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여행
첫 번째 태국여행은 10년 전 정도,
그때도 베낭 하나로 한 달정도 였는데
최고 저렴하고 좋은 숙소, 식당, 쇼핑만 찾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슴다.
근데 10년 만에 다시 오니까.
최고를 찾는 노력은 사라지고
지금 환경이 두 번째라 해도 만족하는 여유가 생겼어요.
사실 고국에서도 최고를 하기 위해 고된 삶인데
여기까지와서 그런 삶의 연장이라니
우~
지금 부터 두 번째가 좋슴다.
진정 행복한 삶을 위해
첫 번째 행복을 바라보며,
지금은 두번째 행복으로 만족하겠슴다.
두 번째로 행복한 오늘 태사랑에 첫번째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