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 [S6] : 르엉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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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T-스토리 [S6] : 르엉 찡 <3>

KIM 6 569


경고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
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따라서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 무의미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위선적인 KIM에 의해 적혀지는 기만적인 스토리이기에,
이러한 위선과 기만을 거부하고픈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상식과 주류의 질서로부터 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
가 다분히 존재하기에, 일부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
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
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은 절대 이 스토리를 보시면 안됩니다.

1. 이 사이트가 아름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2. 이성애(자)만이 정상이며 그 이외의 지향성은 도저히 용납하
기 힘든 <멀쩡한 분>

3. 타인과의 <다름과 차이>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정상인/
임산부/노약자>


4. 다양한 세상사의 옳고 그름, 그 가치의 우월과 당위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내지 않으면 밤잠을 잘 수 없는 <정의롭고
윤리적인 분>

다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
도, <정상/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
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
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16.gif


T-스토리 시즌6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
서도 논점없는, 타이 그리고 인도챠이나 일부에서의 파편성
랜덤입니다.



Copyright (c) 2008 KIM All rights reserved.

경고 <2>


<맑스 원전>을 읽고서 이해, 신봉, 비판 등 다양한 관점과 입장이
존재한다. <맑스> 그 존재 자체를 검열, 봉쇄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실익이 없다. 그렇다고 결코 세상이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
습과 가치는 다양한 관점과 이해로 접근,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주어
져야 한다.

T-스토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화자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청자의
다양하고 주관적인 이해의 일방향적 견인을 담보할 수 없다.
T-스토리 KIM의 발걸음과 호기심이, 당신의 이 땅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전혀 실익과 의미가 없다면 혹은 타이(인)를 비하하거나
짓밞거나 비아냥 거리며 오도하는 의도로 쓰여지거나 받아들여진다면
당장 글읽기를 중단하라.

화자가 [A-B-C-D]를 말함에도 [A/d]를 말하지 않았느냐며 화자가
조합해가는 화두와 행간의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청자의 1차적,
단편적 해석만의 반복적 강행은 상호에게 결코 실익이 없다.

<경고> 문구에 모두 나온 내용의 재탕, 삼탕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냥 이 게시물을 멀리하라. KIM의 지극히 개인적인
T-스토리의 여정에 의해 쁘라텟 타이는 붕괴되거나 짓밞히지 않는다.

그러한 <다름과 차이>를 던져주며 소통해 나가고프다. 진실 100%가
아닌, 또 다른 관점과 시각의 화두일 뿐이다.

경고 <3>



경고 <1>과 <2>의 글을 꼭 읽으시고 동의하시는 분만 아래글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말하고 또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또 말합니다.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보시면 정신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이 스토리에
話頭의 정의나 진실이 없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런 부분은
인문학 역사서, 교과서, 언어학 사전 혹은 다른 게시물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스토리는 한 여행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쓰여져
가는 불완전한 파편의 조각임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알려드립니다
.


해석 참고
http://www.thailife.co.kr/zeroboard/zboard.php?id=comm_
min&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
&sn=on&ss=on&sc=on&su=&keyword=&no=91&category=1



Hangman - Payapam kee krung kor tam 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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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 없던 M과의 '낫'을 잡는다. 이 '르엉'의 <파편>을 조합해 내지 않으면 의구심은 깊어갈 듯 싶다. 그리고 이러한 심도있는(?) 소통에 가장 적합한 이는 M이다. 그렇게 난 '르엉 찡'을 더듬어 간다. 100% 완전무결한 '르엉 찡'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한 '르엉 찡'이 존재한다며 떠벌리며 괜시리 아는척 폼잡는 누군가가 있다면 난 당연히 그를 의심한다. 그러니 이 스토리를 의심하라. 그리고 내가 이 <길>을 과.감.하.게. 달려가듯, 이 스토리에 <의미>를 두는 누구나 이 <길>의 동행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나와 <소수>는 이 땅의 '르엉 찡'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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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인의 대다수는 불교도라고 그런다. 하지만 무신론자에 가까운 난 그러한 이 땅의 종교론적 숙명(?)이 삶에서 어떻게 표현되는가에 대해선 무지할 수 밖에 없다.<거짓말 하지 않고 善行(선행)을 베푼다.>와 같은 단순 해석이 아니다.

"M, 나 요즘 많은 생각을 했어. 넌 '꽁깜 꽁위안'과 '쇽샤땨'를 믿는거야?"

"P'KIM , 난 당연히 믿어요. 아마 타인인들이라면 그러한 '꽁깜 꽁위안'적 '쇽샤따'를 대부분 믿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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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주 유치하지 않는가.^^ 그렇기에 나의 '탐'은 수준 이하^^ 달릴 수 밖에 없다.

"M, 그래. 넌 '꽁깜 꽁위안'적 '쇽샤따'를 믿어. 하지만 '래우때'이겠지. 모든 타이인이 너와 같지는 않을거야. 이 땅에서 그러한 '쾀 츠어'가 50% 이상인 사람이 어느 정도 될까? 함 도식화해 봐!"

"P'KIM, 아마 그러한 '쾀 츠어'가 50% 이상인 타이인이 50% 정도 될 것이예요. 나머지 45% 정도는 半信半疑(반신반의)... 그리고 5% 정도가 그러한 '쇽샤따'에 별 관심없을 타이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럼 하나 더 물어볼께. M의 말대로라면 불교도인 타이인 95%가 그러한 '꽁깜 꽁위안'적 '쇽샤따'에 구속(?)받는 불교도야! 그런데 왜 이 땅에 많은 도난, 강간, 살인 등과 같은 범죄와 반인륜이 난무하는 것이지? 그러한 '쾀 츠어'와 거리를 두는 5%의 타이인만으론 설명이 되지 않는 것 같아!"

"P'KIM, 그러한 '쾀 츠어'를 가지며 살아간다는 것과 삶이 항상 그러하다는 것과는 별개예요. 때론 '씨야 싸띠'(개념을 상실)한 타이인도 있으며, 24시간 그러할 수 없으니까요^^"

"그럼 얼마 전 나누었던 '르엉'인데... BKK에서 한 '매'가 '룩싸우'와 함께 거리에서 賣春을 해. 당연히 '룩싸우'는 '매'에 의해 그러한 '소페니'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겠지. 그러한 두사람의 삶도 '꽁깜 꽁위안'적 '쇽샤따'로 볼 수 있을까? 두사람이 '찯 껀'(전생)의 '깜'(업보)으로 인해 그러한 삶을 살아간다고 이해해도 될까?"

"당연하죠. 많은 타이인들이 그렇게 이해할 수 있어요."

"M, 그럼 그러한 반인륜적(?) <범죄>를 고발하지 않겠다는 나의 주변 모든 타이인들은 그러한 '쇽샤따"를 현세의 法으로 처벌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것일까?"

"그럴 것이예요. 타이인들에게 있어서 法은 이차적인 것이예요. 그들의 '쇽샤따'적 '르엉 쑤언뚜어'에 타이인 대부분은 굳이 개입하고프지 않을거예요. 타인이 그들의 삶을 책임져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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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순수 가정이야. 그럼 그렇게 개인의 '쇽샤따'적 삶을 인정하는 너에게 '룩'이 있어. 그리고 그 '룩'이 '게/텀디/꺼터이'의 삶을 살아가야 해. 어때? 인정할 수 있어?"

"'마이뻰라이 카' 인정해요. 그러한 '룩'의 '쇽샤따'를.... P'KIM의 사회에선 그러한 개개인의 '르엉 쑤언뚜어'가 그렇게 인정되기 힘든가요?"

"우리 사회에선 대부분의 가정에서부터 혈육으로부터도 결코 인정받기 힘들걸^^. '까올리' 사회는 주류(?)의 <질서>에서 벗어난 삶은 인정받기 힘들어. 상당히 보수적인 사회야^^ 타인의 <다름과 차이>에 대해 잘 인정하지 않으려고 해^^ 그럼 하나 더 물어볼께. M의 '룩'이 '바이'(양성애자)야. 인정할 수 있어?"

"우....'뿌엇 짜이'.... 그것만은 힘들거 같아요.^^"

"M, 하지만 이 땅엔 그러한 '바이'가 적지 않잖아. 그러한'바이'의 현재형 및 히스토리를 지닌 이들이 얼마나 될까? 그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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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가늠하긴 힘들겠죠. 나의 개인적 견해예요. 내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푸잉'이나 '푸챠이'나 '바이'의 비율이 5-10% 정도 될 것 같아요.^^ 프언깐의 바운드리에선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알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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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BKK는 어떨까? 이 도시랑 틀려? 그러한 종교론적 '꽁깜 꽁위안'과 '쇽샤따'적 삶을 믿는 타이인들이?"

"당연히 BKK는 그러한 타이인들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어요. 이미 BKK는 아주 '팓타나'(발전)한 현대 문명 사회이니까요^^ 과거 타이의 <질서>와 불교론적 가치의 비중이 덜하겠죠^^"

"M, 그럼 이 도시는 어때? 이 사회도 10년 뒤 20년 뒤 BKK와 같이 변하게 될까? 고전적 가족간의 유대감과 부양의 <질서>도 깨어져 갈까?"

"당연하죠. P'KIM, 지금도 그래요. '퍼매'를 부양하지 않고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는 타이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현재만 하더라도 아주 많이 변한 것이예요. 내가 '낙쓰사'일 적 '므트'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므트'가 없는 젊은이들이 없죠. 그렇게 이 사회도 아주 물질 문명화 되어 가며 물질적 가치가 아주 중시되어 가고 있죠."

M은 '므트'를 매개로 이 타이 사회의 가치도 급속히 물질 문명화 되어 가고 있으며, 더이상 타이 과거의 모랄과 질서가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지 않음을 설명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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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늘 우리 소통의 '르엉'은 아주 무거운(?) 화두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M은 이러한 무게를 잘 감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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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맬 밤을 달려간다. 무엇을 보는가? <관점>은 하나가 아니다.









모두 고발하라! 5천만을 상대로 조회수 장사를 감행하며 초딩까지 클릭 한 번으로 아무런 제약없이 접근할 수 있는 대한민국 <보수> 대중언론 <좃선/쭝앙/똥아>의 포토란이다. 이렇게 '탈릉'하기 그지없는 <엉덩이/젖가슴 포커스>의 이미지들을 게시해서, 우리 사회와 윤리를 짓밞는 <범죄>언론 3사를 즉각 폐간시켜 버리고 추방해 버려라!!

그럼 믿겠다.^^ 그렇지 않다면 괜히 어줍잖게 혼자서 정의로운척 폼잡지 말라^^ 그런 사람이 뒤에서 엉뚱하게 '탈릉'하기 그지없다는 사실을 잘 안다.^^


<쪼쭝똥 언론 3사 고발대상 '탈릉' 포토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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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06/2008050600857.html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04/2008040400331.html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07/2008050701073.html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21/2008042100929.html

http://photo.donga.com/usr/dongafile/dongafile.php?r_from_topcode=200805070003

http://service.joins.com/photogallery/gallery.asp?m_id=273996&m

외 12,345점

6 Comments
여행2 2008.05.08 17:03  
  1등이네요......^^
kim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흐린바다 2008.05.09 01:49  
  하나와 둘을  구별 못하는 이는..  이미  한쪽으로 편견된  생각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자기만의 편견으로 인하여  고집을  갖게되는  이는  그 어떤약도 없죠...  마치제가 알고있는  어떤이처럼.....  자기 고집만으로  뭉쳐있는  사람에 대한  가장  현명한  대처는 ...  걍  무시 하세요....  상대해주면  더  올라 오거든요....

kim님의  글을  응원합니다...^^
비겐 2008.05.09 16:05  
  홈쇼핑 속옷광고보시면 동영상 시청도 가능합니다..요즘은 밤시간대에 TV틀면 10년전 동네비디오대여점에서 대여해주던 상반신 훌러덩 국산성인드라마가 모자이크처리없이 매일밤 상영됩니다..세상 많이 바뀌었습니다...예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수준이죠...저런 사진이 무슨 문제가 될런지요?
바이마이 2008.05.09 19:12  
  얼마전 대구의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모두 어른들의 책임이겟죠...
올바른 성교육이 선행 도지 않은채 무지한 상태의 그들이 저지른 행동들을 무조건 탓할 수 만도 없을 것입니다.
시골길 2008.05.10 01:20  
  문제는 저런 사진과 샷이 아니라..돈이나 가져다 쓰는 단순 관광객이 아닌..그들의 내면과 감추어진 타이의 속살을 들여다 보는 것에 비굴할 정도로 불쾌감을 가지는 관점이 문제이죠...
KIM의 시선은 누구나가 가지기는 쉽지만 선뜻 그 길위에 나서지 못하는 자들을 위한 간접경험일 따름인데도...
비열하게 자신의 '친타이적 성향'에 반하는...타인에 대한 가감없는 해부를 견디지 못한다는 사실이...라고 보이네요..^^
KIM 2008.05.10 18:42  
 
부족한 글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의 '르엉'이 이해되기 위해선 다각적인 <관점>의 데이타와 독해가 필요합니다.


십 여년전 북유럽의 한 국가에서 12세 이하 초딩생에게 실.질.적.인. 피임 교육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하는 것에 대해 뜨거운 사회적 논의가 벌어졌었습니다.

지금의 <노땅>들이 '탈릉'한 이미지들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이 중딩, 고딩때일 것입니다. 미군부대 등지에서 흘러나온 <빨간책>을 교실 뒷자리에서 숨죽여 돌려보며 '탈릉'하기 그지없는 욕망을 꿈꿨습니다.

이 T-스토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몇 번이나 말했습니다. 요즘 아해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하나만 주어지면 슈퍼 울트라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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