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오늘 새벽에야 한달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목을 뭘로 할까 생각하다가 "양심"으로 결정했네요.
자세한 일행과 일정을 적지 않아도 그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아마도 제가 누구인지를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인업소... 이번 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아이둘을 데리고 여행했었기에)
하지만, 이번에 안좋은 일을 겪고 해결(환불)은 했지만 그냥 잊어 버리기엔 상당히 기분이 안좋았어요.
여행에서 바가지를 썻다면 어떤 조치를 받았다고 치더라도 버려진 시간은 보상받지 못하잔아요.
그냥 바가지가 아니고 양심을 파셨다고 결론을 내렸기에 ...사장님 !!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