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S3] : 짜오츄 <4>
================= 경 고 ====================================
이 게시물은 아주 위선적인 KIM에 의해 적혀지는 기만적인 스토리입니다.
이러한 위선과 기만을 거부하고픈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보시고 자꾸
쪽지날리며 피곤하게 하시면 더더욱 안됩니다.^^
시즌3 더욱 과감하게 갑니다.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으로 행해
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겐 무의미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이 게시판이 ‘아름
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마이너스성/마이너성 정보와 논쟁의 여지 및 사건/사고의 정보는 게시물
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시는 분은 하기의 게시물을 보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T-
<멀쩡>한 분,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인생사와 행동양식의 옳
고 그름 그 가치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야 하는 <정의로운> 분들
은 보시면 안됩니다.
이 게시물은 화자를 비롯한 소수의 <멀쩡하지만은 않은> 이들을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관점의 글쓰기입니다.
<상식>과 <주류의 질서>로부터 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가
다분히 존재하니, 정상적인 분/평범한 분/임산부/노약자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북해질 수 있습니다.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시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T-스토리 시즌3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서도 논점없는
타이 그리고 인도챠이나 일부의 파편성 랜덤입니다.
다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도, <정상/
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
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참고
The Dance - Westlife
       B의 스토리를 일단락지어야 할 듯 싶다. 공식적(?)으로 난 이 도시를 2주간을 벗어나 있었다. 중간에 조금 꼬이는 상황이 있었으나, 난 B 그리고 N의 '옥학'과 전쟁에서 거리를 둔 방관자가 될 수 있었다. U가 나에게 슬며시 그 진행을 귀뜸해 준다. U는 B의 '휀 마이'와 '빠이 티여우'의 현장에서 만나, '푸잉'들의 세세한 '르엉쑤언 뚜어'를 나누는 관계로 발전해 있다. "KIM, 오늘 B의 '휀 마이'로부터 전화가 왔어. B의 부모가 이들의 '휀깐'으로서의 '쾀쌈판'을 도저히 허락하지 않아서, '피넝 깐'으로 지내기로 합으를 봤다고 그러는데..." "그럼 B와 N은 어떻게 되는거지?" "다시 '휀깐'이 되는거지." "난 이해되지 않아. 그럼 그들의 '피넝 깐'은 머야? '끽깐'을 말하는 것 아냐?" "^^............아마............." U는 어색한 미소로 대답을 대신한다. 일단 난 납작히 엎드려 있어야 한다. 나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며,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이 미묘함속에서 불똥이 튈지 모른다. 오늘 오후 N으로부터 Missed Call을 받는다. 다른 이라면 무시하였겠지만, 이주간 잠잠했었던 N이라 콜백한다. 더이상 엎드려 있어서도 곤란하다. "KIM, 잘 지내?" N의 목소리가 밝다. 모르는 척 슬쩍 운을 뗀다. "그래. N 넌 어때? B랑은 어떻게 되어 가는거야?" ")&*^%%*%$#$#(_(&*^%^%$#$........................(&^%#$%$#(*" N은 흥분에 찬 목소리로, 자신이 한 남자를 두고 벌인 치열한 이 삼각관계의 최종(?) 승리자임을 나에게 설명해낸다. 그는 이 큰(?) 전쟁을 통해, 이 땅에서 '푸잉'이 어떻게 한 '푸챠이'를 차지하고 유지할 수 있는지 타이 '푸잉'으로서의 본능과 숙명을 체득한다. 난 B에게 오랜만에 CALL한다. "B, N에게서 전화받았어. 이번 주말 '빠이 티여우' 할까?^^" "OK. CALL.^^~" 19살에 불과한 N으로선, 20B 식사 그리고 10B 봉지 커피를 즐기며 모터싸익을 함께 타며 사랑을 나누는 쫀쫀한(?) 어떠한 타이의 젊은이들보다 비교우위의 '푸챠이'를 '휀깐'으로 꿰어차고 있다. B는 '콘 탐응안'으로서 적지않은 수입과 차량을 소유하며, 가끔씩은 두당 100-200B의 거창한 '리양'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휀깐'의 '쾀쌈판'에선 적지않은 용돈을 N에게 쥐어주고 있음을 짐작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N의 '낙쓰사' '프언깐' 모두가 상당히 부러워할 만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절반>의 승리를 위해, N은 '휀깐'인 B와 <라이벌>의 '끽깐'의 '쾀쌈판'을 비공식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삼자 모두 직접 표현은 하지 않지만, 모두 명확히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모두가 WIN WIN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일런지 모른다. 즉, '끽깐'의 존재와 유지는 타이 사회에서 '쾀랍' 100%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사람과 정황에 따라... 즉 현대 타이 사회에서 '끽깐'이란 '쾀쌈판'으로 대변되어지는 <다중적인 릴레이션쉽>은 이미 '미야 루엉'/'미야 너이'등으로 표현되어지는 고전 타이 사회에 엄연히 존재해 왔던 '쾀쌈판'의 또 다른 정의이며 표현이라는 사실이다. '푸챠이'들만 그렇다고? 전혀 그렇지 않다. '푸잉'도 마찬가지이다. 모두가 그렇냐고? 그렇지 않다. '래우때.........' 분명한 사실은, 쫀쫀해하지 말라며 돈으로 승부하며 통크게 노는 이방인의 주위엔 그러한 '짜오츄' '푸잉'과 '푸챠이'들이 항상 꼬일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관심있는 것만을 본다. 내가 관심있는 것만을 보듯이^^... <짜오츄>편이라...... 즉 아래는 이쁜 '푸잉' 사진을 보는 것을 시러하는 사람은 보지 말아야 함을...... 아주 아주 부질없는 노파심에 다시 한 번 알려 드린다.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사람 시러한다.^^ 그런 사진 시러하는 분은 빨리 백커서 눌러서 빠져 나가 주세요.          |
Copyright (c) 2006 KIM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