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타패문 근처의 인터넷까페입니다.
아러이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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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2 20:26
태국오자마자 방콕에서 하룻밤 자고
바로 치앙마이로 올라왔는데요
3번째 태국장기여행이라 설렘도 없고 그냥 그렇네요
방콕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스물스물 올라오는중 ㅋㅋ
치앙마이에서 3개월머무르면서 학원에 다닐 예정이었는데
방 알아보는것도 힘들고 예상보다 재밌지가 않아서 지금
약간^^ 우울한기분이에요 ㅠ
주변에 한국분들 간혹가다 마주칩니다ㅋ
확실히 예전보다는 줄어든듯 .
아, 궁금해 하실 신종플루
비행기안에서도 마스크 15~20명정도 쓰는 수준이고
태국에서는 쓰고 다니는사람은 관광객 상대 경찰관이나
몇몇 호텔직원 빼고는 거의 없는거 같아요
여행자분들은 잘 안 쓰고 다녀요..
걱정이되서 비행기 안에서 내내 쓰고있었지만
저도 거리에서는 안 쓰고 다닙니다.
그렇지만 괜히 밤에 잘때 열나는거 아닌가 기침한번 하면
신종플루 걸린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되요ㅋㅋ
빨리 소강상태에 접어들기를 바라면서 손만 열심히 씻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