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하루 전
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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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4 20:19
뜻하지 않았던 기회에 태국 여행을 준비하게 되면서 태사랑 알게 된건 두 달이 좀 안되는거 같네요.
그런데 여기 요술왕자님은 낯설지가 않더라는 하이텔 세계로 가는 기차에서 봤던 그 아이디~
10여년전 배낭여행 준비하면서 당시의 모든 정보의 보고였던 그리고 공구도 참여했었던
거기서 알게 된 낯익은 아이디가 참 반갑더군요.
물론 저와는 전혀 일면식이 전혀 없는 사이라죠. ㅋㅋㅋ
그러면서도 내 나름대로 더 친밀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이젠 그때와는 다르게 많은 루트를 통한 정보가 있지만 그래도 당시의 그런 정보가 더 정감이 느껴지기에
참 아늑하게 느껴지네요.
여행 메뚜기이다 보니 갈때만 정보를 취하는 입장이라 글 쓰기도 부끄럽지만
태사랑에 많은 도움을 받고 힘을 얻어서 젊지 않은 나이에도 다시 힘을 내봅니다.
그럼 내일부터는 여행 모드로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