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 [S6] : SKR 2551 <1>
◀ 경고 ▶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
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따라서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 무의미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위선적인 KIM에 의해 적혀지는 기만적인 스토리이기에,
이러한 위선과 기만을 거부하고픈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상식과 주류의 질서로부터 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
가 다분히 존재하기에, 일부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
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
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은 절대 이 스토리를 보시면 안됩니다.
1. 이 사이트가 아름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2. 이성애(자)만이 정상이며 그 이외의 지향성은 도저히 용납하
기 힘든 <멀쩡한 분>
3. 타인과의 <다름과 차이>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정상인/
임산부/노약자>
4. 다양한 세상사의 옳고 그름, 그 가치의 우월과 당위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내지 않으면 밤잠을 잘 수 없는 <정의롭고
윤리적인 분>
다 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
도, <정상/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
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
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T-스토리 시즌6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
서도 논점없는, 타이 그리고 인도챠이나 일부에서의 파편성 랜덤
입니다.
Copyright (c) 2008 KIM All rights reserved.
◀ 경고 <2> ▶
<맑스 원전>을 읽고서 이해, 신봉, 비판 등 다양한 관점과 입장이
존재한다. <맑스> 그 존재 자체를 검열, 봉쇄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실익이 없다. 그렇다고 결코 세상이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
습과 가치는 다양한 관점과 이해로 접근,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주어
져야 한다.
T-스토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화자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청자의
다양하고 주관적인 이해의 일방향적 견인을 담보할 수 없다.
T-스토리 KIM의 발걸음과 호기심이, 당신의 이 땅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전혀 실익과 의미가 없다면 혹은 타이(인)를 비하하거나
짓밞거나 비아냥 거리며 오도하는 의도로 쓰여지거나 받아들여진다면
당장 글읽기를 중단하라.
화자가 [A-B-C-D]를 말함에도 [A/d]를 말하지 않았느냐며 화자가
조합해가는 화두와 행간의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청자의 1차적,
단편적 해석만의 반복적 강행은 상호에게 결코 실익이 없다.
<경고> 문구에 모두 나온 내용의 재탕, 삼탕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냥 이 게시물을 멀리하라. KIM의 지극히 개인적인
T-스토리의 여정에 의해 쁘라텟 타이는 붕괴되거나 짓밞히지 않는다.
그러한 <다름과 차이>를 던져주며 소통해 나가고프다. 진실 100%가
아닌, 또 다른 관점과 시각의 화두일 뿐이다.
◀ 경고 <3> ▶
경고 <1>과 <2>의 글을 꼭 읽으시고 동의하시는 분만 아래글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말하고 또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또 말합니다.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보시면 정신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이 스토리에
話頭의 정의나 진실이 없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런 부분은
인문학 역사서, 교과서, 언어학 사전 혹은 다른 게시물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스토리는 한 여행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쓰여져
가는 불완전한 파편의 조각임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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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ja - Silly Fools
이른 새벽부터 한 포인트에는 그 '땡뚜어'만으로도 정통(?) 주류 타이인이라고는 여겨지지 않는 많은 이들이 서성거리고 있다.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이로부터 그 모두들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듯 하다.
"이 곳의 이들의 국적이 어떻게 되죠?"
"KIM, 이 곳엔 '콘 타이야이'와 '콘 버마'인들의 인력 시장이예요."
"그렇다면 모두 노동 허가서를 가지고 있어요? '땀루엇'도 아나요?"
"모두가 노동 허가서를 결코 가지고 있을 수 없지요. 많은 이들이 '핏 꼿마이'(불법)적 상황이고, '땀루엇'도 내용을 알지만 특별히 터치하지 않아요!"
그렇다. 이곳은 人間市場이다. 주류와 <右>의 <질서>와 상당한 거리를 둘 수 밖에 없는 이 땅의 또 다른 <이방인>들이 150B/日의 일당을 벌어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거리를 메운다. 하지만 이들 중 그렇게라도 선택받아 하루라도 제대로 노동의 현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순결해야만 할 타이에 범람(?)하는 이러한 '핏 꼿마이'적 상황을 뻔히 알면서 방관하는 '땀루엇'과 공무원 그리고 '콘 땅다오'들을 모두 고발해 추방해 버리겠다." 그런 유치찬란^^한 고발정신은 삼가하기 바란다. 굳건하게 일방향적 해석만을 반복하는 이들땜에 반복되는 얘기지만, 와 <현실>의 '땅깐'은 이 곳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함부로 들이밀면 고란하다.^^
에어컨 빵빵한 <스타벅스>에 앉아 시원한 커피 쉐이크 한 잔이면 날라가버릴 150B의 가치를 벌어내기 위해 그들은 거리로 나선다. 쫀쫀하게 10B 봉지커피를 선호하는^^ 나는 그렇게 다른 세상의 가치를 비교하기 시작한다.
'쁜 남'을 하나 사들고 전장^^으로 나선다.
이들은 무엇인가? 에 의거한다면 SKR은 한참^^ 남았다. SKR을 몇 일이나 앞두고 산골의 도로에 나선 아해들은 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이 땅의 엄연한 <현실>이다.
그리고 이 부족한 스토리는 그렇게 과.감.하.게. 이 땅 <현실>의 파편들과 부디껴 나가는 것이다. <특수도시>에 앉아 괜히 <척>하며 TEXT를 읆어대는 것이 아니라...
수줍음이 많은 '싸우'들은 제대로 나에게 덤벼들지 못한다. 몇 일 뒤면 한없이 뜨거워질 SKR을 앞두고 그들과 난 서로를 조심스레 탐색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이 북부 산골에선 SKR이 벌써 시작되고 있다. 타이에서 가장 먼저 찾아오는 SKR의 진원지...그래서 난 이 곳을 달려간다. 설레임을 안고..^^ |
'프언깐'들과 한 잔 걸치는데, K의 CALL이다.
"P'KIM, 얼른 이쪽으로 와^^ 물이 좋아^^"
하지만 뻥이였다. ㅡㅜ.... 그는 '옥학'의 시련으로 인해 요즘 맬 '낀 라오'를 반복한다.
"P'KIM, 우리 오늘 밤 '빠이 티여우' 하자!"
"안돼... 나 '투라'가 많아..ㅡㅜ..."
K의 '옥학'의 아픔이 빨리 아물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