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ommie 님의 KIM님 지나친 보약 남용은 독입니다. (기록보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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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mmie 님의 KIM님 지나친 보약 남용은 독입니다. (기록보관용)

걸산(杰山) 0 700

이름 beommie (2006-11-23 18:44:25, 조회 : 18)


제목 KIM님 지나친 보약 남용은 독입니다.


모두 자신의 잘못을 돌아 봅시다. 스스로 뉘우침이 오시는 분들은 자신들의 글을 지워 주시면 좋을테지만.
자신의 글이 오히려 이러한 상황을 더 긍정적으로 바꾸어 간다고 여기시는 분들으 그대로 두시는 게 좋겠지요.

하지만 명심하십시요.

어떠한 비난이나 판단이 시작되고 싸움으로 치달을 때는.. 결국 선과 악 양측의 모든 글을 동일하게 모조리 삭제하는 것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는 것을


11월 18일 0시 현재.


1. 여행에 대한 작은 생각 게시판은 한페이지 전체가 KIM이라는 사람의 글로 도배되어 잇다.

2. 게시판 한 곳에 한 사람이 이렇게 글을 도배해도 되나? 하는 의구심을 가진 이들이 종종생긴다.


11월 18일 새벽 05시

3. 그냥가냐님이 글을 쓴다.

kim님의글 ...너무 한 거 아닙니까?
이 게시판은 한 사람의 의견이나 여행기를 올리는 장소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kim님의 글에 대한 호응도가 좋아서..계속 지속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말 주변없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처럼 말을 잘 하지 못합니다...
이 싸이트를 운영하시는분이 요술왕자님인지 고무마 님인지 다른 어떤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킴님의 글이 20개 이상 올라오면 다른 자리로 가던지 하는게 ..
맞다고 생각했는데....
운영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낙키얀인가 하는분이 쓴쏘리 많이 하셨는데 그분이 과했다 저도 생각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분이 생각이 납니다...
8:2 이론......모가지를 치면 또다른 2가 생성된된다..
제가 쳐낼 그 2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사이트가 되길 기원하며


글 내용상으론 크게 그 뜻이 악하지 않지만, 한 게시판을 도대해도 반가울 만큼 많은 애독자를 거느리고 있다는 점에서 위와 같은 제안은 누군가는 생각하고 있던 속마음일 뿐인지라.

제목을 좀 더 유순하고 공경심을 넣어 쓰지 못 한 게 실수다.
게다가 운영자의 이름이 요술왕자와 고구마 인지 알면서도 의도적인 듯한 [요술왕자님인지 고무마 님인지 다른 어떤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이부분은
상당수 그냥가냐님을 좋게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미움을 살 만한 문구임에는 틀림없다.

글의 내용과는 완전히 상반된 효과를 불러 올 소지가 다분하다.

4. 다행히 좋은 리플들이 달리며 이 상황은 도배가 아님과 동시에 이 게시판에서 좋은 효과를 내고 있는 글임을 강조하며
도배이니 옮기라는 극단적인 표현보다는 우리가 도배가 되지 않게 글에 열심히 참여하자는 리플 들이 달린다. 이건 다행스런 징조다.


가시고기
저도 걸산님에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보통 도배라고 하면 짧은 시간에 많은 게시물을 올려 다른 게시물 들에 방해가 되는 행위라고 알고 있는데 이 게시판에는 KIM님 이외에 다른 분들이 글이 올라오지 않아 도배 처럼 오해를 받는 것 같습니다. 저도 도배라 불편함을 느끼기 보다는 KIM의 글에서 제가 알지 못했던 태국이라는 나라에 유용하고 현장감 있는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 감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 이상 도배 논란이 나오지 않게 다른 회원님들의 글도 이 게시판에서 만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11.243.101.4)

거기엔 찬성도 두표가 따라 붙는다.

5. 바로 다음에 화가난 회원이 투덜댄다.


망가진
거참 얼마나 이클럽을 사랑하고 오랫동안 즐겨보는지
는 몰겠지만 너무 툭툭 내뱉는 말같아 보기 그렇네여
그렇게 애정을 갖으며 사랑하신다면 직접 정화(?)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211.217.103.204)

하긴 그렇다. KIM님에 대한 애정이 없다거나.. 혹은 아직 읽어 보지 않았다거나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리 문제의 소지가 없는 그냥가냐님의 글이긴 하지만
KIM님의 글을 사랑하는 사람과. 그냥가냐님에 대한 반감이 있는 사람들의 입

자에서는 이런 소리가 나올만하다.

하지만 직접정화 라는 표현은 자칫 리플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위험한 발언이다.

그냥가냐님은 켤코 정화해야 할 게시판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 도배 하지 말고 옮기면 좋겠다 했을 뿐인데.. 정화라는 말이 아노는 것은 합당치 않다.
만약에 그냥가냐님이 [왜 더럽히세요?]라던가 [게시판이 난장판이 됐어요] 라던가 [보기가 안 좋군요]정도로 라도 했다면. [정화]라는 표현으로 리플을 다는 것은 합당하다.

그런데 도데체 저 [망가진]이라는 분은 왜 무엇 때문에? [그렇게 애정을 갖으며 사랑하신다면 직접 정화(?)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는 것일까?

그 말의 속뜻을 자세히 살펴보자.

그것은 당신이 그렇게 잘낫으면 당신눈에 더러운 이게시판을 직접 한번 깨끗하게 해 보시지? 정도로 이해 될 수도 있으나 속뜻은 그게 아니다.ㅣ


당신이 이상황을 도배로 볼 정도 시라면 왜 진작 도배가 되지 않게 당신이라도 적극적으로 게시판을 사용해 작은 생각들을 올리지 못했죠? 하는 질문일 뿐인거다.

단순히 그런 뜻일 뿐인데...

[망가진] 이분이 잘못 선택해 사용한 [정화]라는 말은 자칫 [망가진]이분의 의도도 곡해 될 뿐더러 더욱 중요한 것은 [그냥가냐]님이 마치 이 상황이 [더럽다]라고 욕이라도 한 것처럼 되어 버린다.

6. 곧 바로 다음에 달린 리플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이 미나
정말가냐님..정말..슬픕니다...
저는 KIM님의 글을..아껴 가며..읽는 애독잡니다.
KIM님의 글은..읽어 보시고 올리신건지요....
부족하고..답답한 제 표현력을..아래 크리스티나님이 대신하여 주신듯 해...
저는 킴님이 선정해 올리신 음악조차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220.121.51.118)


강쥐엄마
저 역시 김님의 글을 보기위해 매일 이곳에 드나듭니다. 제발 남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재미삼아 하지말기 바랍니다.
(221.150.35.100)

역시 사람들은 오해를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애독자를 슬프게 할 만큼의 제안을 한 것인가? 좋은 글을 이곳 말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어떨지? 이곳은 다른 회원들이
각자 글을 쓸 수 있도록 해 두는게 어떨지? 라는 제안이 과연 슬픈일인가? 이것이 과연 남에게 상처주는 글이며 재미삼아 한 말인가?

이게 그냥가냐님에게 평소 반감이 있던 사람들과 KIM님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던 사람, 그리고 심지어 KIM의 글을 전혀 안 읽거나 별로 관심없어 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그냥가냐님이 마치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남에게 상처주는 글을 여기다 올려버린 셈이 되어따.


7. 그나마 다행히 그냥가냐님이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상처가 될수 있는 말을 했다 손 치더라도 좋게 이해해 보자는 글이 시작된다.


저녁노을
그럼 님이 한달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KIM" 님과 비슷한 시각에서의 여행기 라도 함 올려 주시던지요

그냥 웃겠습니다.
(62.150.6.2)


오경식
걸산님 말씀에 공감과 동감도 합니다.
또한 다른 분들이 글을 올리시지 않는게(저도 처음 댓글이라고 달아 봅니다만)더 문제입니다.
이 둘을 합쳐서 생각을 하면...
KIM님께서 너무 좋으신 글과 공감하고 ,생각케하는 글을 잘 적으시니 다른 분들이 쉽게 글을 적을 수 없게끔
위축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같이.. 글재주 없고..손재주 없는 사람들..
저렇게 사진과 글 솜씨를 보면 차마.. 부끄러워서인지 숫기가 없어서인지 멈칫거리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한편으로 장시간에 걸쳐 여행기를 올리는 메뉴를 하나 더 신설하시는게 어떠할지 건의해 봅니다.
그럼.. 재주 없는 저도 어숩쟎은 글도 올릴 자신도 가져 보게요 ^^
KIM님 글이나 이렇게 많이 적히는 자체가 무슨 잘못이고 잘못된 행위라고 말하는게 아니니..
너무 민감하게들 받아들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글 적으신 분 의도도 그러한거 같습니다.
(222.97.241.100)

이분의 글에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그냥가냐님의 글에서 드러내는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또한 그냥가냐님의 실수로 치부하지 말고
우리 다같이 이 게시판을 활성화 하고 KIM님의 좋은 글도 옹호 해 준다.

다행이다. 사실은
이곳 게시판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은 오경식 님과 유사하고 동일할 것이다.

그건 나 아닌 그 어느 누구라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상황이며 굳이 무어라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아는 사실이지 않은가?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오경식 님의 글에는 찬성도 반대도 없다.


8. 그리고 또 다시 감정이 반전되며 그냥가냐님을 비난하기 시작한다.

돼지저금통
정말가냐님 .....뭐가 불만이신지 모르겠네요...???
뭐가 불공평하다는건지 영....
(218.48.73.157)

마치 그냥가냐님이 해서는 안될 불만을 드러 냈고 게시판이 불공평하다고 말했다는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
그것은 이미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냥가냐님의 제목상의 실수와 글 속에서 잘못 의도한 문구들 때문에

당연히 초래될 결과 이기는 하다.

9. 화두의 소재가 되고 있는 KIM님이 리플을 단다.


KIM
KIM의 글에 대한 KIM의 생각을 드립니다.^^

먼저 지적하신 <첫머리>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말과 글은 그 사전적 정의만이 아닌 많은 의미와 상황을 다중적으로 함축하고 있습니다. <맘에 들지 않으면 읽지마라.>라기 보단 <이 스토리에 접근함에 신중을 기해달라> 라는 화자의 일차적 권유입니다. 하지만 그 진정한 의미는 <우리식의 상식과 가치 그리고 선입관을 배제하고 새로운 관점과 입장에서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보아달라.>는 화자의 완곡한 청유형입니다.

정말 본질이 무엇인지 팩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다름과 차이의 근원을 고민해보고픕니다.

T-스토리엔 비이성애자의 히스토리가 많습니다. 아주 오래 전 나와 함께 임식적으로 방을 쉐어하던 타이 '푸챠이'가 말합니다.

"kim, 타이에 진짜 남자는 50%가 안돼."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말의 진정과 '쾀루쓱'을 깨닫기까지 거의 2년이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난 나의 관성화된 관점과 이해로 타이를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누군가 이러한 역겨운(?) 스토리를 보구서 말합니다.

<게이보면 하루종일 불쾌한 사람들 많습니다. 게이가 문제인 이유는, 사랑을 하고 뻘짓을 하고 지들끼리
엉덩이를 쓰던 말던 상관은 안하는데. 아무런 평범한 사람을 귀찮게 하지 말라는겁니다. 남자보고 끈적한 눈길보내는 게이들 보면 돌로 찍어버리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가릴려고 가리고 숨길려고 숨기고가 안되던지 말던지, 그건 그 사람의 생활이지, 타인에게 그런 걸 강요할 순 없다고 보네요.

게이들의 사고방식을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겁니다. 태국이 그런 분위기라고 한국까지 그런 분위기가 용납되어야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왜 왜?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를 해야하고 그들의 사고방식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겁니까? 그래서 게이들이 이 사회에 크나큰 공헌과 이바지를 합니까? 군대에서 사고치고 그런 것들 다 게이들 아닌가요?

김일병 거기 비누 좀 주워주게나. 조크형식이지만 이 이야기가 도는 이야긴 뻔하지 않나요? 군대서 성추행 사건 대부분 게이지요. 안그런가요 ? 한국처럼 주류사회가 불만이시고 마음에 안든다면, 오픈마인드인 서구나 타이에서 사세요. >

이러한 황당한(?) 댓글 앞에서, T-스토리의 <경고문>은 반드시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본질적 근원인지 간과합니다. 군대에서 성추행 사건의 대부분이 동성애자라고해서 동성애자가 문제라고 합니다. 그럼 이 일반 사회에서 군대내 동성애 추행사고의 수백 수천배를 상회할 성추행 사건의 절대다수가 이성애자이기 때문에 이성애자들 모두를 돌로 찍어버리고픈 각오을 가져야 하는가요? 이 스토리가 그러한 <황당한 인식>을 강요하는가요? 군대라는 사회에 존재하는 <권력의 폭력성과 억압>이라는 본질적 측면을 깡끄리 무시하고 표면적인 현상과 구절 하나에 황당함을 자아내게 하는 <정상>적인 이들은 이 스토리를
보면 안된다고 말한 것입니다.

<첫머리>와 <강요>에 대한 인식은 이 글로 대신합니다.

<도배>건에 대한 의견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222.123.69.191)

이사람은 상당히 실수를 하고 있다. 맘에 들지 않으면 읽지마라를 되풀이 하고 있다. 본인이 쓰고 있는 이 얘기는 다름에 대한 글이고 이런 글에 반대 되는 안티가 달릴거라는건 이미 예상했고 이미 경험했다고 리플을 단다.

이 상황과 전혀 생뚱 맞은 리플..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글의 내용의 잘못되엇으니 정정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당신은 왜 이따위 보기 흉한 글을 쓰냐는 질문도 아니엇는데... 이런 리플은 전혀 생뚱맞다.

그래도 정작 본인이라면.
이런 리플을 달것이 아니라.

[도배]가 아닌 [도배]가 되어 버린 이유에 대한 해명과 그에 대한 엉뚱한 오해에서 일부 회원의 눈을 찌뿌리게 만드는 점이나. 자신의 글의 도배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글쓰기가 주저되고 있는 점에 대해
본의가 아님을 사과하고 그런 점에서는 자신이 어떤 방법을 써서 함께 이 게시판을 좋은 글로 꾸며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 직한데...

마치 그냥가냐님이 자신의 글을 나무라거나 혹은 글의 저해 요인을 지적하기라도 한양. 자신의 글쓰기 행위를 변호하고 있다.

이점에서 KIM은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우선 (1) KIM은 평균 500명 가량의 애독자가 있다.
(2) 그 애독자의 대부분은 그의 일기식 글에 공감하고 인격적으로 공경한다.
(3) 그들은 KIM의 글에 감명받아 진실한 평등한 다름이 없는 인간관계를 갈망한다.


그런데 그는 자신의 글의 해명글을 달므로 말미암아...

자신의 독자들의 판단력을 흐뜨려 뜨리고 마치 [그냥가냐]님이 자신을 향해 비방한 듯한 착각에 빠뜨리고 만다.
결국 상황은 [그냥가냐]님의 비난으로 급물살을 타고 뒤이어 지는 [그냥가냐]님의 본격적인 비난은 시작된다.

10. KIM님의 사기를 꺽었다고 말한다.


달콤한인생2
KIM님, 님의 글을 기다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이 정도의 글쓰기가 허용되지 않는다면 정말 웃기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읽기 싫으면 클릭하지 않으면 될 것을... 매일 글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무시하고 "도배"라는 용어로 필자의 사기를 꺽다니...

자주 자주 글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님 덕분에 태국이라는 나라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121.150.84.84)

물론 KIM님의 리플을 보면 [정말가냐]니의 글이 KIM님의 사기를 꺽엇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KIM님이 과연 사기가 꺽일 제안이었나? KIM님의 잠간의 착각이 아니었을까?

11. 이제 본격적으로 비아냥 거리고 비난하는 리플이 달린다.

아리바리
정말가냐님의 KO패 인것 같네요....저역시 도배글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물론 너무 많은 글이 올라오는 것이 사실이지만 긴 시간을 두고 올리시는 글입니다...그걸 도배라고 하는건 아니죠...도배하는 사람들의 특성은 하루에 몇개씩 올리죠....그것도 대부분 하루이틀 사이에 끝나고요....다른 사람이 글 올릴 틈도 안주고...연달아 휘리릭....KIM님...좋은 글 잘읽고 있습니다...음악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태사랑에 들르는 큰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홧팅...
(218.51.219.63) 2006/11/18

찬성 : 0
반대 : 0


woodman
읽지 싫으면 보지 않으면 될거 아닙니까. 대형서점 여행코너에 가서 "태국 책이 왜 이리 많아?!" 하고 소리치는거랑 똑같아보입니다.
(211.237.110.15) 2006/11/19

찬성 : 1
반대 : 0


chuly
이딴 글로 여행에 관한 작은 생각 게시판을 한칸이나 잡아먹은게 짜증스럽다. 고맙게 생각은 못할망정 주제에 처음 올린 게시물이란게 이따위꺼라니 -_-
언능가라 언능~~
(124.57.145.137)

이럴때 제일 아쉬운 것은 운영자의 운영미숙이긴 하다. 하지만 운영자가 신이 아닌 이상 개개인의 리플이 과연 비아냥거림과 인신 공격인지를 분별하고 삭제하는 것은 무리다.
여기에 24시간을 메인다고 해도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 현실로 인해... [정말가냐]님은 사람들의 비난 섞인 투정을 다 받아 줘야 한다.


12. 이사이 사람들은 모두 간과하는 동안 엉뚱한 한 리플이 달린다.

미치
2 일지도 모릅니다.
(219.240

하고 싶은 말이 많으면서도... 하지 못하는 저 리플... 가슴 아프다. 글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어떠냐 하는 제안에 그것은 합당하 제안인듯하다라는 본인의 뜻을 명확히 밝히기엔
이곳은 이미 너무 살벌하 곳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리도 조심스레 리플을 단것이 아닐까?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정말가냐]님을 향해 당신이 잘못이오! 라고 외칠 수 있는 글들은 자신의 감정대로 글을 써대도 되지만....
[정말가냐]님의 글이 제안 가능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말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의기소침해서야..


13. 나는 용기를 냈다. [정말가냐]님의 글에 용기를 싫어주기로

내글은 없다. 다만 걸산님의 내 글 뒤에 붙인 리플을 읽으면 내 글이 어떠했으리란걸 알게 된다.

걸산(杰山)
beommie 님
님은 위에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오해'라 치부하고 그 반응을 '발끈'이라 꼬리 붙이는
그 풍부한 상상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해서 '발끈'한 게
죄가 되는군요 ㅠ..ㅠ;;;

그러고 보면,
참 한글이 어렵긴 어려운가 봐요.

똑같은 글을 그리도 다르게 볼 수 있다니
그져 신기할 따름이랍니다.

'오해'한 끝에 '발끈'한 거리니;;;
(168.126.129.98)


14. 결국 내 [정말가냐]님에 대한 내 동의는 [정말가냐]님의 제안 자체의 무효함만 더욱 힘을 실어줄 뿐이다.
걸산님은 내가 말한 오해해서 발끈 하시는 분들에 대한 지적 자체가 틀렸다고 말한다.

아무도 [정말가냐]님을 오해하지 않앗으며 [정말가냐]님에게 발끈하지도 않았다는 뜻인가?

아니다.. 이상의 리플들이 달리는 것이 당연할 만큼 [정말가냐]님이 엉뚱한 발언을 했다는 것 쯤으로 이해 한다면. 걸산님의 저런 대응은 전혀 엉뚱하지는 않을 것이다.


15. 결국 그 흔히 보이는 파벌 싸움의 꼴을 보이기 시작한다.


DelicTA
걸산님
밥은 묵고 다니시남
님 상상력도 수준급이야ㅋㅋ
(203.144.144.163) 2006/11/20

찬성 : 1
반대 : 2


DelicTA
운영자가 무능하니 저런 오바맨덜이 판을 치지
그렇게 바쁘면 beommie님같은 생각있는 중도파한테도 운영자 권한을 드리는게 어떨지?

간만에 들왔어도 시끄러운 판은 아직 안접혔나본데
저사람덜 보기싫어서 다신 안온다.

chuly님
밥 계속 드시고 싶져? 손가락 조심하시구요ㅋ
(203.144.144.163)


이분의 리플은 마치 옳은 것에 대한 제안은 이곳에서 전혀 불가하다는 하나의 현실을 직시하고 나서 그 절망감을 표현한 글이다.
하지만 설령 그랬기로 서니 이분의 글은 결국 개개인의 감정을 부추기고 개인 싸움으로 번질 위험요소가 상당히 많다.

게가다 운영자 권한 을 운운한 것은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며 결국 이문제를 풀어가기 보다 더욱 꼬이게 만들고 있다.


16. 방관자의 입장에서 운영자의 리플이 달린다.


요술왕자. 바쁘더라도 게시물은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beommie님의 의견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KIM님께서는 쓰신 글이 태사랑 초기 화면의 요즘 뜨는 이야기에 올려 드린 것도 부담스럽다고 삭제 해달라고 요구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 게시판을 만들어 드린다는 것이 본인이 원하실지 의문이고요, 또한 태사랑 내에서 특정인을 위한 개별 게시판을 개설하는 것은 좀더 생각해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당사자와 다른 많은 분들이 요구하고 또 다른 분들을 위해서 필요하며, 또한 현재 시스템이 비효율적일 경우는 신설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하지만 이번 경우는 그렇지 않은 듯 싶습니다. 좀 더 의견을 수렴해 보겠습니다.
(58.9.197.239)


좀더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은..... 좀더 시간을 두고 사람들이 싸움을 하도록 내벼러 두겠다는 말과 동일하다. 물론 운영자가 어찌 그런 과격한 생각을 했을 까마는...
좀더 두고 보는 동안 사람들이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며 사랑하리란걸 기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좀 더 두고 보는 동안 당연히 일방적으로 누군가 욕을 먹거나
혹은 상호간의 싸움이 지속되거나..할 것은 뻔한일 아닌가?

차라리 [그냥가냐]님의 글을 삭제해 주고 그 제안을 충분히 받아 들였고 잘 검토해서 알려 드리겟습니다. 다만 이곳에서 엉뚱하게 서로간에 분쟁이나 싸움은 하지 마시고
개개인끼리 비난도 하지 마시길 바라는 차원에서 삭제 합니다.

이런 정도로 나가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다시 게시판으로 돌아가 보자...


17. 사람들은 이러지 말자고 하기 시작한다. [정말가냐]님의 생각도 소수의 의견으로 받아 들이자 한다.
그리고 거기에 동의한다.


1358 꼬싸멧에서 만난 아름다운 영혼. [2]+ 러브앤피스
1359 T-스토리 [S2]를 보내며 [3] 허정범(허뻥)


이런 상황을 액면 그대로만 받아 들인다면...

(1) KIM님은 좋은 글을 쓰고 있다.
(2) 정말가냐님의 의견처럼 도배는 아니다.
(3) 그러나 도배라 생각하는 소수도 있으니 받아 들이자.


이거 정말 화가나는 상황이다.

결국 KIM님은 자신의 글을 씀으로 인해 그 글을 읽는 이들에게 지나친 보약을 먹임으로 오히려 해가 되게 하고 있다.

왜?

KIM님의 글에 공감하면 다르지 않은 일반적인 사람들이고 KIM님의 글에 어떠한 제안을 하면 다름에 속하는 소수여야만 하는가?


좋다. KIM님의 글에 어떤 제안을 한 사람이 분명 [다름]이긴 하다. 절대 다수의 의견과는 다르니까 다른 것은 다른 것이다.

그렇다면. 정작 그의 일기형식 그의 글에서 그렇게 말하던 [다름]에 대한 대접이 이런 것이었나?

[저 사람은 우리와 달라요. 하지만 비록 다르지만 그것도 인정해 줍시다]

다들 말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현실은 이미 충분히 배척을 해 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


11월 22일 새벽 현재


18. KIM님은 진짜 커다란 실수를 하고 만다.
마치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글은 이쯤에서 중단한다는 애매한 말을 게시판에 써 놓아. 많은 사람들이 마치 [정말가냐]님의 엉뚱한 제안 때문에
상처를 받아 글쓰기를 중단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 온 이 시점에서

잠금이란 두개의 글을 올린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단독] 게시판은 부담스러워 싫다더니 [독단]적인 게시판사용을 할 수 있는 어리석은 용기는 어디서 온 걸까?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수차례 메일을 보냈다. 나 뿐 만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당신의 감성과 가치관 당신의 글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좀더 좋은 곳에서 더 화려하게 두고 이곳 게시판은 당신외의 다수의 개개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해 보는 것이 어떨런지요?

라는 내 물음에

잠금이란 글을 올리기 이틀저 KIM은 내 개인적 쪽지에 대한 공개적으로 답변도 달았었다.

KIM
공개적으로 답변을 드리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왠만하면 모든 개인적 리플과 메세지에 답변을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 그 메세지에 제가 응답을 보류했던 것은, 저의 답변을 받고자 함이었다기 보단 저의 글쓰기와 자세에 대한 개괄적 조언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일단 원인제공은 저의 글입니다. 인정합니다.^^ 항상 방어적으로 글쓰기를 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음은 전 대범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툭 던져 놓는 댓글에 상처(?)받는 많은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나 역시 발끈거리기도 합니다. 얼마전 <베트남 전사는 세계 자유 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미국과 한국을 위시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십자군 전쟁이다.> 머 그런 리플에 욱하고 대응합니다.

이 곳은 소학교 도덕시간이 아니잖습니까. 말 그대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해와 의견의 자유로운의 소통과 논쟁(긍정적 의미입니다.) 공간어야 한다고 봅니다. 주민등록증 까고 전화번호 공개하라. 그런 이전투구 하고프지도 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선택과 해석은 청자의 몫이고 참여입니다. 화자가 그것을 대신하고 재단하거나 강요할 수 없으며 하고프지 않습니다.

그렇게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왔고, 이렇게 이 작은 공간에서도 반복하고 있나 봅니다.

[KIM 게시판]을 따로 신설하고, 그곳의 단독(?) 필자로서 스토리를 꾸려가기엔 전 너무 미약하고 두렵습니다. <겸손>이 아니라, 저 역시 소심한 개인이기에 갖는 바램입니다.^^ 크게 드러나지 않고, 이 스토리의 총론과 <다름> 그리고 <차이>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소수>의 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아무나(?) 들어와 윤리 교과서와 <가치의 우월>을 읆조리는 태클을 피해가고팠습니다.

어쨋든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작은생각>에서의 T-스토리 시즌2는 이쯤에서 접어야 할 듯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 시즌3의 시점엔 조금 더 대담해진 KIM과 새로운 <소수>의 여행이 시작될 수 있으리라는 설레임을 가져 봅니다.^^

개인적으로 T-스토리는 보여지기 위한 발걸음이라기 보단 저에겐 소중한 기록입니다. 저 역시 먼 훗날 이 히스토리를 더듬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곳엔 이 스토리는 계속되어 질 것입니다.^^

그래요. 서로 미워하지 말고..논쟁은 소통을 위한 논쟁에서 마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논쟁은 KIM이 주도하거나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이 소심하고 쫀쫀한 여행을 함께하는 <소수>의 평범하지 않은 이들이 꾸려가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맞으세요.^^
(210.86.142.18)



내가 이 긴 글을 장황하게 서술 한 것은 당신을 미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글이 그만큼 가치가 있고 좋은 글 이기에
당신의 글이 소재가 되어 이곳 게시판에서 잘못된 흐름의 물꼬틀 트고 있다는 점에서 심히 안타까워 이 글을 씁니다.

KIM의 글은 보약입니다. 그러나 과하게 음용한 이들에게 독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 보약을 음용하는 적절한 방법을 환자들에게 가르쳐 줄때라고 여기지 않으시는 지?


내글에 대해 반응 하시기 전에 가장 친한 친구분과 함께 읽으며 한번 상의 해 보시죠.


그래도 내가 부당한 말을 하고 있고 고집과 아집 지나친 사적이고 부정적인 잘못된 판단이라 여긴다면 나에게 리플로 글을 삭제해 달라고 요구 해 주십시요.

지워 드리겠습니다.

나는 단지 이 글 밑에 달린 허다한 많은 악플을 써 댈 사람들에게 라기 보다..

진정으로 당신과 또 당신의 글을 아끼는 사람들에게 위의 말들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지금 이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진정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정말가냐님의 제안이 과연 왜 나왔는가?]를 고민하고 [그 문제에 대해 서로간에 긍정적으로 말하고 서로를 칭찬하며]
[그런 제안을 해 준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많은 사람들] 이 있어 주어야 옳지 않은가?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을 미워 하지 맙시다...

현재까지의 결론은 그거였다.

[다른] 사람을 향해 인정해주는 마음의 적선을 해 주는 것이 당신의 글의 독자들이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파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군가 그런 말을 조금씩 하긴 한다.. 하지만. 이미 그 다수의 대중의 위세에 눌려..
아주 조그만 소리로 말할 뿐이다...


너무도 .. 가슴아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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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슥사
뭔 말이 그리 많은지요...글이 올라왔으면 글제목 쓴사람 보고 읽고 싶으면 읽거나 말거나...클릭은 자유
(125.180.193.196) 20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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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레어
항상 맛있는 식사에는 파리들이 꼬이죠?
많은 이들의 식사를 방해말고 요리나 먼저 배우심이?
(58.120.216.222) 20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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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한 사람이 연속적으로 글 올리는것이 뭐가 잘못된 것인가요? 공연히 글 잘 올리는 사람을 시기하는것 같네요.
(58.120.254.51) 20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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