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 [S6] : 르엉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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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T-스토리 [S6] : 르엉 찡

KIM 5 420

경고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
으로 행해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따라서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 무의미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위선적인 KIM에 의해 적혀지는 기만적인 스토리이기에,
이러한 위선과 기만을 거부하고픈 분은 보시면 안됩니다.


상식과 주류의 질서로부터 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
가 다분히 존재하기에, 일부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
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
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은 절대 이 스토리를 보시면 안됩니다.

1. 이 사이트가 아름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

2. 이성애(자)만이 정상이며 그 이외의 지향성은 도저히 용납하
기 힘든 <멀쩡한 분>

3. 타인과의 <다름과 차이>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정상인/
임산부/노약자>


4. 다양한 세상사의 옳고 그름, 그 가치의 우월과 당위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내지 않으면 밤잠을 잘 수 없는 <정의롭고
윤리적인 분>

다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
도, <정상/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
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
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16.gif


T-스토리 시즌6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
서도 논점없는, 타이 그리고 인도챠이나 일부에서의 파편성
랜덤입니다.



Copyright (c) 2008 KIM All rights reserved.

경고 <2>


<맑스 원전>을 읽고서 이해, 신봉, 비판 등 다양한 관점과 입장이
존재한다. <맑스> 그 존재 자체를 검열, 봉쇄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실익이 없다. 그렇다고 결코 세상이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
습과 가치는 다양한 관점과 이해로 접근,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주어
져야 한다.

T-스토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화자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청자의
다양하고 주관적인 이해의 일방향적 견인을 담보할 수 없다.
T-스토리 KIM의 발걸음과 호기심이, 당신의 이 땅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전혀 실익과 의미가 없다면 혹은 타이(인)를 비하하거나
짓밞거나 비아냥 거리며 오도하는 의도로 쓰여지거나 받아들여진다면
당장 글읽기를 중단하라.

화자가 [A-B-C-D]를 말함에도 [A/d]를 말하지 않았느냐며 화자가
조합해가는 화두와 행간의 의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청자의 1차적,
단편적 해석만의 반복적 강행은 상호에게 결코 실익이 없다.

<경고> 문구에 모두 나온 내용의 재탕, 삼탕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냥 이 게시물을 멀리하라. KIM의 지극히 개인적인
T-스토리의 여정에 의해 쁘라텟 타이는 붕괴되거나 짓밞히지 않는다.

그러한 <다름과 차이>를 던져주며 소통해 나가고프다. 진실 100%가
아닌, 또 다른 관점과 시각의 화두일 뿐이다.

경고 <3>



경고 <1>과 <2>의 글을 꼭 읽으시고 동의하시는 분만 아래글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말하고 또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또 말합니다.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보시면 정신건강상 좋지 않습니다. 이 스토리에
話頭의 정의나 진실이 없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런 부분은
인문학 역사서, 교과서, 언어학 사전 혹은 다른 게시물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스토리는 한 여행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쓰여져
가는 불완전한 파편의 조각임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알려드립니다
.


해석 참고
http://www.thailife.co.kr/zeroboard/zboard.php?id=comm_
min&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
&sn=on&ss=on&sc=on&su=&keyword=&no=91&category=1



Boy&Pod - Ruang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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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부담스러워 몇 일을 제껴놓았던, BKK에서 도착한 '매마이' E의 '컹콴'을 개봉한다. 안에는 나 역시 기억이 가물한 나의 이미지를 베이스로 한 '컹콴'이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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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IM 우리 함께 한 잔 해. 어서 와!"

'텀'인 K의 '추언'이다. 그의 CALL에 응한다. 조인하고 나서야 나에겐 '마이 루짝깐' '푸챠이' 5에 '텀'인 K가 함께 하고 있음을 인지한다. 물론 '푸챠이' 5은 K의 '프언깐'으로서 K가 '텀'인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러함에 맞는(?) 소통과 '쾀쌈판'을 진행한다. 그 누구도 K가 '텀'이라는 사실로 그를 공격하거나 윽박지르지 않는다. 그렇게 모두들 서로를 인정하며 '싸눅'을 공유해 나간다. 나 역시 그래야 한다. 이들의 '싸눅'을 난 리드한다. 자신있다!! 쑤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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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 부끄러워 하지말고 함 웃어봐^^"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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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테이블의 '낙쓰사' '싸우'들과 난 컨택을 시작한다. 모두가 즐거워한다. 원래 난 <착각>을 잘 하지 않는가^^ '쿠이' 도중 '싸우' 하나가 나에게 '탐'한다.

"KIM, 우리에게 '라오' 1병 '리양'해 주세요.^^"

'우씨.... '쿠이' 시작한지 몇 분이 지났다고... 나랑 그럴 '쾀쌈판'이 아니잖아!'

하지만 이 곳에선 이럴 수 있는 다분한 개연성이 존재한다. 쫀쫀하고 성격드러븐 난 빨리 버려야 한다.^^ 특별한(?) '쾀쌈판'이 아님에도 어줍잖게 '리양'을 바라며, <'큰유깝 땅 나이 끄라빠오'>라는 물질 문명의 '칸떤'에 아주 익숙한 이러한 되바라진^^ '싸우'들을 빨리 버리지 못한다면 소심한 난 정신 건강을 담보할 수 없다.^^ 피곤해질 수 없다. 그래서 과.감.하.게^^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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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IM, 우리 '탐분'하러 가요^^"

그렇게 K와 긴 '탐분'의 여정을 떠난다. 이 날의 여정에 N이 동행을 청한다. 부담스럽지만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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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는 2,300B씩이나 지불하고서 불상을 '휀깐'을 위해 구입한다. 헤어졌다는 '휀깐'과 다시 결합했다고 한다. 그렇게 '텀'인 K는 '푸챠이' 못지않게 '디'의 '휀깐'에게 끊임없이 '컹콴'을 전달하며 지극정성으로 '테잌케'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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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중 N이 '리양'하는 식사를 하며, N과 진지한(?) 소통을 처음으로 나눈다. N은 BKK에서 '마하라이'를 '리얀쫍'한 20대 중반의 '콘 탐응안'이다.

"N, 나 BKK에 갔었어. 거기에서 '씹하'의 '룩싸우'와 함께 賣春을 함께 하는 '매'를 만났어. 어떻게 생각해? 만일 N의 '룩짝깐' 혹은 주변에 이런 비정한(?) '매'가 있다면 고발하지 않을거야? 이러한 '매'가 아주 '짜이라이'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P'KIM, 그들의 상황을 잘 모르지만 저라면 고발하지 않을거예요. 그들이 '나쏭싼'하지 않은가요? 그리고 그렇게 단정적으로 그 '매'를 '짜이라이'하다고 표현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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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비가 떨어진다. '빠이 티여우'의 일정을 포기하고 M에게 식사를 '추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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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과 소통하며 다시 한 번 체킹해 본다.

"M, 타이인들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 등으로 타인을 억압하거나 고발하는 사람이 많을까?

"그렇지 않아요. 그것은 P'KIM이 타이인들과 타이인들의 '쌍콤'을 제대로 몰라서 하는 말일거예요. '손짜이'하다는 것과는 별개로, 타이인들은 기본적으로 타인들의 '르엉 쑤언뚜어'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러한 <영역>이 합법이냐 윤리적이냐라는 그런 차원은 일상사에선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그럼 주변 타인들을 자주 고발하고 하는 사람이 이웃사촌으로 있으면 어떨까?

하나 더 물어볼께. 대낮 대로변에서 한 '푸챠이'가 갸냘픈 '푸잉'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어. 그럼 타이인들은 어떻게 반응해? 고발하지 않아? 말리지 않아?"

"주변을 고발하고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모두가 싫어하죠. 그것은 아주 타이인스럽지 않은 행동이니까...

거리에서 그런 폭력 사건이 일어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상황이 두 사람이 '휀깐'이냐 아니냐라는 사실이예요. 그런 경우 목격자들이 고발하거나 하기보다는, '푸챠이' 중 일부가 그런 폭력을 말릴 수 있어요. 그럼 폭력을 행사하던 이가 분명히 이렇게 말하며 저항할 거예요.

[나와 이 푸잉 두 사람의 <개인적> 일이니, 아무도 끼여들지 마!]"

대로변에서 '푸챠이'가 '푸잉'에게 일방(?)적으로 가해지는 폭력적 상황도, 타이에선 두 사람이 '휀깐'등의 특별한(?) '쾀쌈판'이라면 가해자에겐 두 사람만의 '르엉 쑤언뚜어'의 영역으로써 타인간섭의 배제를 강경하게 주장할 개연성이 다분하다고 말한다. 물론 그러함이 합법이냐 윤리적이냐 그런 차원의 '르엉'이 아니다.

"M, 그럼 이런 경우는 어때?

이 땅에서 <열 명>의 20세 '싸우'가 뜻하지 않은 임신을 했어. 그런데 상대 '푸챠이'가 결혼이나 '리양 덱'의 의무를 함께 할 의사가 전혀 없어. 즉 출산하면 미혼모가 되는거야. <열 명>중 몇 명이 '탐 탱'(낙태)를 할까?"

물론 정확한 데이타는 알 수 없겠지만, '쾀루쓱'이랄까. '까올리'라면 <열 명>중 <열 명> 모두가 분명히(?) '탐 탱'할거야. <백 명>중 <99명 이상(?)>이 그럴테고..."

"'짜이라이'...... P'KIM 나의 견해로는 그래요. 이 곳에선 <둘 혹은 셋 혹은 넷> 정도가 '탐 탱'할 것 같아요. 나머지 <여섯 혹은 일곱 혹은 여덞>은 당연히 출산할 거예요. 그리고 그 '룩'은 미혼모의 '퍼매' 혹은 형제들에게 맡겨져 성장하게 되겠죠. 그쪽의 호적으로 입적되어... 그리고 그러함은 이 곳에선 <당연>이예요."

그렇다. 동일한 현상이지만 해석과 이해의 <관점>이 우리와는 또 다를 수 있다. 우리의 사회에선 이러한 경우, 낙태를 행하는 '매'를 <잔인하다>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매'와 주변인들을 고발해서 감옥에 보내어야 한다는 이도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法/倫理的 <右> Text와는 전혀 다른 '쾀 뻰찡'(현실)과 '르엉 찡'(Truth)이 우리의 사회에도 엄연하게 존재한다. 그렇게 인륜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불법적인 殺人(?)이 공공연하게 난무함에도, 우리 사회에서 그 누구도 병원 앞을 지키며 고발하겠다는 이는 아직까지 본 적 없다.

하지만 일상사에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스탠스가 동일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타인을 윽박지르며 고발하고 훈계하려는 이도 분명히 존재한다.

타이인들에게는 '씹하'의 '룩싸우'와 함께 거리에서 賣春을 하는 '매'가 고발의 대상인 '짜이라이'한 '매'가 아니라, '나쏭싼'의 대상과 상황일 수 있다.

타이인들에게는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스레 만연한 '탐 탱'의 현실이 아주 '짜이라이'한 이들과 상황으로 넘쳐나는 '까올리' '쌍콤'으로 비쳐질 수 있다.

혼자만 정의로운 이에겐 모두 감옥에 보내어야 할 고발의 대상인 <범죄>와 <의전>이지만, 일반의 <左> 타이인들에게는 다양한 <'남짜이'>와 <'르엉 쑤언뚜어'>등의 또 다른 표현일 수 있다.


성문법을 기반으로 한 법치주의적 '쌍콤'을 표방하는 타이이지만, 이 땅엔 그러한 [Text]와 우리식의 <관점>으로만 풀어낼 수 없는 많은 '르엉'이 존재한다. 그리고 난 이렇게 '쾀뻰찡'의 다양한 <파편>을 더듬어 가고 있다.


그리고 이 땅의 '르엉 찡'은 또 다른 영역에, 또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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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회는 구성원을 통제하기 위한 이데올로기로서 윤리와 도덕 체계를 확립한다. ‘억압받는 열등한 성’인 여성에 대한 구속과 제약은 윤리 체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국민의 절대 다수가 인명경시의 무법상태에 방치되어 있는 브라질이 여성의 낙태에 대해서만은 가톨릭 종교식의 절대적 결벽을 강요하는 것이나 ‘전 국토 어디서든 집 밖 1km 반경에서 성매매를 할 수 있는 나라’인 한국 사회가 순결 이데올로기와 호주제에 그토록 집착하는 것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출처 : http://h21.hani.co.kr/section-021019000/2002/05/021019000200205020407052.html



당신 나라에선 낙태할 수 있나요

http://www.hani.co.kr/section-021015000/2008/02/021015000200802280699051.html



‘행실이 어땠길래’ 사회 편견에 설 곳 없는 ‘미혼모’들

http://hani.co.kr/arti/society/women/2852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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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시골길 2008.05.03 20:24  
  마지막 사진, 문앞에 놓인 신발들이 참 거시기하게 눈에 들어 오네요..하염옶이 내리는 비와..

꼴랑 라오  한 병인디..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듯.. 저와 같은 어리버리들에게는 엄청난 골찬스라고 보여지
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식탁위의 100파이퍼~~!! ㅋㅎㅋㅎ
이 미나 2008.05.04 08:23  
  우리..딸래미 만큼은..
이런..위험천만한 생각? 은 갖고 있지 않기에..
피임의 중요성을 피 터지게 강조하면..
다른 엄마들은..어디..학원 강사진이 좋고..어떤 ..
스터디에 선생님이 좋타는 이야기만 한다는데..
이상한 엄마 취급을 당하지만..어색해..돌려 막기를
하면서도 새겨 듣는 부분이 있겠지요.
정답도 없고..해답도 없고..

엄청난 골찬스..ㅋㅋ
시골길님도 저와 같은과?

꼴랑..라오 한병..양파신세의 시작이겠죠..
그래서..얼버리는..절대..자오츄가..될 수 없다는.ㅋㅋㅋ
sFly 2008.05.04 16:22  
  이젠 털어버리시길.....
적당한 망각은 의무(?) 아닐까요??????
글고 가벼운(이미 대중에 의해 확인된) 택클은
가벼히 웃어 넘기는 센스^^
KIM 2008.05.04 17:13  
 

우리의 의식과 행동은 <正義主義>적 관점이 강한 듯 싶습니다. 무엇이 가치가 있느냐? 무엇이 합법적이고 윤리적이냐? <현실>과 <진실>은 또 다른 모습일지라도 일단 공공적 표현과 잣대는 그래야 합니다.

이 땅의 <左>에선 <慈悲(자비)主義>적 관점의 삶과 이해가 보편입니다. 그것은 法과 倫理보다 우선(?)합니다.

우리에겐 <賣春>을 강요하는 <범죄/反윤리>적 상황과 <花代>라는 개념이, 그들에겐 그럴 수 밖에 없는 <'나쏭싼'>한 상황과 <'남짜이'>적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의 프로세서 자체가 다릅니다.

<내가 세 번 밥을 샀으니 너가 한 번은 당연히 사야 하지 않느냐?>라는 합리주의적(?)  프로세서와,

<나보다 여유로운 너가 세 번이 아니라 백 번이라도 밥을 사는 '남짜이'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라는 온정주의적(?) 프로세서가 충돌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제가 원래 아주 쫀쫀하지 않습니까^^ 봉지커피도 10B이 아니라 12B을 받으면 그냥 냉정하게 발걸음을 돌릴만큼^^

긴 '칸떤'을 거쳐 그들의 테이블에 진입해 본격적으로 엉덩이를 붙이고 '쿠이'에 돌입합니다. K의 '프언깐' 다섯 '푸차이'가 날 뜨겁게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쉽게 물러설 수 없습니다.^^ '싸우' 셋이 '한드릿' 하나를 거의 작살 내었더군요. 그들과의 초반 '쿠이' 속에서 난 탐색합니다.'깐픗쨔'와 매너는 어떠한지? '니싸이'는 어떠한지? '리얍러이'한지? '싸우 끌랑큰'은 아닌지?  비록 제가 '찝'을 행하고 있지만 포지셔닝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10분도 채 되지 않아 성격이 좋지 못한 KIM에겐 '싸우'들을 판단할 최소한의 자기중심적 유효 데이타들이 잡혀져 갑니다. 사립 명문 P 재학생들이지만...'싸우 끌랑큰' <가다>를 노골적^^으로 드러냅니당.^^ 버려야 합니다.^^ 경험론상^^<골찬스>^^가 아니라 명확한 <피박 찬스>^^입니다.

이것이 정말 <골찬스>라면 저 하루에 열번씩 어시스트 해드리겠습니당.^^'버토'까지는 챙겼습니다만^^ 냉정하게 10초 뒤 잊어버립니다.^^ 그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맞습니당^^ 전 아주 쫀쫀하고 소심해서 결코 '짜오츄'가 될 수 없습니다.^^ 망각도 해야 하는데 소심한 사람이 원래 그렇잖습니까^^ 하지만 그러한 강력한 태클^^로 이 스토리는 나이브하지 않게 달려갈 수 있습니다. <뻔한> 얘기들은 자극받아야 생동감이 넘칩니당^^  그래서 감사합니당^^

jjjay 2008.06.07 14:51  
  "모든 사회는 구성원을 통제하기 위한 이데올로기로서 윤리와 도덕 체계를 확립한다. ‘억압받는 열등한 성’인 여성에 대한 구속과 제약은 윤리 체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국민의 절대 다수가 인명경시의 무법상태에 방치되어 있는 브라질이 여성의 낙태에 대해서만은 가톨릭 종교식의 절대적 결벽을 강요하는 것이나 ‘전 국토 어디서든 집 밖 1km 반경에서 성매매를 할 수 있는 나라’인 한국 사회가 순결 이데올로기와 호주제에 그토록 집착하는 것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 푸하하하...왜케 시원히 웃음이 나오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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