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 [S6] : 장정3 / 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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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리 [S6] : 장정3 / 퐌 <10>

KIM 7 657





T-스토리 목록

 

[시즌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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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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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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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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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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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참고
http://www.thailife.co.kr/zeroboard/zboard.php?id=comm_
min&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
&sn=on&ss=on&sc=on&su=&keyword=&no=91&category=1


Da endorphine - ได้ยินใหม Dai in 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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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귀향이다.^^ 사실 어제 아웃하려고 프렌드쉽 브리지 국경부까지 왔었다. 하지만 하루 더 눌렀었다. 그만큼 이 도시는 안락하다.

여기선 '땀루엇'과 '카라차깐'들이 삥뜯지 않는다. 깔끔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 다른 국경 포인트와는 그 급이 확연히 차이(?)난다. 그만큼 이 도시와 국경은 급속히 <인터내셔날화>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라오안의 또 다른 라오>를 구축해 가고 있는 것이다. 어느 숙소가 좋고, 어느 음식점이 맛있고, 어느 관광지가 멋지다...라는 등의 가이드북적 기준과 답안에 맞추어... 당연히 사람도 바뀌어 간다. 그리고 '남짜이'도 끊임없이 흔들려 갈 수 밖에 없다. 그것이 Text가 아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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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판'은 좌통행이다. 양국의 공유 '사판'이지만, 타이의 <질서>가 우선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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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이미그레이션과 커스토머도 순식간이다. 타이에서 라오로의 모터 반입은 대부분의 포인트에서 막혀 있지만, OUT은 가능하다.

검문과 수색도 없다. 맘만 먹으면 대마 한 박스는 옮기겠다.^^ 또 단세포적 해석 하지마라^^ 그만큼 이 국경 포인트의 입출입이 자유롭다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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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라오 <'퐌'의 길>에 진입하기 위해 힘차게 페달을 밞아가고 있다.

"Good Luck~~"

"Good Luck too!"

함께 호흡을 맞추지는 않지만, 우리들은 이 땅을 함께 달려가는 동지다^^. 그들은 물론 나보다 상격이다. <하나>의 포커스와 해석만을 거부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길>과 포커스를 만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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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나에게 '손짜이'하다. 그들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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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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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혼자만의 만찬이 시작된다. 항상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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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아침은 변함없이 이방인을 살갑게 맞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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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키로 힘들었을 나의 동지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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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은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150불 환전하여...10일의 장정기간중 150불 가량 썼다. 인증 샷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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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긴 장정의 숙제를 마치지 못하면, 뜨거운 '렌남'에 동참하지 못할 듯 싶다. 그래서 난 서두를 수 밖에 없다. KIM과 <소수>가 달려가는 <'퐌'의 길> 2008의 아련한 히스토리를...





7 Comments
허정범(허뻥) 2008.04.10 10:06  
  빠텅꼬도 맛있는데--

힘차게 페달을 밞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자.
jbrother 2008.04.10 13:30  
  킴님, 아주 태국화 될까봐  살짝 염려해 봅니다

무사고 운행을 빕니다.    잘 즐기고 배웁니다, 
이 미나 2008.04.10 17:27  
  으.................[[이게머여]]
저도..빠떵꼬에..필 박고 있었는데..[[므흣]]
KIM 2008.04.10 19:44  
  넵^^ 저도 열심히 운동하려고 합니다. 10년 안에 저도 페달을 밞으며 꼭 달리고 싶습니당!!

빠동코...맛있는데...기름에 튀기잖아요.^^ 기름에 튀긴 음식 가능한 피하려고 합니당.^^[[윙크]]

걱정안하셔도 됩니당.^^

이 땅에서 유아/청소년기 교육을 받고 이 땅의 감성과 이성을 제대로 공유하지 못한다면, 어떠한 질긴 '쾀쌈판'을 만들거나 누굴 끼고 몇 십년을 살아도 이방인은 그저 이방인을 뿐입니당.^^

그냥 이해하려고 노력해 가는 과정입니다. 모두가 동일하지만은 않은 여정의 <길>과 <관점>으로...  [[유효]]
시골길 2008.04.11 02:36  
  라오에서도  인터내셔널화는 결코 단점만을 지닌 것이 아니겟지요..
여행중에는, 길위에서는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함 먹어 볼라고 합니다..튀긴 것도 땡기는 양껏...ㅎㅎ 
JASON` 2008.04.11 14:17  
  하루만에 님의 글을 본다는 것이 쉽지 않군요.
시간 반 정도 였지만......
이번에도 님 덕분에 좋은 여행 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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