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 [S6] : 장정3 / 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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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리 [S6] : 장정3 / 퐌 <4-2>

KIM 6 429

경고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
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따라서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 무의미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위선적인 KIM에 의해 적혀지는 기만적인 스토리이기에,
이러한 위선과 기만을 거부하고픈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상식과 주류의 질서로부터 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
가 다분히 존재하기에, 일부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
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
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은 절대 이 스토리를 보시면 안됩니다.

1. 이 사이트가 아름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2. 이성애(자)만이 정상이며 그 이외의 지향성은 도저히 용납하
기 힘든 <멀쩡한 분>

3. 타인과의 <다름과 차이>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정상인/
임산부/노약자>


4. 다양한 세상사의 옳고 그름, 그 가치의 우월과 당위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내지 않으면 밤잠을 잘 수 없는 <정의롭고
윤리적인 분>

다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
도, <정상/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
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
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16.gif


T-스토리 시즌6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
서도 논점없는, 타이 그리고 인도챠이나 일부에서의 파편성 4?br />입니다.



Copyright (c) 2008 KIM All rights reserved.

경고 <2>


<맑스 원전>을 읽고서 이해, 신봉, 비판 등 다양한 관점과 입장이
존재한다. <맑스> 그 존재 자체를 검열, 봉쇄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실익이 없다. 그렇다고 결코 세상이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
습과 가치는 다양한 관점과 이해로 접근,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주어
져야 한다.

T-스토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화자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청자의
다양하고 주관적인 이해의 일방향적 견인을 담보할 수 없다.
T-스토리 KIM의 발걸음과 호기심이, 당신의 이 땅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전혀 실익과 의미가 없다면 혹은 타이(인)를 비하하거나
짓밞거나 비아냥 거리며 오도하는 의도로 쓰여지거나 받아들여진다면
당장 글읽기를 중단하라.

화자가 [A-B-C-D]를 말함에도 [A/d]를 말하지 않았느냐며 화자가
조합해가는 화두와 행간의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청자의 1차적,
단편적 해석만의 반복적 강행은 상호에게 결코 실익이 없다.

<경고> 문구에 모두 나온 내용의 재탕, 삼탕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냥 이 게시물을 멀리하라. KIM의 지극히 개인적인
T-스토리의 여정에 의해 쁘라텟 타이는 붕괴되거나 짓밞히지 않는다.

그러한 <다름과 차이>를 던져주며 소통해 나가고프다. 진실 100%가
아닌, 또 다른 관점과 시각의 화두일 뿐이다.

경고 <3>



경고 <1>과 <2>의 글을 꼭 읽으시고 동의하시는 분만 아래글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말하고 또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또 말합니다.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보시면 정신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이 스토리에
話頭의 정의나 진실이 없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런 부분은
인문학 역사서, 교과서, 언어학 사전 혹은 다른 게시물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스토리는 한 여행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쓰여져
가는 불완전한 파편의 조각임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알려드립니다
.


해석 참고
http://www.thailife.co.kr/zeroboard/zboard.php?id=comm_
min&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
&sn=on&ss=on&sc=on&su=&keyword=&no=91&category=1



Slot Machine - P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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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인상쓰며 어깨에 힘줄 이유 없다. 그냥 들어서면 된다. 타인을 억압하는 어줍잖은 과시와 허세가 아니라면^^...

"싸바이디^^ 들어가도 되나요?"

"싸바이디^^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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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원(3가지 음식)으로 점심을 때우고 루앙프라방으로 입성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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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으로 들어서자 차량 및 모터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비싼(?) 유류대 탓인지 지방에선 모터의 운행도 줄어가는 듯 하다. 하지만 루앙프라방에서 단 한 두시간 만에, 내가 이 땅에 들어서 몇 일 동안 본 차량 및 이방인의 숫자를 가뿐히 추월해 목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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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때깔>이 다르다. 루앙프라방 이전에선 볼 수 없었던 기품(?)들을 내뿜는다. 난 확연히 느낄 수 있다. 그렇게 뒤에서 찍는 <엉덩이 포커스>의 이미지에서도 이 땅의 또 다른 데이타와 해석을 해 나간다.

좌와 우, 젖가슴과 엉덩이, 정지샷과 진행샷 등 <화자>의 다양한 스텐스와 관점으로, <하나>의 <현실>은 <다양>한 해석과 스펙트럼을 제시한다. 오직 유일해야만 할 <젖가슴 포커스> 하나만이 아니란 말이당^^ 경고문으로 버젓이 붙여놓았음에도 왜 그리 이해력이 부족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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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숙소에 들어서자 '응안'으로 인해 숙소가 만원이다.

"얼마죠?"

"5천원이예요^^"

지난 번 숙박보다 1,000원이나 더 비싼듯 하다.^^ 하지만 식사중^^이다. 그래서 당연히^^ 체크인한다.

"식사 함께 해요^^"

"넵. 감사합니당^^"

거부하지 않는다. 그리고 左 라오인들은 그렇게 식사중 식사의 '추언'에 인색하지 않음도 잘 알고 있다. '라오'도 권해지고... 그렇게 그들의 따뜻한 '남짜이'적 '추언'을 감사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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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방문앞에서도 '응안'의 뒷풀이가 드세다.

"총각^^ 함께 식사해요^^"

"'임래우' 크랍. 컵 짜이 나 크랍'"

아줌마들이 난리이다. 이상스레 '싸우'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는데 ㅜㅡ...아줌마들에겐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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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줌마는 나의 방으로 맛있는 '컹완'을 억지로 밀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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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이들의 '응안'은 지속된다. 아줌마들이 포커판까지 벌린다. 법조아하는 사람 신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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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 들어선 '피티 쏨롣', 상당히 실력자(?) 집안의 자제들인가 보다. 한 광장을 거의 메운 천 명에 육박할 인원이 식사를 하고 있다. 하객들의 '땡뚜어'가 모두 그럴듯 하다. 식단도 상당히 고급(?)이다.


이것이 2008 쁘라텟 라오의 또 다른 <현실>이다. 내가 달려온 <'퐌'의 길>,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화려함과 감당하기 힘든(?) 풍요로움이 넘쳐나는...


6 Comments
시골길 2008.04.07 23:19  
  아줌마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보다 실용적이지 않나요..?? 푸하하하..맛난 간식도 챙겨주고..ㅋㅋ
허정범(허뻥) 2008.04.08 10:18  
  열쇠고리의 카라비너를 보니 내일(4/9)은 인수봉에 가서 라오의 추억을 그리며 암벽등반이나 해야겠다.
이 미나 2008.04.08 13:32  
  오늘..첫 "엉덩이 포커스"는 빈약하네..동병상린 -_-;;
실용적 아줌마를 싫어하는 넝 킴은 순수하거나?!
자신감이 있거나?!
나도 총각 싫어하는데..예외는 있었지만..총각이 아닐지도..케케케!!
이 미나 2008.04.08 13:35  
  여행중..가방에..달고 다니다..모자도 걸고..슬리퍼도
걸고 했는데..카라비너라 하는군요..[[기도]]
KIM 2008.04.08 17:31  
  전 아줌마가 별로 안좋습니당^^[[으에]]

저의 <엉덩이 포커스>는 건강이 포인트입니당^^ 이상스레 야리꾸리하게만 보는 사람도 꼭 있지만 [[윙크]]

황제여행 2008.04.12 18:05  
  덕분에 한참을 둘러보고 대리 만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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