.. 별 곳 아닌 듯 들어간 찻집에서 아기자기한 소품들 보며 차 한잔 나누고, 모듬생선구이에 소주를 마시다가.. 아쉬워 아쉽다! 부평에서 다시 일 잔~~ 사는 얘기, 여행 얘기.. 세대와 성별과 집과의 물리적 거리는 뒤로 한 채.. 밤은 깊고 헤어짐은 아쉽고.. 빵빵한 배와 사람의 온기가 가득한 시간.. 우리 님들~ 여전히 그립습니다. ^^
울 님들.. 일산에서, 청주에서, 대구에서, 안양에서, 덕소에서.. 모두들 인천 끄트머리까지 시간 전에 오셔서.. 짜장면에 짬뽕, 유산슬에 탕슉, 오리알에 빼갈?로 아직 둥근 해를 바라보다.. 홍예문 지나 자유공원에 올라 멀리 태국 가는 뱅기는 저 앞의 인천대교를 건너야지..하고 바라보다가.. 별 곳 아닌 듯 들어간 찻집에서 아기자기한 소품들 보며 차 한잔 나누고, 모듬생선구이에 소주를 마시다가.. 아쉬워 아쉽다! 부평에서 다시 일 잔~~ 사는 얘기, 여행 얘기.. 세대와 성별과 집과의 물리적 거리는 뒤로 한 채.. 밤은 깊고 헤어짐은 아쉽고.. 빵빵한 배와 사람의 온기가 가득한 시간.. 우리 님들~ 여전히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