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엣) 밀실의 거래.
중앙부처와 각 자치단체에 공방전이 숨가쁘게 전개되고있었다.
드문 드문 환경단체에서도 사북지역의 오염된 환경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정부에 처분만 바라고있던터엿다.
어찌할것인가.....?
아이러니하게도 그당시에 이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정부각료와 지역단체장들에 회동도 원탁을 앞에두고 회의가 종종열렷을 것이다.
약간모난 원탁에... 사회에서 제법 방귀께나 뀌고다니는 사람들에자리...
수차례에걸쳐 커뮤니케이션이 오고갔지만 뚜렷한결과는 나오지않았다.
지역민들에 안위와 패광오수에 해결은 결코만만치가않았다.
막대한 자금에 유입많이 해결점인건 누구도 의구심을 두지않았다.
저마다 책임론만 강조하는 시기였다.......
누구인지는 모르나 역사를 뒤흔들만한 안건을 쥐고 큰소리치고있었다.
회동에있던 정부각료와 각 지역단체장들도 눈이트이고 귀가커지는 안건이어서....그 대안이.. 원탁을 호령하고 있었다.
조목조목 치밀하고도 구체적인 안건이었다(추측성 안건)....
1)패광주민들의 안위와 삶
일자리창출과 관광지역특구지정및 패광오수와 환경재정비에 적절히 투자하여 대 내외적으로 투자성확보를 원칙으로한다.
2)낙후된 환경에 마을재정비. 재건축과 수질개선. 교통및 가로정비에 만전을기한다.
3)민간기업에 참여유도및 정부예산을 지역자치단체에 대폭지원한다.
위사항에 해결점은 오로지 한가지뿐이없다고 주장하고있었다.
그것이 바로 카지노건립에 초석이되어 2000년 5월 강원랜드에 탄생에
대~ 시발점이되었다고 본인은 추측을하여본다.
그당시 정부예산은 빠듯하고 누구나가 이 주장에대하여 의문점을 달지안고 일사천리로 진행 되엇을것이다.
카지노,경마,경륜.경정,허가난 황금알을 가져다주는 산물인건 누구나 공감할것이다.
달라면 달라는대로 고쳐야한다면 고쳐주고....
세월이 흘러흘러...지금은 어떠한가?
대단한 성공이었다......신화창조같은 솔로몬에 지혜엿다......
얼마나 시간이 흘럿을까 고무적인 시선은 성공한사업이었다.
어둠에 잦대질은 한낮 기약없이 세월의 공간속으로 사라지고있었다........
가족의 생계에쫒겨 예전에도 지금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오고갔을것이다.
막장....
막장이라 생각하고 목숨을 담보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매몰되고 사고로 죽어갔는지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되는 대목이다.
주린배를 쥐어잡고 어린아들의 인사를 받으며 몇푼되지않는 돈을 벌기위해 탄광으로... 저마다 꿈을가지고 하루 하루를 보냇을 것이다.
검은 천사의 모습으로 말이다.....그때는 하늘과땅, 물 ,모든것이 검게보이고 겨울이찾아와야 백설기같이 하이얀...눈이 소복히 쌓여 흑과 백만 존재하던곳.
그런걸까?
한번만.. 한번만더... 를 외치며 과거도 현재도 말없는 죽음많이 지금도 버젓이 자행되고있었다.
택시기사에 과로사 전재산을 도박에 다날리고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
그러나..
언론조차도 이죽음에 관여를하지를 못한다.
심증은 가나 물증이없기때문이다.....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사행성 사업은 날로 번창을 한다........
그러나 그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해쳐 누가 종지부를 찍을것인가.
너무 답답하다...숨이막히고 현기증이 일어 사악한저주에 문을 박차고나가고싶지만 어느누구도 그럴용기가없어 단념을한다...
탐욕이란 구덩이에서 헐떡거리며 가뿐숨을 쉬지만...모두가 무관심이다.
언제엿던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큰돈을 잃고 자살을햇다는 제하의기사가 생각이난다. 한국인거액잃고 비운의자살.................
역설하고..카지노게임이란 딜러를 이기는 확율이 얼마나될까?
수많은 사람들 또는 도박크리닉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한마디적인 단언은.
결코 이길수..아니 딸수가없는 게임이라 말한다.
몇억.. 몇십억을 우습게 아는 사람들...
세상사가 자기손에 놀아난다고 보앗을것이다.
부에상징..권력에 완층지대....부익부 빈익빈에 현실.........
그렇게...
그렇게.............
짧은 소견으로 안하무인에 세상을 살다가 .....
최후에 선택은 유서한장 달랑남기고 운명을 달리한 당신...
자신주위에 공존하던 수많은 인연들에게 한마디말도하지못한채.
짦지만 이렇게 유서를 썻을것같다.
유 서
여보..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르겟오....
당신과 가족모두에게 참담한 현실을 남기고 나만 먼져가서 미안하오....
나자신도 모르게 안해야지 안해야지하면서 전재산을 다..버리고.
이제, 무슨낮으로 애들을 볼것이며, 살아갈길도 너무 막막하고 빛만남기고가게되어 참으로 미안하오.........
우리 딸래미 결혼하는거라도 보구가야하는대..............
미안하오 여보...
다음에 다시태어난다면...정말...정말이지..오로지 당신만을 위하며 가족과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겟오....
부디...애들을 부탁하오....................눈물자국이 너무 선명하게남아있다.ㅜㅜ
비록 본인은 간략하게 추측성글을 써보긴 하엿으나......
이처럼 참담한 심정으로 글을 쓰지않앗을까 생각해봅니다.
물귀신...이란단어가 생각이난다....
죽은자에 영혼이 생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일까?
왜...같은일이 일어나는것일까?
우연에 일치치고는 너무 비참하다.......................
머리가 휘청거리고...눈꺼풀이 무겁다.
흐으...잠시... 졸다가 기계음에 화들짝 잠에서께어나 두리번거린다.
주변은 아직도 이름모를기게 소리들이 섞이여 나를 밀쳐내고있었다............
그이후로는 생각이잘안난다.
마을로내려와 호텔비4만원을주고서야 나는 비로서깊은 단잠에빠져들엇다...
다음날 늦잠을자는바람에 2:30분발 표를 예매하고서 터미널앞 계천을 잠깐가보앗다. 시냇물이 조금은 둔탁하지만 정화대는 모습이보엿다.
산에는 겨울나무들이 가녀린 자태를 뽐내며 잘가라고 손짖을하는것같아보였다. 시기하듯 매서운 바람이 귓전을 때린다...악마에울음소리갔앗다.
듣고싶지않은 바람소리를 뒤로하고 나는 그곳을 빠져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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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소중한 여행을 하고 두서없는글을 올려 행여 기분이상하셧다면
횐님들에 많은 사랑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ps/ 본..글은 탄광에서 힘들게 일하시다 운명을 달리한영혼과 탐욕에 끝에서 어쩔수없이 자살만을 선택하고 억울하게죽어간 영혼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미약하지만...삼가 고인에 명복을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