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본 태국 마을/도시..
벌써 태국에 들어가지 못한지 2년이 되어 가네요....
그 사이에서 잠깐 외도를 해서 상하이와 이탈리아를 다녀왔는데...
여행으로 해결되는 갈증과 태국이 해결해주는 갈증은 종류가 다른지...
첫아이가 태어난지 1주일여밖에 안되었는데 맘은 다른곳에 가 있네요...
한번 해보자 싶어서 정리해 봅니다.
방콕, 코사멧, 깐짠나부리, 아유타야, 꼬따오, 끄라비, 춤폰, 롭부리, 쑤코타이, 코랏, 빡총(카오야이), 피마이, 농카이, 치앙마이, 치앙라이, 아란야쁘라텟 정도네요.... 17군데??
에구... 그동안 많이 돌아다니지 않은 티가 팍 나네요... -_-
이중에서 제일 좋았다 싶었던 곳은 깐짠나부리와 치앙마이 정도??
그리고 남들이 하는것 안한걸로는...
푸켓가기, 코끼리 타보기, 치앙마이가서 트래킹하기, 팟타야가기, 끄라비가서 피피섬 가기 정도인데... 그중 푸켓, 피피섬 가기를 빼고는 앞으로도 별로
하지 않을것 같네요....
와이프가 불쌍했는지... 올여름 태국 1주일 다녀오자는데 그걸로라도 위안
삼으며 버텨봐야겠습니다...
제발 우리 애기가 빨랑 자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