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넌싸두억
M.N레지던
4
802
2008.11.22 02:59
11월도 벌써 말이네요 ^^
무자년 대한민국이 어딘지 모를 어둠속으로의 마지막 스퍼트가 한창인 지금
나름 의무감에 매우바쁘게 한해를 보내고 있던 탓인지 갑자기 찾아온 불면증과 너무 정적인 생활 패턴에 전환을 주고자 수상시장엘 다녀왔답니다.
왜하필 수상시장일까? 그 좋은 바다도 아니고? 라고들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가장 큰 이유는 무료로 갈 수 있다는 것(방콕근교 관광지는 어디든...무료로 갈 수 있는 좋은환경에 있답니다;;)과 반나절만 투자해도 기분전환엔 충분하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죠^^
국제살사댄스대회에 참가하신다는 댄서 아홉분과 함께 동행하여 거의 2년만에 찾아가본 수상시장은 변한게 없더군요 -_-;;;;; 그래서 사진도 꼴랑 3장밖에 안 찍고 식당서 요기하고 나서는 동행자들 기다리면서 로컬 가이드들과 함께 말장난하면서 북적이는 시장 한바퀴 돌아보았는데요.
역시 활기있는 분위기는 금방~전염이 되더군요^^;
아리따운 아가씨가 꼭 먹고 가라면서 뻐삐야를 추천하길래 헬렐레 해져서 당장에 망고랑 같이 사먹고는 좋아하는 촘푸도있길래 촘푸도 사왔답니다 ^^
냠냠냠 @_@;
영양가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양념 잘되고 영양이 듬뿍담긴 글을 써....보도록 노력만 해볼께요 ^^
제글 읽으신 분들은 이번주말에 행운이 하나씩 찾아갈거예요!!
may be.......-_-;;;;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