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정말 무서운 나라네요...-_-;
2년 동안 미친 듯 태국 들락거리다가 호주 워킹할리데이 후에
맘잡고 한국서 2년 넘게 잘 살았는데(??) ...
이번에 다시 한 달 태국갔다와서는 일주일 동안 날밤새어가며 태사랑
2001년도 글까지 다 읽으며 울다가 웃다가.....
정말로 미쳐가고 있는게 아닐까...
태국에 있는 나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모두가 한결같이..넌 진짜 태국 살아야겠다...라고 한다. 외국인 조차도...
다 정리하고 태국 들어가서 한 번만이라도 살아보자 싶다가도
게시판 글들을 읽으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태국이란 나라 참 무섭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