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에 인터넷 서핑 정도 용도로만 PC를 맞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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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에 인터넷 서핑 정도 용도로만 PC를 맞춘다면.

클래식s 8 342



영화 다운 및 간단 게임용 저가 PC




리그오브레전드 'AMD APU로 잘 돌아가네'


컴퓨터 1대 맞출 일이 있어서 짜본 견적입니다.

요새는 CPU 내장 VGA 인 APU 성능도 그런대로 라고 해서 외장 VGA 빼고 짜봤네요.
A8 사용시 9600GT 성능을 낼수 있다는 글을 본지라 이정도면 뭐 괜찮겠다 싶습니다.
 다만 금방 트리니티가 나온다니 조금 기다리면 더 좋은 CPU를 적절한 가격에 살수 있겠죠.

국민오버 3.3 으로 맞춰서 쓸거구요. 메인보드 A75 칩셋중에 골라 보려고 하니 7-8만원 대에서 자잘한 오류가 있는 보드들이 많더군요. 특히 디앤디컴 보드들은 DVI 단자가 없고, 이엠텍 보드들은 전원부 소음과 DVI 단자 이용시 화면이 안나오는 증상이 많아서 빼고 보니 1달전에 나온 웨이코스 보드가 눈에 띄네요. 3년 무상이기도 하고요.  55 칩셋은  SATA 3GPS 와 USB 2.0 정도만 지원하는게 대부분이라 A75 중에서 고르는게 당연한듯.. 다만 이 FM1 보드가 차기 CPU 지원이 안되는 지라 2년 후에는 시피유와 보드 고대로 갈아야 한다는게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문제내요.

하드는 오래된 습관처럼 삼성을 쓰고 싶었지만 시게이트에 먹힌지라.. 2년 무상의 웬디를 알아보니 가격이 맞질 않네요. 5400RPM 을 쓰기도 속도 저하때문에 고민스럽구요.  결국은 1년 무상의 시게이트 2T 하드로 골랐습니다.

케이스는 원래 저사양이면 미니를 쓰는게 정상이나 덩달아 파워팬 사이즈도 80mm 로 줄어들어서 1년후 소음을 유발할거 같아서 그냥 미들 케이스를 골랐습니다.  저 케이스 기본으로 쿨러가 4개 장착에, 하드 쿨러가 2개 들어갑니다.  물론 시간 지나면 소음 유발 하겠지만 1년 정도는 발열에 잘 버틸거 같네요.  시디롬 부착에 나사를 쓰지 않는점도 장점이고요.
 측면 판 뒤쪽으로 배선 정리도 된다는게 장점입니다.  설계한 사람이 디자인 위주로 만든게 아니라 철저하게 사용자 편의 위주로 만들었다는게 눈에 보입니다.

파워는 추후에 GTX560 이상의 vga를 장착해도 되도록 pci-e 6핀 커넥터가 2개 달리고, 120mm 팬이 조용하게 돌아가는 빅풋 450g 를 골랐습니다.  이거 많이 써봤는데 오래써도 시끄럽지 않더군요. 가끔 먼지만 털어주면 됩니다.

시디롬이나 램은 뭐 설명이 필요 없구요. win7 얼티밋 64bit 블랙에디션 깔고 멀티작업용으로 4*2 로 달겁니다. 



3.3 오버한뒤 쿨러가 빨리 돌아 시끄러우면 써모렙 쿨러하나 달아줄까 생각중입니다.  시피유 가격대비 잘만은 너무 사치인거 같네요. 예전에는 가성비 높은 부품으로만 골라서 최적의 성능을 내는대만 신경을 썼는데 이제는 무소음 pc에 더 많은 신경이 쓰이네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컴도 주기적으로 분해해서 쿨러 전부 다 물에 빨아서 먼지 없애고 말려 쓰고 있습니다.

요새 다나와가 인기순위도 없애버려서 제품 선정하는데 힘드네요.  다나와 추천PC도 장사판으로 바뀌어 버려서 문제 있는 보드도 많이 사양에 포함시키고, 램과 하드는 너무 저사양으로 맞추는지라 이대로 추천도 할수 없는 지경입니다.

 과거에는 컴 조립으로 유명한 전문가가 자기 이름을 걸고 추천하는 사양을 이달의 PC로 선정해서 제가 보기에도 그사양 그대로 조립하던지 아님 다른사람한테 추천해도 될정도 였는데요.  이젠 그냥 다른 쇼핑몰과 차이가 없어지는듯.

컴퓨터 견적 한번 작성하면 그 온전한 효용가치가 1주일도 안가는지라 고대로 삭제하기도 좀 그래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 vmware 8.0에 라이언+ win7 설치 하는 (부트캠프 쓰는법 말고) 법좀 쉽게 설명해 놓은 글 없는지 못찾겠네요.  라이언 설치하다가 이미지를 못읽어 들이는데 참.. 이거.
8 Comments
시골길 2012.04.12 11:43  
다나와 표준 pc가 적당하죠.. 거기서 빼고 넣고..
클래식s 2012.04.12 12:44  
4월 다나와 표준 PC 사양을 훝어보니 메인보드가 SATA3 하드 사용시 불안하고, 쓸데없는 페러럴과 시리얼 포트가 달려있

어서 속도 저하의 원인이 될듯 합니다.  16G 램 한계에 메모리 타입도 1333 까지네요.


메모리는 12800-4G 싱글 메모리가 업글을 생각하더라도 더 나은 선택 같은데 듀얼 구축하려고 2*2로 나눈데다가 10600

메모리를 선택해 놨네요.


하드는 500G 선택으로 좀 작은듯 하고요. 파워는 렉스 500 트리플이라 좋긴한데.. 가성비로 봐서 저는 빅빔 꺼를 더 선호 하는지라.


케이스는 평범 무난한 케이스를 넣어둬서 밋밋하네요.  램과 하드를 많이 쓰는 사람한테는 많이 바꿔야 될 사양인듯.

 제 취향과는 너무 많이 틀린지라 맘에 드는건 시디롬과 VGA 정도 뿐이네요.
간큰초짜 2012.04.12 23:11  
VGA는 온보드인가요?
온보드스타일은 듀얼모니터 사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던데
저처럼 한PC당 2개씩의 모니터를 써야하는 경우에
메인보드와 VGA, HDD를 추천해주세요. 전 게임은 안합니다.
HDD는 2TB까지는 필요없고 1TB도 충분하고..SATA3는 7200rpm이 가장 빠른건가요?
업무용이고 Win7 쓸 예정이고, 메모리는 얼마까지 확장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현재 Windows PC 2대에 모니터 4개, 맥북에 확장모니터 하나 사용중입니다.
이번 5월에 Windows PC 1대를 교체 예정입니다. 4년을 썼더니 오락가락 합니다.
클래식s 2012.04.12 23:26  
vga 가 온보드 라고 안부르고 cpu 가 vga 역할까지 합니다. apu 라고 하죠.

amd 라노 계열 시피유가 요새 그렇게 나옵니다. 모니터는 보드에 연결하고요. 

듀얼 됩니다. dvi+d sub  혹은 hdmi + dsub 로요.. 회사 모니터니 전자로 듀얼 됩니다.

메인보드 하나만으로 그냥 저 보드 추천입니다.  메모리는 요새 a75 보드는 32까지 지원되는게 많습니다. 저 보드도 32까지

고요.. 32 지원 여부는 슬롯 한개당 8까지 지원이므로 2개면 16이고 4개면 32죠. 이렇게 구분합니다.


a75 fm1 보드중에 dvi 연결시 이상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보드류가 꽤 있습니다. 전부 다 그런건 아닌데 수율이 꽤 높은게요.

이부분을 잘 보시길.. 제가 고른 보드는 아직 그런 평이 없어서 고른겁니다.


4g 이상시 win7 64bit 로 쓰는거 물론 아시겠죠.

업무용이면 저사양 그대로 쓰시되 cpu를 a4 라노 3400으로 낮추시고 하드 용량만 조절해서 쓰세요. 메모리도 4기가면 될듯. 하드 선정시 저용량으로 갈때 반드시 웬디 7200rpm 으로 가시길.. 시게이트 1년은 너무 짧습니다 . 5400 은 하드 버벅여서 짜증나죠.

업무용에선 케이스 굳이 저거 안쓰시고 그냥 gmc 중에 저가 쓰시길..

pc를 교체하실때 당연한거지만 ..  시피유와 보드만 바꾸고 램은 기존걸 한군데로 몰고 (용량 안맞으면 중고로 처분하시고)

추가로 맞추심이.. 이러시면 2대 업

글 비용으로 35 정도면 끝납니다.  이것도 업무용이라는 가정하에서 말씀드리는 거구요.


인텔계열이면 요새 G 530 이 51000 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좋습니다.


stat3 현재까진 7200 입니다. - 이부분도 특정 보드들 sata3 기능 사용시 먹통되는것들이 있어서 다른 보드 선정시 주의 해

야 되는 부분입니다.
세현아빠 2012.04.14 00:24  
기본지식이 일반이상이신데 물어보시면 어찌합니까?ㅎㅎㅎ

인터넷 서핑용으로는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인터넷만 한다고하면 하드를 포기하시고 ssd 달면 엄청 좋습니다

하드와는 다른 세상이죠
클래식s 2012.04.14 02:11  
인터넷서핑 + 다운로드 용입니다. 하드에 영화 가득 채우는게 취미라서요. 

몇시간 전에 저 사양대로 조립해서 써봤습니다.  케이스가 정말 좋습니다. 쿨러가 많아서 좋기도 하지만 내부에 열기가 쌓이질

않고 고대로 밖으로 배출되네요.  다만 미처 생각못한게 후면과 상부면 쿨러 셋이 미니 3핀 파워잭을 쓰는데 케이스 내에는

3핀 2개만 IDE 4핀 1개에 변환으로 잡아서 쓰고,, 나머지 3핀 1개는 메인보드에 꼽으면 될텐데..  사제쿨러 1개 산게 하필 3

핀이라 꼽을곳이 없네요.. 변환 잭도 미처 몰라서 준비 안했고요..  무식하게 선 잘라다 잇기도 싫고,, 그냥  상부면 쿨러

1개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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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더는,, A75 보드 내장 시디가 다들 그런지 몰라도.. 동봉된 시디로 칩셋 패치하면 윈도우 박살 납니다.

다른 보드 후기에서 읽은게 기억나서 보드사 홈피에 올라온 자료로 받아서 설치하니 이상없이 깔리네요. 이생각 떠오르기

전까지 윈도우 2번 연달아 깨먹었네요.  거참.. 뭐 이런 웃긴 경우가 있는지.. 그 나머지는 뭐 특별한 이상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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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겜 용도 말고 중간 정도 사양 원하시는 분 참고하시라고요..
고구마 2012.04.14 16:06  
뭔가 대단히 중요한 내용인거 같은데...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는 기계치이자 컴맹인 저...
클래식s 2012.04.14 21:47  
저가 PC를 개인이 직접 조립할때 요새는 VGA 안사도 어느정도 성능이 나온다는게 요지입니다.

메인보드의 내장 VGA 성능은 과거에 많이 쳐져서 그걸로 게임하긴 어려웠는데요.  지금도 하이엔드 게임에 갖다 대면 곤란

하지만 과거보다 성능향상이 많이 된지라.. 즉. 30만원 정도의 저가 PC를 만들때 VGA 빼고 만들어도 뭐 쓸만하다.

그런 내용입니다. 작년 아유타야 홍수 이후로 하드 가격이나 시장점유율등이 많이 요동을 친게 아직까지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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