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스틴 1키로 20바트..먹는게 남습니다

빅야드 28 803 2017.07.19 23:07

진짜 망콧 시즌은 시즌인가 봅니다
지난 일요일 데쁘랏싯 야시장갔다가
키로 20바트 파는곳있어 8키로 들고 왔습니다.
파타야시내 노점 대략 50바트 정도 하는데
무지 싸서 왕창..
이정도가격이면 안 먹는게 손해란 생각 뿐.

망콧은 너무 크고 까맣게 윤나고
단단한건... 아닌거 아시죠?

쥐어 봤을때 약간 말랑한 느낌나고
표면이 거친게 좋습니다.

상인들 대부분 만지며 고르는것싫어하는데
요령껏 고르시길..

28 Comments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7.19 23:09

진짜 싸네요...
푸켓은 키로에 40바트하네요

호루스 2017.07.19 23:58

금년엔 그래도 수확이 괜찮나 보네요.

작년에는 흉작이라고 해서 이맘때(7월 21~30) 갔다 왔을때 하도 비싸서 2kg만 달랑 사서 애들 먹으라고 준 기억밖에 없더군요. 그나마 시장에선 보도 못하고 고메마켓인가? 하여간 비싼 곳에서 사서 더 비싸게 산 기억만 있네요.

요술왕자 2017.07.20 00:54

저도 그저께 팟타야에서 5kg 100밧에 샀습니다.
트럭에 잔뜩 싣고 다니면서 팔더라고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7.20 01:15

요왕님 망쿳 안좋아하신다고???
리치 좋아한다고 쿨럭..
20밧짜리 보긴 하는대..안사요..
50밧짜리 사야..상태가 좋더라고요..

펀낙뻰바우 2017.07.20 11:31

저울에 올려져 있는 과일은 렁껑인듯한데 같이 판매하는가봅니다..렁껑도 쏟아져 나오는 시기에는 정말 저렴하게 팔죠...예상외로 맛있는 과일~~~

요술왕자 2017.07.20 12:50

네, 렁껑은 4kg에 100밧이더라고요.

우와우왕 2017.07.20 03:35

내일 방콕가는데 좀 사서 먹어봐야겠네요

Alaskaak 2017.07.20 03:59

한때 망고스틴 kg에 250밧 해서 뉴스에 나온 적이 있었는 데....... 단단한 망고스틴은 아님

참깨_차차 2017.07.20 04:08

망고스틴 엄청 맛있죠!!!
태국 가면 항상 사먹는 망고스틴!!

창시기 2017.07.20 06:02

전 겨울에 갔을떄 망고스틴 1키로에 300밧주고 먹었었는데 ㅠㅠ

고구마 2017.07.20 08:36

망고스틴 저렇게 트럭에다가 잔뜩 실어서 길 가장자리에서 파는건
농장에서 직접 거리에 나와서 파는건지, 아니면 상인이 농장에서 다이렉트로 가져와서 파는지 모르겠는데..어쨌든 상태가 가게에서 사는것보다 싱싱하고 껍질도 얇아서 아주 잘먹었어요.
많이들 드세요.^^

펀낙뻰바우 2017.07.20 11:39

지난 일요일에 과수원가서 듣기로는 전문적인 과수원의 경우 농장주인이 직접 내다 파는 경우와 상인이 농장으로 차 가져가서 직접 나무에서 따서 차에 싣는 것은 킬로/5밧이고 농장주가 수확한 것을 구입만 하는 것은 킬로/8밧 정도에 거래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년 내내 꾸준히 나오고 킬로에 60~80밧 정도로 가격이 일정하다면 좋을텐데...하는 망상을해봅니다.ㅎㅎ

푸켓은 지금 길거리 트럭에서 4킬로/100밧입니다...곧 5킬로/100밧 차량도 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