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방랑자 - 원숭이의 도시...2 /롭부리방관자 & 파랑추리닝...
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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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2011.01.03 20:53
1)편의상 평어체 서술합니다. 늘그렇듯이...
2)단추구녕만한 렌즈를 가진 카메라입니다.
이 경우 렌즈가 아무리 독일제라도 광량의 극감소는 찍사의 변명을 캄플라주하기에 충분합니다.
롭부리 대충 맵...
시가지 모양은 대강 아유타야와 비슷하다.
다만 밑동네만큼 덥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나저나 모자 도둑...
왜 자꾸 찌질스럽게 모자에 집착하는 편집광적인 증세를 보이는가.........
....제작된게 몇개없는 커스텀모델이었기 때문이다...
하여간...손버릇나쁜...
원생이 잡으러 가자...
....
원숭이 없다...
안보이지?...
한장의 사진은 ...
원숭이 엉덩이가 빨간지 아닌지 무언으로 증명한다. 일단...
얘 무릎에 엎드리게하고 볼기짝을 때리면 파래진다.
문제는 안 잡힌다는거...
헤매다 보면 만나게 되는...
플라잉 엘레펀트...
가히 타이다운 발상의 휘장이다.
뭔지 맞추시는 분에게는 ...
사원파 원숭이 총재을 알현하실수 있는 기회를....
골드윙과 파라슈트,월계수, 마스터급 별이 어우러진...
별로 세련되보이지는 않지만...
타이 특전사령부가 롭부리에 있다.
군인은 전세계 어디나 똑같다...
백인여성들이 지나가자 트럭에 탄 군인들이 휘파람 불고 난리났다...
잠시잠깐 포맨이도 과거 저런 추태를 부렸었나
...일단 반성의 묵념...
아유타야를 거쳐 롭부리를 거쳐 조 금 더 가는 완행기차이다.
차량상태를 보면 헤벌레 열린...
에어컨도 없는 창문상태로 보아 미루어 짐작하실것이다...
...
근데 왜 난 여기 있는거지?...
필름을 갈때가 되었다...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 카메라의 뒷다마를 깐다.
자...정말 말그대로 뒷다마를 깐 적나라한 모습...
아... 맞는 말이긴 한데 글로 옮기니 왠지 현저히 없어 보인다....
.
아래는 참고사진.
와...먼지봐라...
파파라치카메라 뺏어 필름을 매거진에서 주욱 뽑아버리면...
위와같은 볼품없는 모양새로 변한다...
...그런데 요즘은 메모리 카드 뺏어야 하나...
뚜껑잘못열어 망가진 필름의 가슴아픈 현실의 예...
하여간 축구는 무척 좋아한다...
어디서 찍었는지 도저히 기억안나는 애들...
어서 주워들었는지...
나름 얼짱각도로 얼굴사이즈를 줄이려 노력하는게
가상해서 한방...
....
이런거나 찍을거면서...
도대체 당신은 거기 왜 갔는가...?
cf:
지나가는
믿거나 말거나...
타이에는
~부리라는 지명이 많습니다...
사라부리,민부리,깐차나부리...수도 없지요...
비교언어적으로 보자면...
우리나라에도 마을의 고어가 부리입니다...
~벌 도 같은 맥락이지요...황산벌...서라벌...
더 나아가면...
인도에는 푸르라는 지명이 많습니다...
(수단의 다르푸르...는 너무 비약...^^)
가야에 온 시집온 야요디야의 허황후얘기를 예로 들지 않더라도
힌두교와 불교의 전파경로...혹은
누가 어원이 되고 누가 귀속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원전후에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뭔가 많이 왔다갔다했다는게 중요하겠지요...
하여튼...
고대인들이 몇년씩걸리는 길을...
우린 5시간만에 가니...
우린 행복한 겁니다...
여비는 없고...
여권만 있는 포맨같은 사람은 쬐끔... 불행한 거예요...
오늘도 여전히 주제와 다른 오리알을 내밀고
실망시키지 않고 옆으로 새는...
삼천포맨
...
첨부...
동네 노는형 컨셉의...
파랑색 추리닝입니다.
아무리 노숙자라도 단벌만 있겠습니까...
무려 두벌, 두벌있습니다..
신발은 조깅화인데(더운나라에서는 메시소재의 경량화가 다용도로 짱)
산 타다가 뻘에 빠져서 저렇답니다...노랑운동화에 파랑추리닝...
도시에서도 입고...(입을게 없으므로...)
산골에서도 입고...(정글에서는 통기성,신축성좋은 긴바지가 필수입니다...)
술집갈때도 입고...(외국인이라는 철판을 깔고 ...폼마짝 라오.콘라오...ㅋㅋ)
노숙할때도 입고...(눈에 확 띄니까 육교밑에 있어도 밟힐염려가 적음)
뱅기탈때...는 아니입고...(한국사람들 땜에...-_-)
암튼 다용도 원색추리닝...
(일설에는 특정한 나라에서는 파란바지입으면 게이로 본다는 소문도 있음...-_-)
2)단추구녕만한 렌즈를 가진 카메라입니다.
이 경우 렌즈가 아무리 독일제라도 광량의 극감소는 찍사의 변명을 캄플라주하기에 충분합니다.
롭부리 대충 맵...
시가지 모양은 대강 아유타야와 비슷하다.
다만 밑동네만큼 덥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나저나 모자 도둑...
왜 자꾸 찌질스럽게 모자에 집착하는 편집광적인 증세를 보이는가.........
....제작된게 몇개없는 커스텀모델이었기 때문이다...
하여간...손버릇나쁜...
원생이 잡으러 가자...
....
원숭이 없다...
안보이지?...
한장의 사진은 ...
원숭이 엉덩이가 빨간지 아닌지 무언으로 증명한다. 일단...
얘 무릎에 엎드리게하고 볼기짝을 때리면 파래진다.
문제는 안 잡힌다는거...
헤매다 보면 만나게 되는...
플라잉 엘레펀트...
가히 타이다운 발상의 휘장이다.
뭔지 맞추시는 분에게는 ...
사원파 원숭이 총재을 알현하실수 있는 기회를....
골드윙과 파라슈트,월계수, 마스터급 별이 어우러진...
별로 세련되보이지는 않지만...
타이 특전사령부가 롭부리에 있다.
군인은 전세계 어디나 똑같다...
백인여성들이 지나가자 트럭에 탄 군인들이 휘파람 불고 난리났다...
잠시잠깐 포맨이도 과거 저런 추태를 부렸었나
...일단 반성의 묵념...
아유타야를 거쳐 롭부리를 거쳐 조 금 더 가는 완행기차이다.
차량상태를 보면 헤벌레 열린...
에어컨도 없는 창문상태로 보아 미루어 짐작하실것이다...
...
근데 왜 난 여기 있는거지?...
필름을 갈때가 되었다...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 카메라의 뒷다마를 깐다.
자...정말 말그대로 뒷다마를 깐 적나라한 모습...
아... 맞는 말이긴 한데 글로 옮기니 왠지 현저히 없어 보인다....
.
아래는 참고사진.
와...먼지봐라...
파파라치카메라 뺏어 필름을 매거진에서 주욱 뽑아버리면...
위와같은 볼품없는 모양새로 변한다...
...그런데 요즘은 메모리 카드 뺏어야 하나...
뚜껑잘못열어 망가진 필름의 가슴아픈 현실의 예...
하여간 축구는 무척 좋아한다...
어디서 찍었는지 도저히 기억안나는 애들...
어서 주워들었는지...
나름 얼짱각도로 얼굴사이즈를 줄이려 노력하는게
가상해서 한방...
....
이런거나 찍을거면서...
도대체 당신은 거기 왜 갔는가...?
cf:
지나가는
믿거나 말거나...
타이에는
~부리라는 지명이 많습니다...
사라부리,민부리,깐차나부리...수도 없지요...
비교언어적으로 보자면...
우리나라에도 마을의 고어가 부리입니다...
~벌 도 같은 맥락이지요...황산벌...서라벌...
더 나아가면...
인도에는 푸르라는 지명이 많습니다...
(수단의 다르푸르...는 너무 비약...^^)
가야에 온 시집온 야요디야의 허황후얘기를 예로 들지 않더라도
힌두교와 불교의 전파경로...혹은
누가 어원이 되고 누가 귀속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원전후에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뭔가 많이 왔다갔다했다는게 중요하겠지요...
하여튼...
고대인들이 몇년씩걸리는 길을...
우린 5시간만에 가니...
우린 행복한 겁니다...
여비는 없고...
여권만 있는 포맨같은 사람은 쬐끔... 불행한 거예요...
오늘도 여전히 주제와 다른 오리알을 내밀고
실망시키지 않고 옆으로 새는...
삼천포맨
...
첨부...
동네 노는형 컨셉의...
파랑색 추리닝입니다.
아무리 노숙자라도 단벌만 있겠습니까...
무려 두벌, 두벌있습니다..
신발은 조깅화인데(더운나라에서는 메시소재의 경량화가 다용도로 짱)
산 타다가 뻘에 빠져서 저렇답니다...노랑운동화에 파랑추리닝...
도시에서도 입고...(입을게 없으므로...)
산골에서도 입고...(정글에서는 통기성,신축성좋은 긴바지가 필수입니다...)
술집갈때도 입고...(외국인이라는 철판을 깔고 ...폼마짝 라오.콘라오...ㅋㅋ)
노숙할때도 입고...(눈에 확 띄니까 육교밑에 있어도 밟힐염려가 적음)
뱅기탈때...는 아니입고...(한국사람들 땜에...-_-)
암튼 다용도 원색추리닝...
(일설에는 특정한 나라에서는 파란바지입으면 게이로 본다는 소문도 있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