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한국인을 신뢰하고 의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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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한국인은 한국인을 신뢰하고 의지하세요.

짱팩커 6 619
여행시 만나는 서양인들 좋은 분들 참 많습니다. 하지만 못된 놈(녀)도 무지 많습니다.
저는 혼자나 두분이 초보 여행하시는 한국분들 만나면 꼭 서양거지들 조심하라고 합니다.
여행하다보면 그곳 죽도리 서양인들 정말 많이 봅니다. 대개는 질이 좋지 못한 사람들 많습니다.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다보면 속내를 얘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질 낮은 놈들 많습니다.
동양여행자들이 서양애들에게 험한 꼴 당한 사연들 심심챦게 접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일주를 하며 다니는 놈을 많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은 영어선생으로 취업했거나 해볼 예정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대부분 좋은 사람이지만 꽤 많은 놈들이 형편없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놈들이 제 자식의 영어선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한국인 의식수준, 행동수준, 매너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평균적으로도 질 낮은 서양애들하고 비교 안됩니다.
여행시 한국인들 만나면 서로 신뢰하고 의지하며 여행했으면 싶습니다.

제 글이 편향된 시각으로 보여질까 두렵긴 합니다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하며 즐겁고 안전한 여행들 하시길 바랍니다.
6 Comments
강 민기 2008.05.06 11:29  
  공감
여행2 2008.05.06 14:12  
  저도 공감 ^^
큐트켓 2008.05.06 15:36  
  태국에서..한국사람에게 사기당하는 경우도 상당히 있습니다..  어느나라나 질이 낮든... 매너좋은 사람이든...
다 있기 마련입니다.. 어느한쪽만 좋고 맞을순 없는거니까요..
sFly 2008.05.07 10:51  
  조심.....해야죠 당연!!!
근데 좀만 더 맘을 열면 또 다른 맛두 있어요.
형편없는 넘도 만나보구 또 좋은 분도 만나보구...
시골길 2008.05.07 18:37  
  [[유효]] 공감~~!!  아는 척 좀 하면서 여행합시당..[[씨익]]
Amrita 2008.05.10 22:06  
  방비엔에서 어느 유치원 앞에서 애들 사진찍고 있는데 영국에서 온 로버트라는 귀엽게 생긴 남자애를 봤어요. 혼자 여행하는 입장이라 누가 말 걸어주면 고마와서 귀기울여 들어주는 편이죠. 방비엔에 삼개월 넘게 있었다는데 이야기가 횡설수설... 비자는 어떻게 된거냐고 했더니 딴소리 하고. 하여간 돈이 다 떨어져서 집에 못 돌아 가는 것 같은 분위기 였네요.똑같은 질문을 이야기 말미에 또 했더니 자기 테스트 하냐고...--;; 길에서 그냥 만나는 사람들, 괜히 친한척 하는 서양인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 해요. 괜히 곤란한 일에 말려 들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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