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언'의 스텝을 밞는다. W와 사실은 Big Ass를 함께 보려고 했었다. 하지만 나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W가 '프언깐' 하나를 달고 나올 기세(?)여서, 공연 당일 '추언'의 진행을 중지한다.
나의 '푸챠이' '프언깐'들은 이러한 '리양'받는 '싸우'가 '빠이 티여우'의 공간에 조인하는 것을 그리 탐탐치 않게 생각한다. 나의 '프언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 업소를 드나드는 급에서는 보편적(?)으로 그렇다. Big Ass의 Party에서도 '프언깐'중 하나인 P는 그의 '끽'인 '싸우' 1명을 동반한다. 그런데 어느 시점 P의 '끽깐'의 '프언깐'인 한 '싸우'가 조인하게 된다. 내가 새로 조인한 '싸우'의 술잔을 챙겨주려고 하자, 모두들 노골적으로 잔을 주지말것을 사인한다. 요점은 이렇다. <'리양'받는 P의 '끽깐'이 자신도 '리양'을 받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동의없이 또 다른 그의 '싸우' '프언깐'을 이 자리에 조인시키는 것은 아주 무례하고 버릇없는 경우다. 그래서 그런 너와는 술과 '쿠이'를 공유할 수 없다.> 라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아주 <나눔>에 너그러울(?) 것 같은 타이인 '와이룬'들과 '빠이 티여우' 현장의 현주소이다. 만일 P의 '끽깐'과 '끽깐'의 '프언깐' '싸우'가 함께 '첵빈'을 '추어이깐'하는 이였다면 또 다른 얘기가 된다. 타이의 '빠이 티여우' 업소엔 나름대로의 級과 '룩카'의 레벨, 수질이 확연하게 나뉜다. <화자의 기준> 上級(?)으로 갈수록 많은 男女 '룩카'가 '첵빈' '추어이깐'의 양식을 보이는 '아메리칸 첵'이 <당연>이며 그러한 '프언깐'들의 구성으로 '빠이 티여우'를 한다. '룩카'의 구성도 대부분이 '낙쓰사' 혹은 '머'의 졸업자로서 '콘탐응안'... 당연히 수질과 매너도 좋고 안전(?)하다. 그만큼 그들은 강한 그들 나름대로의 소사이어티 의식을 공유하며 반응한다. 하지만 下級(?)으로 가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될 수 있다. 혼자서 지갑열기 바쁜 <봉>이 많아지거나, 타이 고전 사회의 <리양의 법칙>에 의거한 테이블이 늘어난다. 분명한 사실은 타이의 매너있고 배운 젊은 세대의 <아메리칸 첵>의 강도는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그만큼 '추언'과 '리양'은 <타이式>의 또 다른 관점과 방식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당일 W에게 사실 좀 미안했었다. 확실한 '낫'을 성립시키지는 않았지만..그래서 난 오늘 한 수 접기로 했다. W와 '프언깐' 1인만을 '리양'하기로 고지했건만, 커뮤니케이션의 착오로 '프언깐' 2인이 함께 온다. 그 중 하나가 내 스타일이여서 두수 접는다.^^ 그들에게 이니셔티브를 결코 넘기지 않고 강력(?) 행사한다. 낮에는 참으로 '리얍러이'하게 보였건만, 역시 이들도 이 곳에선 전형적 '빠이 티여우'의 '땡뚜어'로 조인해 들어온다. 300B의 거창한(?) '리양'으로 난 W에게 미안함을 표시한다. 그들은 '첵빈'이후 '리양'에 대한 최소한의 감사를 표시하는 매너를 지녔다.
특별한(?) 친밀관계의 '쾀쌈판'이 아님에도 '리양'을 받은 상대가 제대로 감사의 표시를 하지 않거나, '리양'을 선언급하는 행위등은 무례한 경우이다. 그런 타이인을 만난다면 <빨리 버려라.> 그것이 정신건강상 좋다. 이 땅엔 '리얍러이'한 매너있는 타이인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래우때...>이다. <모두 그렇다.> 그런 얘기 아니니 <일방적> 독해는 바람직하지 않다.
A의 식사에 조인한다. A가 동반한 그의 '넝'과 '넝'의 '휀깐'은 '유두어이깐'의 '텀'과 '디'이다. 특별할 것 없다. 그냥 평범한 젊은이들 일뿐이다. 이들은 이렇게 한 달에 한 두번 99B의 '무가타'를 즐긴다. 백화점의 '란아한'이나 고급식당을 가는 것이 아니다. 난 선수^^친다.
"A, 이것 너가 '리양'하는 것 맞지?"
"ㅎㅎㅎ 그래^^"
그렇게 '리양' 받았다. 물론 술은 내가 가지고 갔다. 그러니 '리양' 받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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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가 Call한다. "KIM, 오늘 내가 많은 '싸우'들 '내남'할께. 이리 와." 난 달려간다. 그는 신용 카드를 만들기 위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나에게 카드회사와 은행의 '싸우'들을 '내남'하기 시작한다. 은행의 N과 본격적인 소통이 시작된다. 많은 <유행가> 가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