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최근의 근황
울산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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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01:36
현재 두바이 거주.
맨체스터씨티 축구 클럽의 소유주인 만수르등 UAE 정재계와의 친분으로 두바이 경제자문위원이기도 한 탁신은, 두바이 망명생활에 전혀 어려움이 없다.
건강상태
전립선암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치료후 예후가 좋아 아직까지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재산상태
한국돈 1조5천억원이 태국내에 동결되거나 압류되어있는 상태지만, 그 이외로도 대략 2조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한 걸로 알려졌다.
해외동정
태국 정부가 그의 태국 여권을 취소시켰으나, 몬테네그로와 니카라구아등 다른 국가의 여권을 소지한 탁신은 해외활동에 지장이 없다.
왕자와의 친분
태국 왕실의 와지라롱콘 왕자는 탁신과 개인적으로 매우 친하다고 한다. 독일등 유럽에 별장을 두고 오가면서 생활하는 왕자는, 망명중인 탁신과는 지금도 자주 만나거나 전화통화 하는 것을 알려졌다.
총선 승리에 따른 대처
탁신은 슬하에 1남2녀를 두었는데, 큰 딸이 올 연말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총선 승리를 계기로 태국으로 귀국하는 명분을 조성하고 있다.
군부와의 관계
쁘라윳 육군 참모총장등 새로운 군부 진영과의 화해를 시도하고 있으나, 태국 군부의 실세들이 반탁신의 선봉인 쁘렘등 왕당파의 수하이기 때문에 돌파구를 찾기가 쉽지 않다.
(총리의 군부에 대한 인사권등 포기, 파텝 공주로의 왕위계승 묵인등 내밀한 거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