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맨 첫여행이.. 이별에 상처를 씻으러 갔었던건데.. 패키지 였지만..
태국에 있는 동안은 거의 생각 안났었어요 . 원래 단순한 성격이 아니라서 .. 죽어라 고민하는 편인데.. 신기하게도 싹 잊어 지더라구요 .
그러나~ 돌아오면 또 그 아픈맘이 시작이고.. 부딪힐 만큼 부딪히고.. 아플만큼 아파야..
나중에 스스로 질려서라도 잊혀지게 되는것 같아요 .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말 중에 하나가 " 시간이 약이다 " 라는 말이죵..
하지만 가장 명답중 포함되지 않나 싶어요..
오래전 일이지만..
도려 지금은 그때 아팠던게 다행이라고 생각할만큼 .......
그리고 태국이란 나라 덕분에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자알~ 지내고 있네요 .
욱쓰님도 어서 마인드 캐어 하시고...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