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이 글이, 제 글을 지칭한 것 같은데...
제 판단으로는 사실과 다른 대목이 있어서
님의 해명을 요구합니다...

1. "전에도 태사랑 회원분 중 그분과 관계해서 태사랑을 탈퇴 하신분이 계십니다" 

=제가 어떤 회원과 어떤 관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어떤 분이
저를 근거없이 일방적으로 비방하다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탈퇴한 것이지
제가 "관계"한 적은 없습니다...

2. "언제나 문제와 분란속에 항상 그 분이 계시더군요" 

=제가 어떤 문제와 어떤 분란에 
어떤 식으로 개입이 되었는지,
근거를 들어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님이 "언제나"라고 표현한 것은,
태사랑의 모든 문제와 분란은 저 때문에 일어났고,
그러므로 저에게 책임이 있다...
이런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님의 의도도 바로 그런 것이지요???
이것은 대단한 거짓이자 모략입니다...
아니라면, 정확한 근거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3. "많은 회원분들에게 상실감을 안겨준게 더욱 문제가 아닐까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회원분들이
얼마나 큰 상실감을 느끼셨는지
자세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이 상실감이 크다고 하면 될 것을
왜 다른 "많은 회원분들"까지 거론하시는지,
그 의도가 대체 무엇인지요???

4. "육체적인 폭력 말고도 글이나 말로 인한 정신적인 폭력 또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는것 입니다"

=제 글의 어떤 부분이 폭력이라는 거죠???
솔직히 제 글을 읽고
가슴이 뜨끔하실 분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하지만, 그리고 건방지지만, 
그런 분들 제 글 읽고
가벼운 반성(?) 정도 하시기를 바랐습니다...
그게 저의 오만이라면 오만이겠죠...
그에 대한 욕은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폭력이라면,
님이 어제부터 제 글에 여러 차례 리플을 달고
이렇게 새글까지 쓰신 것은,
도대체 무슨 심뽀인가요???

그리고 님이 무슨 자격으로 제게
"진심 어린 사과와 자숙"을 요구하시나요???
님이야말로 제가 싫어하는 대표적인 유형의 사람인데...
저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그분에게는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야하겠지만,
이렇게 스토커 수준으로 남을 비방하고
근거없는 모략을 하는 사람에게
제가 왜 사과하고 자숙해야하지요???

제 글을 마음에 안 들어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내거나 과장해가면서까지
"아니면 말고" 식의 비방과 모략을 일삼는 행동은
참을 수가 없네요...

암튼, 저의 지적에 대해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해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님의 글을 정식으로 문제 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