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매매가 정말 존재하더군요.
파타야의 어린이 성매매 노예거래 관련 이야기가 올라왔었죠.. 많은 분들의 격론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미성년자 성매매는 태국에서 있을 수 없다고 처음 글을 올리신 여자분들이 잘못 본 것이라고 말씀들 하셨는데요. 저도 그렇게 믿고 싶었습니다만 실제 가서 확인을 하고 왔습니다 아이디를 갖고 있는 아이도 있었고, 없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실제 2533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들이 다수였습니다.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저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가셔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혹시 처음 글을 올리셨던 세 여자분들이 제 글을 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도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태국의 매춘 실태에 대해서는 옙타이님이라는 분이 잘 설명을 해 드렸을 것이라고 믿구요. 매춘의 문제는 단지 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 문제가 되겠죠. 하지만 역시 미성년자들의 성매매에 관한 문제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파타야에는 어린이성매매가 상당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장소는 남파타야 쏘이 VC로 들어가서 약 500미터 정도 들어가면 많은 빠들이 몰려 있구요. 그 안에서 미성년자들이 백인 할아버지들에게 팔려가고 있었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미성년자 성매매에 관해서는 태국 당국도 철저하게 단속을 한다고 다른 분들 얘기를 하셨는데 왜 이곳만 유독히 아무런 제재 없이 멀쩡하게 영업들을 하고 있는 것인지.. 저도 의문스럽습니다. 역시 경찰 수뇌부들과 깊은 관계가 맺어져 있어서 그런걸까요? 이 문제를 공론화 시키는 것은 정말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과 같은걸까요? 이것이 태국의 현실인가 생각해보니 참.. 한숨만 나옵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01-01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