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공항- 노트북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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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항- 노트북분실

달건♂단장™ 13 1032

태국을 이용하는 회원님들께

안녕 하세요..

저는 이곳 태사랑정보를 많이 이용하여

동남아쪽으로 여러번 여행을 다녀온 회원 입니다,

다름 않이오라..

태국을 경유 하여 국내로 들어 오시는 내국인 들 께서는 여행자 물건.소중한 것은 모두

다른 가방을 이용하여 기내에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저는1월 10일 태국출발 한국행 TG658편을 이용하여 다음날인 11일 06시경 인천공항에입국을 하였읍니다...

즐거운 마음과 10여일간의 여행기록이 담겨진 사진을 노트북에 담아...

빨리 집으로가 정리하여 태사랑 회원 님들께 보여드리고 알려 드려야지하며

들뜬마음에 가방을 챙겨 나와 보니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가방을 보니 잠김 열쇠가 사라진 것이었읍니다...

불안한 마음에 가방을 열어 보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마치 폭격을 맞은듯한 내용물속에....

노트북가방 또한 지퍼가 열려진체  엉엉울고 있었습니다/

노트북을 분실한것이지요....

바로 인천공항내의 타이 항공으로 달려가 분실을 알렸습니다..

3일이 지난지금  타이항공에 전화를 하여 봐도 추적이 불가하고

태국쪽에서 무응답으로 일관 하고 있다니 답답한 실정입니다..

다른 대처 방한은 없는것인가요???

태국을 이용 하시는 회원분들은 다시금 저같은 불행한 여행자가 돼시지 않기를

거듭 알려 드립니다...11.gif

13 Comments
심안 2009.01.15 00:07  
노트북은 절대로 수하물로 부쳐서는 안됩니다.  수하물 다루는거 보면 가방을 막 집어던집니다.  노트북 같은 예민한 기계는 도난의 위험 뿐만이 아니라 파손의 위험도 크지요.  그리 비싼 물건이 아닌것들도 없어지더군요.  저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80 2009.01.15 00:08  
저도 지난달에 타이탔는데요, 잠금열쇠가 없어지고 지퍼는 조금 열려있구..ㅠ다행히 없어진건 없었어요~~~
크룽텝사랑 2009.01.15 19:39  
저도 예전에 외장하드 수화물로 부쳤다가
하드가 망가져서
여행동안에 찍은 사진 다 날렸었지요...
복구전문 업체에 맡겨서 몇십만원주고
겨우 사진은 건졌습니다

코난 2009.01.16 03:34  
별로 좋은 애기는 아니지만
어느 공항이든지 가시면 노트북이나 귀중품은 수화물로 부치는 말라는 경고문이 있습니다.
그건 보시고 부치셨는지...
jesaistout 2009.01.18 02:02  
무엇보다도 문제는 타이항공타면서 수하물 부치면 물건들을 훔쳐간다는 사실이잖아요..오래전부터 지적이 되어왔는데..여전히 해결할 생각이 없나 봐요..타이항공이나 공항이나..아님 태국관광청이나...ㅉㅉㅉ 관광대국태국???
jesaistout 2009.01.18 02:07  
진짜 이번 타이항공 타고 한국오면서 다시는 타지 말아야지 했어요..어째 서비스 수준이 10년전보다도 더 후퇴했더군요...분실신고 했는데도 무응답이라니 정말 속상하시겠지만 타이항공에 끈질기게 항의하세요...꼭 보상받았으면 좋겠네요.
2009.01.18 02:19  
타이항공이 문제가 아니라 태국공항이 문제입니다..
울나라 뱅기여도 문제는 마찬가지죠..태국공항이라면
jesaistout 2009.01.18 02:26  
타이항공도 문제가 있죠! 유난히 타이항공편 승객들의 수하물 분실사고가 많으면 타이항공에서 특별히 신경을 써야죠..공항에 협조공문을 보내거나 cctv를 설치하는및 공항에 크게 이슈화하며 강력하게 ,진지하게 대응했다면 이런일이 반복되지는 않겠죠.! 제가 너무 많은것을 바라고 있는 건가요?

제친구가 한국에  대한항공으로 왔었는데....어찌된 일인지 수하물이 분실되어 저까지 당황하며 대한항공 데스크가서 애기했더니...바쁘게 이리저리 알아보더니 ...예상치도 못하게 거액의 돈을 보상받았어요..친구가 입고 버릴 옷들이었는데 너무 횡재했다고 또 일처리 너무 확실하고 친절하다고 한국 너무너무 좋다고 난리를 치면서 기뻐하던 거 기억이 나는데..
Jasmine.P 2009.02.03 19:46  
어느 항공사이던 분실물 보상은 킬로당 얼마 이런식입니다. 아무 기준없이 횡재할만큼 거액의 돈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요...
jesaistout 2009.02.10 17:10  
물론 알죠..킬로당 20불인가..그정도요..그때가 많이 오래된전이거든여..97년도니까 킬로그램당 돈에다가 대한항공에서 죄송하다고 위로금조로 더 붙여서 주더군여...헌옷가지와 자질구레 물건  밖에 없었는데 학생인 제친구나 저에게는 그때 거액의 돈이었어요!
블루파라다이스 2009.01.19 07:06  
에코.. 안따까운 일이네요..

스칼넘조아 2009.01.21 19:47  
저두 연말에 타이항공 타고 왔는데 집에와서보니 자물쇠 부셔저 있더군요. TSA 인증된 lock임에도 불구하고요. 정말 짜증나더군요. 분실물은 없었는데요(머 가져갈것도 없지만요).  직항편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TG타고 많이 가게되는데 수완나폼공할 갈 때마다 정 떨어지더만요.
스탑오버시 최우선상황은 방콕에서 하루도 머물지 않는 항공편(최대한 대기시간짧은것). 아니면 반드시 짐 가지고 나옵니다. 어떡하다 이렇게 되었는지...방콕 좋아하던 곳이었는데 ..
달건♂단장™ 2009.01.31 23:35  
님들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한국태국대사관에 ㅉㅉ했는데도  답변도 없구...
여러차례에 걸처 타이항공에 질의를 해봐도 별다른 방법이없다네요
우선  한국주제 타이힝공에 전화문의 해도
태국공항에 질의서를 보냈는데도  답변좋다도 없다네요....
모든 님들 저처럼 불행한일이 없도록 거듭 당부말씀드립니다....
주요물품은 꼭꼭꼭오옥...손에 꽉잡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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