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중 충치치료로 비행기표 값 뽑아내기
태국여행 중 충치치료로 비행기표 값 뽑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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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여행 중 때로는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큰 도움이 될 때가 있다.
병원에서 일을 하면서, 이런 것들은 여행자들이 이용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들이 있어 적어본다.
카오산에서 택시로 20분 거리의 얀희병원( 치과 24시간 진료, 한국인통역 있음)을 예로 든다.
1. 치과치료
- 충치 : 충치의 경우 아말감으로 때울 경우를 제외하곤 보험이 되지 않는다.
보통 한국에서 금(개당 18만원, 혹은 도자기(개당 13만원)로 때운다.
얀희병원 경우, 도자기 충치치료가 표면당 약 3만원이다.
예를 들면, 치아가 8개가 썩어서, 한국에서 예상치료비용이 130만원 나온 분이 있었다.
하지만, 이곳 태국에서 300 달러(약 30만원-8개치아에 10개의 표면이 썩음)로 모든 충치를 도자기로 때웠다.
이 사람은 이틀간 치과 방문하여 100만원을 줄였다. 비행기표 값 뽑고도 친구랑 카오산로드에서 맥주 거하게 마실 돈이 남은 것이다.
- 치아미백
레이져 치아 미백의 경우 비용은 317달러 (약 33만원).
한국의 60-80만원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하다.
- 스켈링
스켈링의 경우, 한국은 6만원 하지만 보험이 될 경우도 있다.
보험이 될 경우를 제외하고는 태국 여행중 스켈링을 받는 것도 괜찮다. 가격은 30달러(3만원 정도)
2. 디톡스
- 디톡스 (일명 잔변제거 관장)
디톡스 경우, 잔변을 제거하여 변비나, 피부미용개선에 좋다고 이야기한다.
한국에서 18-20만원, 일본에선 30만원이지만, 태국에선 30달러(약 3만원)이다.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디톡스는 스튜어디스들이 자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