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두근두근 되면서 온몸이 벌써 둥 둥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DarkI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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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12:59
국내는 조그마한 스쿠터 타면서 여기 저기 혼자 잘 돌아 다녔지요~^^
처음으로 저 혼자 14일 저녁 비행기로 방콕에 간다는 것이 기대중에 기대네요^^
벌써 이것저것 생각하고 메일로 온 비행기 티켓 또다시 보고
이일 저일 하다가 자려는 게스트 하우스 사진 다시보고 ㅋ
너무 들뜬 나머지 태사랑은 끄지도 않고 있습니다.
태사랑 지도 보면서 여기 가보자 저기가보자....
소매치기 당하신분 사고 당하신분 자동차 사고 당하신분 글들 읽으면서
음..역시 긴장을 풀지말자...
뭐 돈도 없어서 ^^ 뜯어 갈만한 것들도 저에겐 없네요 ^^
왜 이렇게 가슴이 두근 거리는지....
일하다가도 멍~해지면 저절로 경험하지 못한 세계로 간다는
기대만 하고 있어요^^
아 지금 글쓰면서도 입술이 계속 씰룩 거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