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님들 말씀 잘 알겠습니다
처음부터 이 사이트에 태국이라는 나라의 미성년자 성노예 문제를 제시하면서 어떻게든 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며 글을 올렸던 저희들이 정신나간 여자들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태국의 현실을 직시해라... 단기 여행이나 와서 알량한 정의감 내세우지 말아라 여자들의 우월의식 내세우지 말아라 그런건 다 이 곳 섹스산업의 컨셉중 하나일 수 있다 등등 네네 잘 알겠습니다
다시는 어떠한 태국의 부조리를 보더라도 님들의 말씀을 참고해서 눈 딱 감고 모르는 체 하겠습니다
괜히 이런 사이트에 글을 올려 님들 밥그릇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죠
중립을 지키려고 힘들게 노력하셨던 운영자님께는 감사를 드려야 겠네요
님들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 조국 대한민국으로 귀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와 뜻을 같이 하시면서 성노예로 착취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해 안타까움과 분노를 함께 하셨던 태사랑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PS.
정말 좋은 말씀 들려주셨던 파탸야 교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았습니다
근데 이 사이트 접속하셔서 이 글 보실지 모르겠네요^^;; 빠빠이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7-12-20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