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 [S6] : 짜오츄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T-스토리 [S6] : 짜오츄 <9>

KIM 5 493

경고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
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따라서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 무의미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위선적인 KIM에 의해 적혀지는 기만적인 스토리이기에,
이러한 위선과 기만을 거부하고픈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상 식과 주류의 질서로부터 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
가 다분히 존재하기에, 일부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
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
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은 절대 이 스토리를 보시면 안됩니다.

1. 이 사이트가 아름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2. 이성애(자)만이 정상이며 그 이외의 지향성은 도저히 용납하
기 힘든 <멀쩡한 분>

3. 타인과의 <다름과 차이>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정상인/
임산부/노약자>


4. 다양한 세상사의 옳고 그름, 그 가치의 우월과 당위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내지 않으면 밤잠을 잘 수 없는 <정의롭고
윤리적인 분>

다 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
도, <정상/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
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
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16.gif


T-스토리 시즌6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
서도 논점없는, 타이 그리고 인도챠이나 일부에서의 파편성 랜덤
입니다.



Copyright (c) 2008 KIM All rights reserved.

경고 <2>


<맑스 원전>을 읽고서 이해, 신봉, 비판 등 다양한 관점과 입장이
존재한다. <맑스> 그 존재 자체를 검열, 봉쇄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실익이 없다. 그렇다고 결코 세상이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
습과 가치는 다양한 관점과 이해로 접근,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주어
져야 한다.

T-스토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화자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청자의
다양하고 주관적인 이해의 일방향적 견인을 담보할 수 없다.
T-스토리 KIM의 발걸음과 호기심이, 당신의 이 땅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전혀 실익과 의미가 없다면 혹은 타이(인)를 비하하거나
짓밞거나 비아냥 거리며 오도하는 의도로 쓰여지거나 받아들여진다면
당장 글읽기를 중단하라.

화자가 [A-B-C-D]를 말함에도 [A/d]를 말하지 않았느냐며 화자가
조합해가는 화두와 행간의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청자의 1차적,
단편적 해석만의 반복적 강행은 상호에게 결코 실익이 없다.

<경고> 문구에 모두 나온 내용의 재탕, 삼탕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냥 이 게시물을 멀리하라. KIM의 지극히 개인적인
T-스토리의 여정에 의해 쁘라텟 타이는 붕괴되거나 짓밞히지 않는다.

그러한 <다름과 차이>를 던져주며 소통해 나가고프다. 진실 100%가
아닌, 또 다른 관점과 시각의 화두일 뿐이다.

경고 <3>



경고 <1>과 <2>의 글을 꼭 읽으시고 동의하시는 분만 아래글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말하고 또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또 말합니다.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보시면 정신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이 스토리에
話頭의 정의나 진실이 없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런 부분은
인문학 역사서, 교과서, 언어학 사전 혹은 다른 게시물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스토리는 한 여행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쓰여져
가는 불완전한 파편의 조각임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알려드립니다
.


해석 참고
http://www.thailife.co.kr/zeroboard/zboard.php?id=comm_
min&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
&sn=on&ss=on&sc=on&su=&keyword=&no=91&category=1



Flure - HetPon ฤดูที่ฉันเหงา




35192914_1024x768.jpg






35192916_1024x768.jpg







35192917_1024x768.jpg



P'W... 그는 중형 '롣'을 몰고다니는 한 '란아한'의 '짜오컹'이다. 그리고 아주 '짜이런'하다. 나역시 그와 함께 '쿠깐'이 되는 것을 가능한 피한다. 개인마다 '깜랑까이'의 수준과 내용이 동일할 수 없음에도, 함께 '렌낄라'하는 '쿠깐'이 조금의 실수라도 하면 아주 강력하게 힐책함을 주저하지 않는다. 얼마 전엔 J가 그의 프레샤를 견디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그리고 모두들 백사이드에서 그러한 P'W를 가르켜 '짜이런'하다든지 '니싸이 마이디'라는 핀잔을 해댄다. 하지만 P'W의 스타일은 변하지 않는다.

타이인들중에도 이렇게 '짜이런'한 이들이 존재함도 엄연한 사실이다.



35192918_1024x768.jpg



J가 나에게 빌려주기로 한 TV와 선반을 픽업차에 싣고 '헝'을 방문한다.



35192919_1000x768.jpg



그는 나의 '헝'에 TV와, 며칠 전 C에게서 얻은 '프라'의 사진을 세팅해 준다. TV가 족히 20년 이상은 되었을 법한 '삼쑹'의 구형 메이커다.



35192915_1024x709.jpg



"KIM, 메일 좀 체크해도 될까?"

"당근이징!"

그가 컴의 자판을 두드리다....

"KIM, 이것 봐. '히(f)유 쑤워이'...."

확실히 그들의 보는 관점은 우리와는 상이하다. 지금까지 이러한 '탈릉'한 이미지를 접하고서 <피부가 깨끗하다.>라는 '까올리'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J를 비롯한 많은 타이인들의 관점은 우리와는 또 다르다.

그리고 내가 아는 바운드리의 타이 '싸마이 마이'의 '푸챠이' 대부분이 이러한 유치하고(?) '탈릉'한 이미지와 동영상들을 포워딩을 거듭해가며 빈번하게 공유해 나가고 있다. 이 메일에만 수 백, 수 천의 타이인의 메일이 엮여져 있다. 정말 우리보다 심하다. 어떻게 해야 하나?^^ 타이의 거룩해야만 할 윤리와 정의를 위해 모두 고발해야 하나? 더구나 모두 '싸싸나 푿'의 신앙인들 아닌가. 타이의 순수하기만 해야 할 '짜릿 쌍콤'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이들을 모두 이 땅에서 추방해야 하나?^^ 혼자서 근엄하고 고고한척 너무 유치한 발상 하지말자^^



35192920_1024x768.jpg



O의 CALL이다. '삐4' 졸업반인 그는 '삗 텀'인지라 고향집에 머물다 어제서야 이 도시로 귀향한다.

"O, T는 어디있어?"

"P'KIM, T는 '쁘라텟 K'에 갔어. '텅티여우' VISA로 갔는데, 아마 거기서 계속 체류하게 될런지 몰라."

우린 T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상호 자제하지만, T는 한 '쁘라텟 K'에 근무하는 한 '콘 끄룽텝'의 '미야 너이'이다. 그리고 그곳으로 거처를 옮겨가는 것이다.



35192921_1024x768.jpg



열대야의 연속이다. '팓롬' 두개로도 역부족이다. 자정이 넘은 시간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어 뛰쳐 나간다.

난 그들을 쫒아갈 수 밖에 없다. 자정 이후 물의 흐름을 살피기 위해^^ 그렇게 이 도시는 전혀 다른(?) 얼굴의 낮과 밤을 반복해 나가고 있다.




35192922_1024x768.jpg


35193262_1024x768.jpg






35193263_1024x768.jpg



"KIM,머해? 나랑 스누커 갈까? 그리고 '딸랏'에도 함께 가자!"

K의 CALL이다. '프언 싸닛깐'인 C가 수업이 있어 제대로 함께 '빠이 티여우'를 못하자, K는 나랑 호흡을 맞추기를 원한다. 우린 며칠 전 이미 한 차례 서로의 급을 가늠했었다. K는 지금까지 내가 접해 본 어떠한 타이 '프언깐'보다 '짜오츄'적 성향이 강하다. 그리고 상당한 테크니션(?)이다. 모든 사람과 친해질 수 없다. 서로의 CODE가 중요하다. 그런 면에선 우린 이미 '카오짜이깐'의 영역을 함께 하고 있는지 모른다.

"당연히 K 너랑 놀아야지!"

난 그를 '빠이랍'하여 오늘의 호흡을 함께 시작한다.



35193264_1024x768.jpg



한 중형 '롱램'의 스누커로 들어선다. 또 한 사람의 '크루'가 동참하여 시간을 함께 한다.



35193265_1024x768.jpg



나의 눈엔 <노땅>이 한껏 담배를 물며 공을 치는 모습이 들어온다. 그리고 샷을 날린다. 요즘 이 도시의 대부분의 업소에서 금연구역을 시행함에도, 롱램의 스누커에서 버젓이 흡연이 이루어지며, 각 테이블엔 재떨이가 놓여져 있다. 정의롭고 法 좋아하는 사람은 신고만 하면 된다.^^ 내가 증거 사진 30여장 다 찍어 놓았다.^^

하지만 안다. 누가 아무리 머라고 그래도, <엉덩이>에 관심있는 사람은 <엉덩이>만 바라보며 <엉덩이 포커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하지만 자신의 눈에 <엉덩이 포커스>라고 모든 사람이 <엉덩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설령 '탈릉'한 999명이 <엉덩이>만 바라보더라도, 단 1명이 또 다른 관점과 시각으로 또 다른 세상과 다중적인 해석을 도출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다양함과 차이라는 것이다.

앞에서 샷을 날린다고 모두가 <젓가슴 포커스>냐^^ 아니잖아.^^

==============================================

똘레랑스(Tolerance)

똘레랑스란 첫째로,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의 자유 및 다른 사람의 정치적, 종교적 의견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뜻한다.

'당신의 정치적 ·종교적 신념과 행동이 존중받기를 바란다면 우선 남의 정치적·종교적 신념과 행동을 존중하라' 바로 이것이 똘레랑스의 출발점이다.

따라서 똘레랑스는 당신의 생각과 행동만이 옳다는 독선의 논리로부터 스스로 벗어나길 요구하고, 당신의 정치적 이념이나 종교적 믿음을 남에게 강제하는 행위를 반대한다.

==============================================




35193266_1024x768.jpg



K와 '딸랏'을 거닌다. 그는 나의 지갑을 열 틈을 주지 않는다. 며칠 전에도 그랬고, 스누커에서도 그랬고 자신이 모두 '첵빈'해 나간다. 내가 아는 타이 '프언깐'의 바운드리와 전혀 다른 또 다른 행동양식을 보여준다. 아주 아주 드물게 만나게 되는...

그렇게 우린 '툭커깐'의 '칸떤'을 밞아 간다.

"K, 낼 R로 출장갈텐데 오늘 밤 그냥 보낼 수 없잖아. 2차 가야징!"

"KIM, 당근이징!!"



35193261_1024x768.jpg






35193267_1024x768.jpg






35193268_1024x768.jpg









5 Comments
허정범(허뻥) 2008.03.18 18:15  
  TV가 잘 나옵니까?
이제는 에어컨만 장만하면 ---
시골길 2008.03.19 00:05  
  모토 백미러에 언뜻 비춰진, KIM님의 피부가 아직 희다고 여겨지는데요.. ^^
그런데 방에서 TV켜 놓고 앉아서 보고 있을 시간이 없으실 것 같은데요..ㅎㅎ
흐린바다 2008.03.19 12:24  
  오늘은 염장(?) 사진이..  한장 뿐이군요...^^
KIM 2008.03.19 16:45  
  하하...에어컨 있습니당^^ 그런데 리모컨이 없습니당^^

에어컨을 쓰면 방값이 500B이 비싸집니당. 쫀쫀한 제가 함 헤아려 보니까...봉지 커피 50개 가격입니당^^ 에어컨 전기값까지 가늠하면...헉헉...봉지 커피 100개 상당에 해당합니당^^

그런데 '허'에 거주하는 이들 대다수가 에어컨 사용하는 이들이 없는듯 합니다. 그래서 저도 안쓰기로 했습니당^^

TV 안봅니당.^^ 그냥 넘 허전해서 <접대용> 문명으로 하나 빌려본 것입니당^^

염장...기둘리세요. 확실히 저지르겠습니당^^
허정범(허뻥) 2008.03.20 19:34  
  기다리겠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