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가 막혀서 다시 글 올립니다
저희 정의감이 너무 투철한건가요? ^^;; 왜 쓸데없이 위험한 짓 할려고 하냐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야 겠네요 ^^
캄보디아에서 돌아와 다시 그 끔직한 곳을 가보니까 문이 닫혀 있기에 혹시나 저희의 '정의구현'이 실현된 것인가 잠시 착각했었는데 알고보니 휴일이라서 닫혀있었던 것이더군요-_-;;
파타야로 다시 돌아와 겨우 저희 글을 확인해 보니 역시 예상했던 대로 가관 리플들이 꽤 달려있더군요 그 중에서도 정의구현이라는 닉을 쓰는 자의 리플을 보고서 저희는 너무나 놀랐답니다 왜냐면요 저히가 파타야에서 그나마 가장 대중적이라는 파타야 피플지에 신고전화를 했을때 전화를 받았던 완전히 정신나간 여직원이 얘기했던 내용과 너무 비슷했거든요 이 정신나간 여직원 제 친구가 흥분한 나머지 왜 당신들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냐고 항의하는 대에 대해서 마지막에 PISS OFF!! 꺼져라 하면서 전화를 끊었답니다 파타야 피플지 앞에 영어로 씌어진 문구... 모두가 침묵할때 우리는 감히 나선다 라고 영어로 씌어 있는거 보신분들 아실거에요 이거 완전히 쌔빨간 거짓말였더군요 도대체 이 태국이라는 나라는 경찰도 못믿고 대중매체도 이 모양이고 도대체 어떻게 된 나라죠??????
전두환씨에게 영향을 받아 닉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정의구현이라는 자가 올린 리플을 복사해서 붙여 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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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같은 곳에서 에서 미성년자 사고팔 유러피안 없습니다 왜 그런곳엘 가셨는지 모르지만 어리게 보이는 여성접대부를 세워놓고 경매놀이(?) 하는건 업소 컨셉입니다 아무리 태국이라도 자국민 미성년자매매한다면 중대한 범죄입니다 버젓이 영업하게 둘리도 없고.. 사업자등록은 태국인명의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잇습니다 매춘이 올바른건 아니지만 걍 그 일종이라고 이해하심이 좋을듯하네요..실제로 태국매춘여성 가운데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초딩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호기심이나 매춘보다 바람직하지 않은게 여성끼리의 문화적 우월감이 아닐까 하네요 먼발치서 본 것으로 쓴 낚시글이 아니길... 료님이 가보신다니 금방 밝혀 지겠지만... (220.83.81.175)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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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말을 잃었구요 보아하니 섹스나 하러 파타야에 놀러온 백수신거 같은데 여기 사이트 운영자님에게 이런 쓰레기리플에 대해서는 앞으로 즉각 삭제해 주실것을 정중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Bang 님이 올리신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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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꺼터이를 보고 그런것 같네요... 다 꺼터이들입니다. 생긴건 초딩인데 실제는 20대 후반정도 ... 꺼터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런바에 가겠지요.. (61.253.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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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희가 정말 잘못봤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분명히 18세 이하 미성년자들 맞구요 남자애들 여자애들 , 네 님이 말씀하신대로 트랜스젠더(정식용어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들일 수도 있지만 분명히 어린이들 맞습니다 트랜스젠더라고 미성년자 노예 또는 성매매 폭력에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건 여러분들도 잘 이해하실거라고 믿구요 어떤 분들은 그러시겠죠
아니 이 여자들이 왜 이러나.. 하구요 네 ^^ 저희가 좀 극성맞은 한국여자들이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해 주세요 그래서요 며칠 남지 않은 여행이지만 방콕에서라도 관련기관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투서, 투고를 해볼려고 생각중이구요 물론 이 태국이라는 나라 정말 비정상적이고 위험한 나라라는 걸 점점 알게 되면서 솔직히 좀 무섭긴 하지만요 그래도 정도를 걸으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게될 거라고 믿고 싶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어린애들 데리고 성매매 노예장사하는 프랑스인들이나 여기에 들어가서 돈 뿌리고 미친짓거리들 하는 백인 노인들 저희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