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이뿌니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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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21:49
결혼 12년차 아줌마가 남편과 9살난 딸을 데리고 방콕을 여행계획중이예요~!
태국을 방문한것은 두번해봤고 이번에 여행을 가게 되면 3번째가 되네요.
정말 일찍 발권을 서두른덕에 195000원짜리 왕복항공권(7월 28일~8월 2일)을 손에 넣을수 있었답니다.^^
3월에 발권했거든요.
태국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갈때에 주변의 우려에 자꾸 항공권을 취소하라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항공권을 지켜냈답니다..^^
참다보니...지금은 아주 뿌듯하구요^^
아이레지던스실롬 호텔의 예약까지 마치고 나니...
떠나기만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에 자꾸 달력만 보게 됩니다.
제일 먼저 뭘할까?
아무래도 제주항공이다보니...12시 넘어서 1시정도에 체크인을 할것 같고..
조식먹은 후에 뭘할까?
즐거운 고민으로 딱 한달을 생활할듯 하네요...
두근두근~!
한국에서 받지 못했던 너무 비싸서 받기에 주저했었던 마사지...
한 3번쯤 연달아서 받고 오렵니다.
레게머리도 쫙쫙~땋고 오렵니다.
팟타이~!배터지게 먹고 오렵니다.
열대과일들...제가 있는 4박 6일동안 쫙~! 섭렵하고 오려고요..^^
아웅~! 정말 너무너무 두근두근~!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