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고 싶어 미치겠는데 그냥 갈까요?
빙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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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3 03:25
저는... 2005년 겨울에 첨으루 3주 정도 다녀 오구
작년 여름에 유럽 다녀 오다 스탑오버로 한 4일 있구
이렇게 태국 2번 갔다 왔었는데요...
항상 그 중간 텀에는 평소에도 태국을 그리워 하며
제 정신을 못차리는 1인입니다-_-;;;
같이 갔던 친구랑 지금 다른 지역에 있는데
맨날 서로 문자 하면서 실실 웃다가
맨날 애인이랑 문자하냐는 오해 받고-_-;;;
아~ 아무리 생각해도 태국은
애인보다 강한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립다 못해 왜 이렇게 속이 쓰릴까요...ㅠㅠ
친구들은 제가 여행 자주 다니니까
제가 용감 한 사람인 줄 알아요-_-;;;
하지만 전...
안 그래도 낯가리고 소심 A형인데다
지금까지 모든 여행은 다 친구랑 같이 가서 그런지...
혼자가 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상황은,
방학인데 할 일, 없구요.-_-
돈도,
물론 없어요...
근데 3월 부터 돈 벌 껀덕지(?)가 생길 것 같아서
부모님께 아주 조금 대출을 받아서라도 가고 싶어요ㅠ
지금 까지 여행 하면서 부모님께서
돈 주신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ㅠㅠ
저번 학기에 장학금 받은걸 그냥 부모님 드렸는데
그걸 다시 나에게 주면 안되겠냐고...........
오늘 말씀 드려 보니까 엄마가 비웃으세요-_-ㅠㅠㅠ
전 정말 철이 없고 개념이 없는걸까요?ㅠ_ㅜ
(엄마가 맨날 저한테 닌 고민같은거 없제?
라고 말씀하시는ㅋㅋㅋㅋㅋ 사는게 편해 보인데요-_-)
태국 가고 싶어 자다가도
몇 번이나 일어나니
네이버에 검색어 태국 쳐서 관련글 모조리 읽어 버리고
맨날 태국 가는 항공권 얼만가 온라x 투어에서 검색질에....
ㅇ ㅏ
ㅈ ㅓ 정말 중증인걸까요.
저의 까칠함, 소심함을 다 버리고도
홀로 태국으로 떠나고 싶어졌어요....ㅠ_ㅜ
저 그냥 부모님한테 미친 듯이 빌고 또 빌어서
한 4,5일만 갔다 올까요.
방콕만 가도 괜찮은데 치앙마이도 또 가고 싶어요.
소심해서 혼자 가도 괜찮을진 모르겠지만,
뭐 죽진 않겠죠....
저 어떡할까요 결정은 제가 해야 하지만 ㅠㅠ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1. 제가 가야 할까요?
2. 전 개념이 없을까요?
ㅋㅋㅋ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별거 아닌 정신 없는 글인데 길어서 죄송해요~^^
PS.
아참, 이건 아시는 분만 대답 부탁해용ㅠ
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48000점 정도 있는데
요걸로 어케 안될까요-_-
아시아나항공 홈피에 들어가보니까 성수기라고
60000마일이라는데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항공 타면
비수기 성수기 구분이 없다는 말을 얼핏 들은 것 같아서요...
작년 여름에 유럽 다녀 오다 스탑오버로 한 4일 있구
이렇게 태국 2번 갔다 왔었는데요...
항상 그 중간 텀에는 평소에도 태국을 그리워 하며
제 정신을 못차리는 1인입니다-_-;;;
같이 갔던 친구랑 지금 다른 지역에 있는데
맨날 서로 문자 하면서 실실 웃다가
맨날 애인이랑 문자하냐는 오해 받고-_-;;;
아~ 아무리 생각해도 태국은
애인보다 강한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립다 못해 왜 이렇게 속이 쓰릴까요...ㅠㅠ
친구들은 제가 여행 자주 다니니까
제가 용감 한 사람인 줄 알아요-_-;;;
하지만 전...
안 그래도 낯가리고 소심 A형인데다
지금까지 모든 여행은 다 친구랑 같이 가서 그런지...
혼자가 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상황은,
방학인데 할 일, 없구요.-_-
돈도,
물론 없어요...
근데 3월 부터 돈 벌 껀덕지(?)가 생길 것 같아서
부모님께 아주 조금 대출을 받아서라도 가고 싶어요ㅠ
지금 까지 여행 하면서 부모님께서
돈 주신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ㅠㅠ
저번 학기에 장학금 받은걸 그냥 부모님 드렸는데
그걸 다시 나에게 주면 안되겠냐고...........
오늘 말씀 드려 보니까 엄마가 비웃으세요-_-ㅠㅠㅠ
전 정말 철이 없고 개념이 없는걸까요?ㅠ_ㅜ
(엄마가 맨날 저한테 닌 고민같은거 없제?
라고 말씀하시는ㅋㅋㅋㅋㅋ 사는게 편해 보인데요-_-)
태국 가고 싶어 자다가도
몇 번이나 일어나니
네이버에 검색어 태국 쳐서 관련글 모조리 읽어 버리고
맨날 태국 가는 항공권 얼만가 온라x 투어에서 검색질에....
ㅇ ㅏ
ㅈ ㅓ 정말 중증인걸까요.
저의 까칠함, 소심함을 다 버리고도
홀로 태국으로 떠나고 싶어졌어요....ㅠ_ㅜ
저 그냥 부모님한테 미친 듯이 빌고 또 빌어서
한 4,5일만 갔다 올까요.
방콕만 가도 괜찮은데 치앙마이도 또 가고 싶어요.
소심해서 혼자 가도 괜찮을진 모르겠지만,
뭐 죽진 않겠죠....
저 어떡할까요 결정은 제가 해야 하지만 ㅠㅠ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1. 제가 가야 할까요?
2. 전 개념이 없을까요?
ㅋㅋㅋ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별거 아닌 정신 없는 글인데 길어서 죄송해요~^^
PS.
아참, 이건 아시는 분만 대답 부탁해용ㅠ
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48000점 정도 있는데
요걸로 어케 안될까요-_-
아시아나항공 홈피에 들어가보니까 성수기라고
60000마일이라는데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항공 타면
비수기 성수기 구분이 없다는 말을 얼핏 들은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