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가 막혀서 다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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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가 막혀서 다시 글 올립니다

여자셋!!! 27 2613

저희 정의감이 너무 투철한건가요? ^^;; 왜 쓸데없이 위험한 짓 할려고 하냐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야 겠네요 ^^

캄보디아에서 돌아와 다시 그 끔직한 곳을 가보니까 문이 닫혀 있기에 혹시나 저희의 '정의구현'이 실현된 것인가 잠시 착각했었는데 알고보니 휴일이라서 닫혀있었던 것이더군요-_-;;

파타야로 다시 돌아와 겨우 저희 글을 확인해 보니 역시 예상했던 대로 가관 리플들이 꽤 달려있더군요 그 중에서도 정의구현이라는 닉을 쓰는 자의 리플을 보고서 저희는 너무나 놀랐답니다 왜냐면요 저히가 파타야에서 그나마 가장 대중적이라는 파타야 피플지에 신고전화를 했을때 전화를 받았던 완전히 정신나간 여직원이 얘기했던 내용과 너무 비슷했거든요 이 정신나간 여직원 제 친구가 흥분한 나머지 왜 당신들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냐고 항의하는 대에 대해서 마지막에 PISS OFF!! 꺼져라 하면서 전화를 끊었답니다 파타야 피플지 앞에 영어로 씌어진 문구... 모두가 침묵할때 우리는 감히 나선다 라고 영어로 씌어 있는거 보신분들 아실거에요 이거 완전히 쌔빨간 거짓말였더군요 도대체 이 태국이라는 나라는 경찰도 못믿고 대중매체도 이 모양이고 도대체 어떻게 된 나라죠??????

전두환씨에게 영향을 받아 닉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정의구현이라는 자가 올린 리플을 복사해서 붙여 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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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같은 곳에서 에서 미성년자 사고팔 유러피안 없습니다 왜 그런곳엘 가셨는지 모르지만 어리게 보이는 여성접대부를 세워놓고 경매놀이(?) 하는건 업소 컨셉입니다 아무리 태국이라도 자국민 미성년자매매한다면 중대한 범죄입니다 버젓이 영업하게 둘리도 없고.. 사업자등록은 태국인명의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잇습니다 매춘이 올바른건 아니지만 걍 그 일종이라고 이해하심이 좋을듯하네요..실제로 태국매춘여성 가운데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초딩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호기심이나 매춘보다 바람직하지 않은게 여성끼리의 문화적 우월감이 아닐까 하네요 먼발치서 본 것으로 쓴 낚시글이 아니길... 료님이 가보신다니 금방 밝혀 지겠지만... (220.83.81.175)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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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말을 잃었구요 보아하니 섹스나 하러 파타야에 놀러온 백수신거 같은데 여기 사이트 운영자님에게 이런 쓰레기리플에 대해서는 앞으로 즉각 삭제해 주실것을 정중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Bang 님이 올리신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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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꺼터이를 보고 그런것 같네요... 다 꺼터이들입니다. 생긴건 초딩인데 실제는 20대 후반정도 ... 꺼터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런바에 가겠지요.. (61.253.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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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희가 정말 잘못봤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분명히 18세 이하 미성년자들 맞구요 남자애들 여자애들 , 네 님이 말씀하신대로 트랜스젠더(정식용어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들일 수도 있지만 분명히 어린이들 맞습니다 트랜스젠더라고 미성년자 노예 또는 성매매 폭력에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건 여러분들도 잘 이해하실거라고 믿구요 어떤 분들은 그러시겠죠
아니 이 여자들이 왜 이러나.. 하구요 네 ^^ 저희가 좀 극성맞은 한국여자들이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해 주세요 그래서요 며칠 남지 않은 여행이지만 방콕에서라도 관련기관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투서, 투고를 해볼려고 생각중이구요 물론 이 태국이라는 나라 정말 비정상적이고 위험한 나라라는 걸 점점 알게 되면서 솔직히 좀 무섭긴 하지만요 그래도 정도를 걸으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게될 거라고 믿고 싶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어린애들 데리고 성매매 노예장사하는 프랑스인들이나 여기에 들어가서 돈 뿌리고 미친짓거리들 하는 백인 노인들 저희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27 Comments
hello8309 2007.12.16 06:21  
  오랜만에 보는 기분 좋은 글이네요~
의분을 느끼시는게 당연하고 상식적인데~~


midi 2007.12.16 06:24  
  환락의 나라가 태국이지만 미성년자에 대한 범죄는 예외 없이 강력한 처벌을 한답니다. 진짜 미성년자라면 어쩜 이웃라오스나 캄보디아 미성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제가 알고 있기에 태국에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예전의 내나라 처럼 인신매매를 통한 강제 성매매는 없다고도 보여지고요^^ 유흥업소에서 오고 감이 자발적이랍니다. 허술해 보이지만 태국도 미성년자 문제와 마약 만큼은 강력하게 단속한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midi 2007.12.16 06:43  
  얼마전에도 미성년자범죄를 저지른 외국사람에게 감형없는 징역 50년을 선고 하기도 했답니다. 태국업소를 하는 분들도 정부가 하지마라 하는것중 미성년자문제와 에이즈보균자 취업은 절대적으로 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내나라 주민등록증 같은 신분증을 확인하고 모든것에 거짓이 없다는 자필 유흥업소 취업각서를 작성한답니다. 정의구현님의 답글에 마음상하셨겠지만 정의구현님의 답글중 성인이지만 미성년자로 보이는 것은 저도 공감한답니다. 워낙 동안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직접 본인들과의 대화를 통한 미성년자임을 확인하신것이 아니라 보기에 그렇다라면 여자셋!!!님의 착각일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나름의 사정이 그여자분들을 그곳 유흥업소에서 일을해야만 하는 절박함이 숨겨 있을수도 있을것입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것으로 그여자분들은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가족을 부양하고 있을수도 있을것입니다. 아프리카에서 밥굶는 아이 이야기를 들은 내나라 아이가 쌀사서 밥해먹지 왜 굶어요?하는 우문을 하는 것이 혹 우리들일수도 있을것입니다. 모든것을 떠나 가슴 따스한 정의감을 보여준 여자셋!!!님에게 기쁜 일들이 넘치시고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쥬노 2007.12.16 07:32  
  그냥 경찰에 신고하시지..왜피플지에 신고를 하셨어요
워킹 입구가기전에 경찰서 크게하나 있는데
아직 파타야계시면 거기에 신고하세용
태국경찰이 아무리 영어를 못해도
"children"하고 "prostitution" 은 알아듣습니다
화나시는 기분은 알겠지만
여기서 아무리 이러셔도 해결되는거 없구요
아직 파타야시라면 직접 꼭 경찰서를 가보세요
사깨우 2007.12.16 07:52  
  낚시글이 아니라면 자삭하시죠  캄보디아에 가서 구걸하는 어린이 많다고 그나라 보건복지부에 항의하실 겁니까?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는 노력은 없이 본인들끼리
단정해놓고 다른 의견에 거품을 무는 형국 아닐까요?

전두환씨의 비유도 적절치 않을듯 하네요

태국현지에 사시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도음을 받아 진실을 규명할수도 있는 문제엔 아예 관심도 없으신지요?

괜히 읽었다는 느낌이 드는 글입니다
midi 2007.12.16 08:01  
  “앙”은 콩껜 출신입니다.
2년전 후배가 태국여행을 온적이 있었고
이때 후배의 파트너가 되었던 아이입니다.

4일 일정을 후배와 같이 하는 동안 줄곳 같이 했고
이때 저의 태국딸아이와도 친해져 저의집에도 자주
놀러오는 사이로 까지 발전했답니다.

두달전 그늘진 얼굴로 저의 집을 찾았고
하루를 저의 집에서 자고 다음날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돈을 벌어야 하는데 파타야에 한국인 관광객이 적어져

일주일에 한번 외박나가기도 힘들어 졌다며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우울해 합니다.

“앙”이 몸을팔아 고향의 3살남자 자식을 키우고 가족이 먹고 산다합니다.

당신은 외박을 나가게 된 태국 유흥업소 아이가
친구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지요.

자신의 몸을 낮설은 외국남자에게 헐값에 허락하는 것을
그리 기뻐하는 모습을 이해 할수 있는지요.

병마가 찾아들수도 있고
기대한 만큼의 화대가 아닌
많은것에서 실망을 할수도 있지만
몇푼을 이 외국남자를 통해 얻어낼수 있다는 희망이
그돈이 자신을 치장하는 것이 아닌 돈을 기다리고 있는
고향의 가족에게 전해질수 있기에 큰기쁨을 표하는 것일수 있습니다.

마음이 아닌 논리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답을 내리면 언제나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다른답이 나올것입니다.

우리가 논란을 삼고 답을 얻고자 하는 것에 대한 답으로
정작 몸을 팔아 해결을 해야 하는 당사자는

당신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알량한 정의감으로
내가 얻을수 있는 것은 더 비참한 곳으로 가라는 것이고

전처럼 힘든 삶을 계속하라는 것이다~라고 답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에이치디 2007.12.16 08:13  
  윗 글에 충분히 공감,,
댄싱크랩 2007.12.16 10:35  
  midi님의 마지막 댓글은 읽기에 따라 좀 논란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자신의 성을 파는 직업으로 선택하는 성인들은 각각의 처지에 따라 당연히 이해나 동정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성매매 행태가 지속되어 그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마치 성을 사는 사람들이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사람인 듯 느껴질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약간은 있어 보입니다.^^;

성을 파는 사람들은 그 귀중한 돈으로 가족들의 삶을 꾸려나갈수 있고,교육을 시킬수도 있고, 행복감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이런 행위가 지속적인 행복감을 그 자신에게, 혹은 그 가족에게 줄 수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입니다. 성을 파는 행위 자체가 근본적으로 스스로의 자기존중감을 거스르는 행위이기 때문일 겁니다.

물론 얼마나 자기존중감에 상처를 입고 살아가느냐는 전적으로 개인에 달렸기때문에 어떻다..라고 말씀드릴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여자셋님의 순수한 분노와 의협심에서 나온 행동을 단순히 알량한 정의감으로 치부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midi 2007.12.16 11:58  
  가난한 지식으로 수치심도 내던지고 몸을 팔아
얻은 돈이 조금 더 영악해져 자신과 가족의
미래행복을 위한 돈으로 쓰이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댄싱크랩님 언제나 건강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시골길 2007.12.16 16:06  
  그냥 경찰에 신고하시지..왜피플지에 신고를 하셨어요
워킹 입구가기전에 경찰서 크게하나 있는데
아직 파타야계시면 거기에 신고하세용
태국경찰이 아무리 영어를 못해도
"children"하고 "prostitution" 은 알아듣습니다
화나시는 기분은 알겠지만
여기서 아무리 이러셔도 해결되는거 없구요
아직 파타야시라면 직접 꼭 경찰서를 가보세요 ..(2)

낚시글이 아니라면 자삭하시죠 캄보디아에 가서 구걸하는 어린이 많다고 그나라 보건복지부에 항의하실 겁니까?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는 노력은 없이 본인들끼리
단정해놓고 다른 의견에 거품을 무는 형국 아닐까요?

전두환씨의 비유도 적절치 않을듯 하네요 ...(2)

괜히 읽었다는 느낌이 드는 또 다른 1인...

아카 2007.12.16 17:32  
  흐음 이건에 대해서 누가 한번 방문해본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리플에서 봤떤거 같은데 후기좀
aquenas 2007.12.16 18:54  
  여자셋!!! 께서 까빡 속으실 만큼 이벤트가 사실성이 있으신 걸로 보입니다. 물론 0.1%의 만약이라도 우려를 해야하는 중요한 문제이기는 하지만요...
그러기에 이문제는 여행정보실에서 논쟁을 하기보다는 신고를 해야하는 문제일 겁니다.
이런류의 논쟁이 혹여 "이런 일도 있다더라~ 신기하지?"하는 방향으로 가길 바라지 않으신다면 즉시 신고의 길을 가십시오. 더이상의 반대의견 글쓰기는 님들의 본의를 '낚시질'로 왜곡시켜 보일것입니다
작은로마 2007.12.16 21:54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라고 했거늘..
그 나라에서 무슨 짓을 하던 그건 그 나라의 문제 입니다. 타인이 감놔라 배놔라 할 만한 일은 아닙니다. 정 이상하다 싶으면 그 나라 경찰에게 물어보세요. 너네 법은 어떤거냐? 라고 엄한 데다가 화풀이 마시구요..
수야~~~ 2007.12.16 23:08  
  궁금해서 묻는 질문인데... 미성년자의 성을 사고파는 곳이 있다면 인신매매 또는 부모의 강요에 의한 곳인가요? 아니면 자의에 의한 곳인가요? 전자라면 당연히 신고해야 겠지만 후자의 경우라면 문제가 상당히 복잡해집니다... 물론 한국의 법으로 생각한다면 성매매 및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는 당연히 안 되겠지만... 일본의 경우 원조교제에 대하여 상당히 관대한 편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비록 성매매는 금지되어있지만 은연중에 허용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태국의 경우 미성년자의 성매매에 대하여 법적으로 금지하지만 그것이 그 나라의 문화적으로 용인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가족을 위해 선택한 행위라면 과연 우리가 그것을 비난할 수 있을 지...
한국인이 생각하는 사회... 태국인이 생각하는 사회... 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의구현 2007.12.17 09:52  
  "사돈 처음뵙겠습니다'프로를 보고 어제도 눈물을 흘렸네요..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와서 뜬금없는
낚시글 올려놓고 그것도 부족해서 다시 글올려놓고 인신공격을 해대고...

뭐하는 분들인지모르지만 주변의 불합리와 불의에 대해서도 그리 공격적이고 정의(?)로우셨는지요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가난한 국가라고 해서 참지못할
가벼운 우월감에서 평소없던 고발정신까지 발휘된 것은
아닐지요? 나쁜건 아닙니다만 사실확인이 미흡하고
거기에 대해서 조심스런 의견개진하는 전문가(?)들은
파렴치범으로 맘대로 추측해도 되는지요?

그렇더라도 가벼운 글 올려놓고 며칠간은 들여다보지도 않을 정도의 관심에 너무 흥분한건 아닌지요?

태국의 미성년자 인신매매에 대한 처벌은 엄격합니다
우리나라 못지 않습니다..다만 가난하기 때문에 불법으로 하는 삶들은 가끔씩 잡혀 뉴스에 나곤 합니다

귀하가 다녀오신 업소에서 경매(?)로 사고팔수는 없습니다

미성년자가 아니라면 midi님의 글에 공감하고요..

요왕님께서 잘 옮겨 주셨는데 이런 글들은 1639
한번으로 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정의구현 2007.12.17 14:23  
  "보아하니 섹스나 하러 파타야에 놀러온 백수신거 r같은데"...에서는 할말을 잃습니다

제 어떤 얘기에서 그런 뉘앙스가 있었는지요?

"여자세분이 카오산,파타야 유흥지역까지 다니고도
외국놈하나 헌팅못한 분풀이를 하는것같은데"

라고 제가 하는 것과 마찬가지 개념아닐까요?
Cedar 2007.12.17 17:47  
  여자셋님 흥분하시는 이유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만 엉뚱한곳에 화풀이 하는듯한 인상도 지울수 없습니다. 

"그러면 범죄행위를 보고도 가만이 눈감고 있으라는건가요" 라고 하신다면 참 할말은 없습니다만, 물정을 잘 모르는 타국에서,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일에 경솔하게 행동하는것도 별로 바람직한 여행자의 태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안전한 방법도 아니구요.

표현방법은 다소 거칠었을지 몰라도 아래 님의 글에는 님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분들의 답글이 많았는데 이런식의 글이 다시 올라오다니 실망스럽습니다. 

참고로 전 여잡니다.  미성년자 성매매뿐만 아니라 모든형태의 성매매에 반대합니다. 태국에 열번 남짓 가봤지만 파타야에 섹스하러 가본적은 없으니 오해 없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우월감에서 평소에 없던 고발정신" 이라는 정의구현님 -이분하고도 아무 관계없습니다- 의 말씀이 참 마음에 와 닿는군요....
강 민기 2007.12.17 22:21  
  괜히 봤네 에잉....
anypie 2007.12.17 23:01  
  저는... midi님의 리플에... 공감하고 싶습니다...
에이치디 2007.12.18 00:41  
  그런데 여자셋님은 이토록 중요하고 한시바삐 해결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하신데 글 써놓고 머하고 계신지,,그 새 잊어 버리고 마사지 받으러 가셨나,,
더리플 2007.12.18 05:11  
  그냥 관광이나하지 그곳엔 왜갔는지.....
kelong 2007.12.18 17:34  
  파타야 업소중에 미성년자 고용하는 업소 많습니다.
당연히 지역 마피아랑 유착되있구요.
태국까지 가셔서 한국 잣대로 정의구현 하다 총맞지 마시고, 자기 몸이나 추스려서 빨랑 돌아오시길. 아니면 거기 일하는 애들 그 직업 그만뒀을때 뒷처리까지 다 해주고 오시던가요. 해외 나갔으면 그 나라 사정을 좀 일아보고 이런글 올리거나 합시다. 괜히 알량한 자신의 정의감의 잣대로 생계를 걸고 진지하게 일하는 사람들 생활에 초나 치면서 날뛰지 마시구요. 글쓴분은 [외지인 여행객 신분]이란걸 망각하시면 안됩니다. 거기 사람들은 그거 모르고, 그렇게 해결될 문제였으면 진작 해결됬을거라 생각 안하십니까? 요는, 잘못된거 다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인 우리가 할수있는건 없습니다. 자기네들끼리도 해결 못하는 문제입니다.
사우리 2007.12.19 13:13  
  ㅡㅡ; 이거뭐.....
처음에 여자셋님 글 읽었을때에는 에효~ 리플좀 들라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지요
물론 그렇게 많이들 달려버렸네요
전역시 리플을 올리신 다른 분들의입장에 서겠습니다.
성의 상품화를 떠나기 이전에 그네들의 지난 수십년 세월동안의 삶과 그속의 가족사 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 이해하지 못할 (우리는 한국인이니까요)
부분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유통회사에 근무하면서 접대다 로비다 하며 서울에서
지저분하게 노는 사람들 비위도 맞춰보고
나름 그쪽 운영자분들 하고도 친분이 있어
도움도 많이 받고 그런 회사원입니다만
적어도 태국내애서 그러한 부분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는 '돈을 많이 벌어서 편하게 살고 싶다'
라는 한국의 업소 아가씨들과는 달리
그들에게는 생존이 걸린 부분이라는 사족을 달고 싶네요
bang 2007.12.27 23:44  
  "그러면 범죄행위를 보고도 가만이 눈감고 있으라는건가요" 라고 하신다면 참 할말은 없습니다만, 물정을 잘 모르는 타국에서,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일에 경솔하게 행동하는것도 별로 바람직한 여행자의 태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안전한 방법도 아니구요 (2)
여행자라면 그냥 여행만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만약 도와주고 싶으면 여기서 떠들게 아니라...현지 경찰서에서 신고하는게 그사람들 도와주는게 아닐까요?
여기서 뭘하시는지 ? 여기는 여행자 커뮤니티 입니다.
경찰 사이버 범죄신고센타가 아니고요
yeni 2007.12.29 21:42  
  글쓴이님 신념대로 하세요. 저도 글쓴이님 응원합니다. 짝짝짝.
황제여행 2008.01.12 15:24  
  midi <----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mama.X 2008.01.13 02:22  
  사장님 이거 문제있습니다...궁시렁궁시렁
그래서 자네는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가...
라고 사장이 물으면
요리조리해서 요리조리하면 된다고 말할수 있을만큼
내 고민이 성숙된게 아니라면
그 문제는 내 입밖에서 한참 안나오게 되더라는...

내가 담보해낼수 있는 일인가
얼마나 지속적으로 고민할수 있는가, 즉 치열한가

저의 경우는 내 주변의 불합리도 제대로 고쳐나가지 못하는 소심증 환자라서...내 주변 문제에 집착증을 보이고 있는 중이네요...

시골에서 갖 올라와
가족을 부양할 만큼의 돈을 부치고
몇년뒤엔 에이즈에 걸리고
싸늘하게 죽어간 태국아가씨 이야기 태사랑분들 여럿 알고 있으실듯 하네요...

왜 난 이런 글에 감동받지 못하나...연초부터 살짝 고민중...그래도 내 양복상의에 빨간 열매세개는 달려있다고 감히 자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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