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대판 노예' 하루 16시간 동안 새우 껍질 벗겨
걸산(杰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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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2:57
태국 '현대판 노예' 하루 16시간 동안 새우 껍질 벗겨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12/15/0604000000AKR20151215092800009.HTML
AP통신 탐사보도팀은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 판매되는 껍질 없는 새우들이 이처럼 '현대판 노예'로부터 만들어지고 있다며 그들의 열악한 노동 실태에 대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얀마 출신의 31번과 아내가 새우 껍질 벗기기 작업장에 팔린 이후 이들의 삶은 약 100명의 다른 미얀마 이민자들을 거느리는 태국인 업주로부터 좌지우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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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아메리칸 드림"만 있는 게 아니라
어떤 사람들에게는 "코리안 드림"이 꿈이 되듯이,
동남아에서는 "타이 드림"이란 게 있어서
태국으로 밀입국이라도 해서 돈 버는 게 꿈이 되기도 하죠.
미얀마나 라오스에서 넘어와 돈 버는 곳이 꿈이 되는
태국이라면 한국사람에게는 낯설고 잘 이해가 안 될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