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갔을때...
 웃긴 일이죠..!!
 제가 태국가기전에 여권 신청을 할때 급한 마음에 그냥 머리를 길은
 그대로 여권사진을 찍어서 여권을 발급했었습니다.
 그런데..그달에 갑자기 일이 있어서...반년후에 여름에
 태국을 가게되었지요..

 그때의 머리 모양은 보통 머리..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인천공항  -> " 본인 이세요 ? "
                      "뚫어져라 보시죠 " 이랬죠..!

  태국 입국장 - > 계속 저를 흘기더니 it's U ?
                      쳇...yes..That's me!
 
 숙소를 잡을때 - > 히죽히죽..쑥덕쑥덕 거리면서...
                          looks like.....어쩌구 저쩌구...

 이때 까지는 뭐 그래도......
 계속 이런 질문을 받자 같이 간 친구가
 " 아짱난다...너만 보면 왜 너냐고 묻는겨..사진에 뭔짓을 한거냐...!! "
 웃는 소리로 이랬지만..
 한국으로 오는길에 대만 스탑오버 8일동안 할때도
 
 대만 청카에섹 공항 -> zher shi ni ? (이거 당신입니까 ?)
                                shi..shi..zher wo (네 네 저예요 )

 여행에서 만난 대만친구도...영

 결론은..

 여러분......여권 사진이랑 자신을 너무 다르게 만들지 마세요..
 곤란해 져요.....아주 귀찮게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