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부터 8박 9일간 인천-홍콩(2박)-방콕(3박)-파타야(3박)-인천 여행을

떠나는데요... 아이폰에서 D-Day 엡이 있어서 매일 체크 합니다.

오늘로 84일 남았군요..



태국은 태사랑의 막강한 정보력 덕분에 "태국폐인" 많이 계시잖아요..


아.. 근데 세부퍼시픽이라는 필리핀 저가 항공사의 국내에서 전투적인 마케팅

덕분에 요즘 세부에 대해서 정보를 얻다가 프로모션 금액을 보고... 그만...


뇌는 딴청하는데 미친 송꾸락이 광속으로 클릭질 해놔서 -_-"

여행 다녀온 후 13일 후에 또 세부로 여행가야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전에 누가 글 남기신거 있는데... 진짜 돈은 어디서 튀어 나올지...쩝

근데 진짜 항공권은 저렴합니다.

왕복 268,000원 (텍스+잡다한거 전부 포함) 그것도 성수기 8월 말에..

단지 기내식은 사먹어야 되는데요, 기내식은 패쓰~

세부퍼시픽이 프로모션 하는데 왕복 100원짜리도 하구요,

31,000원짜리 등등... 상상을 초월하더라구요.

유류할증료가 없다는 사실..

하지만 취소는 불가능, 변경은 수수료 7만원(건당).. 황당~



미쳤어~ 미쳤어~..  이늠의 송꾸락...쩝

마눌한테 디져쓰~

기분 좋을때 털어놔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