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태국다녀온지도 한달이 됐네요-_ㅜ
싸왓디카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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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00:54
아 제가요 원래는 7월에 다녀왔는데 글을 너무 늦게 쓰네요-_ㅜ
태사랑에서 너무 잘 준비해가서
혼자가서도 여행을 잘 마칠수 있었어요
특히 요술왕자님의 방콕 지도는..
정말..-_ㅠ
그거없이는 하루도 버티지 못했을꺼에요
요술왕자님이 표시해놓은 음식점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었구요
그러더중 동대문에서 요술왕자님을 직접 보기도 했지요 ㅋㅋ
저는 혼자 된장찌개를 외로이 먹고있었던 터라 ㅋㅋㅋㅋ
아는척을 못했지만
같이 사진찍자고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아내분이랑 너무 다정히 식사하시고는
익숙하게 뚝뚝을 타고가시는 뒷모습이 참으로 여행자 다우셨어요 ㅋㅋ
아참.. 제가 이렇게 글을 끄적이는건..
요즘 신종플루가 많이 주춤하긴 한데요..
그래도 주의하시라는 의미에서요..
제가 사실 태국다녀온후 정신이 없었던게..
제가 신종플루에 걸려가지고..
병원에 격리됐다가..
지금은 괜찮답니당..
근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게 제가 걸릴만 했어요
저는 오기 전날 피곤한 일정 소화하고
공연장 가서 새벽1시까지 사람많은 곳에 땀흘리고
1시간도 못자고 ...-_ㅜ
사정이 있어서
피곤한상태에서 ㄱㅖ속 편히 쉬질 못했어요 2틀간.
그러니 모두 피곤하게 몸을 하시지 마시고
무엇보다 몸이 잘자고 피곤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첫째도 둘째도 위생입니다.
손발 깨끗히 씻구요 갔다와서 샤워필수구요..
에어컨틀고 주무심 안됩니다.
약국에서 파는 그 손세정액가져가시구요.
그리고 사람많은곳엔 가시지 않는게 좋구요.
잘드셔야 합니다.
면역이 약해지면 얘네들이 활동을 하니까요.
건강하고
안정한 태국여행하세용 !
아 그리고 !!
저 타라하우스에 머물렀는데요
그 타라하우스 길에 take seat이라고 식당이 조그만하게 있어요
거기 되게 괜찮아요
요술왕자님 지도에는 없지만
에어컨 나와서 가끔 정말 지칠때 들어가면 좋구요
세트 메뉴 시키면 양은 적지만
수박주스도 같이 ㄴㅏ와영 ㅋㅋ
똠양꿍 세트가 (미니 사이즈임) 75바트였어용..
그외에도 다양한 태국요리가 있고 이탈리아 음식도 있어용.
분위기가 아득하고 귀여워서 태국젊은이들이 더 자주 찾는거
같더라구용.. 여행자도 있긴하지만 주로 외국손님들이라
한국사람들은 잘 가지 않는듯?
참고하시라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