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군계엄령선언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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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군계엄령선언관련하여

숲샘 7 636

태국이 군계엄령을 선포하여 방송을 장악했다고 합니다.

 

4년3개월전이 생각납니다.

그때도 정국이 어수선하고   전국이 통금시간이 있었읍니다.

그때를 기억해보면,,,

 .방송/공항등은 접수되어 총들고,장갑차가 공항앞에있고 그랬는데  외국인들의 통행에 제한을

  두진 않았읍니다.  여권을 갖고다니면..

  특히 저녁 9시통금인데도 공항등을 갈때 외국인은 잡지않고 검색당해도 여권만 보여주면 무사통과되었었죠.

 .출입국통제는 전혀 없었구여

 

 . 계엄령관련하여 불편한 점도 있을거고 편리한점도 있을겁니다.

   *불편한점으로는(개인생활적인 면에서)

     .각종공공기관의 역할축소나 대중교통의 약간의 축소 또는 제약이 있을수있는게 불편한 점일거고

     .겉보기에 상엄해서 살벌함을 느끼는게 불편한 점일겝니다.

    

   *편리한 점으로는(시각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호텔/물가등이 조금 싸지는곳이 많아서 좋아요.  특히 호텔은 직격탄이라 반값이하의 세일이 많았죠.

    . 골프좋아하는분들은 골프장도 할인이 많았읍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태국은 데모를 하여도 어떤 특정구역에서만 하는것같아 그 구역만 안가면 위험한 일은  안일어날것

  같아요.

  태국이 이제껏 수차레의 구테타로 정권을 교체해왔는데,, 거시적 경제인 국가경제와 개인경제에는

  영향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러나 여행객에는 특별한 경제적 불편함은 없는것같아요.

  안심하셔두 될것 같네요.

7 Comments
라이비 2014.05.20 13:10  
아ㅠ 먼가 글을보면서 위안이 되네요ㅠ 7월전에는 끈나겠져 ㅠㅠ
쇼닉 2014.05.20 13:15  
제가 지난 번 구테타 직후에 식구들 끌고 태국으로 여행 갔었는데 (예약해놓은 것을 다 날릴 수 없고, 기타등등 정보가 좋아져서요). 방콕 시내에 장갑차가 군데군데, 군인들이 총들고 서 있는 모습이 군데군데 보였지만, 특별히 행동에 제약이 있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왕궁도 갔었고, 맛사지 받으러도 갔었고. 소소한 구경도 했구요. 그리고 방콕을 3박인가하고 막바로 푸켓으로 들어갔었는데, 푸켓은 전혀 상관없는 별천지였습니다.

관광객은 관광만 충실히 하면 별 문제 없을 거라생각합니다. 어디서 시위한다, 이런 정보는 발빠르게 캐치하고 절대로 그 근처에서 얼쩡거리는 일은 없어야 하구요.

최근들어 태국의 시위가 좀 격렬양상이라, 사람도 죽고 많이 다쳐서, 이런 시위에 관광객이 휘말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숲샘 2014.05.20 13:20  
예... 데모구역만 피해다니면 큰 지장은 없을겁니다.
가갸고교 2014.05.20 13:24  
저녁 9시통금인데도... 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밤시간 동안은 클럽 등 역시 문을 닫는 건가요? -.-
숲샘 2014.05.21 10:24  
그당시는 그랬읍니다.
클럽문을 닫았는지 몰라도 아마도 닫았겠죠? 통금때문에
Hubert 2014.05.20 21:21  
현재 태국군에서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친정부, 반정부 시위대 둘다 지금 집회하고 있는 2군데 장소만 허가한 상태입니다 집회 장소는 군이 포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아시다시피 친정부, 반정부 시위대 일부는 무장을 하고 있어 여러 사고가 일어나곤 합니다 이러다가 누군가 발포하면 여차여차하다가 일이 커지게 되니 시위대가 보이는 곳은 근처에 얼씬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숲샘 2014.05.21 10:24  
마자요. 집회지역,군지역은 피해다니는게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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