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여행준비하며 의문점들(조언좀..)
zzang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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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11:06
여권을 재발급신청하고 오늘은 쇼핑이나 하러 며칠 서울이나 다녀오려구요
43이라는 젊은 나이에 혼자서 여행을 한다는것이 참 생각보다는 조금 어려운게 사실이네요...
편하게 쉽게만 하다가 이번엔 발품도 팔아보고 고생도 좀 해보려고 작정은 하는데...참 잘될지는 모르겠어요
여권신청을하니...선거때문에 금요일정도 발급된다는군요
20대에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한 미주여행이 참 좋았는데..
지금은 혼자네요 애들은 이미 다른나라서 공부중이고, 아내는 하늘나라를 가버린지 꽤 흘러서...
감회가 새롭네요
4-5일동안 태사랑이라는 싸이트글 독학+눈팅만 했어요
사업, 집 정리단계인지라 이젠 욕심도 없고 당분간은 아무생각없이 프리한 삶을 살고싶어서요
우선 4월13일 여권나오니 4월20일경예정해서 3개월가량 생각하고 있습니다.더 길어질수도 있겠지만...
몇개국투어도 좋은 경험이되겠지만 태국이라는 나라를 한번 나름 파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몇가지 고민이 있는데...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1.기내가방이 아니라 배낭을 생각하는데 몇l정도의 배낭이 적합할런지요?참고로 왠만한건 다 현지구입사용
할 예정이구요?쇼핑하러가려니 이부분이 참 애매합니다..답변좀??
2.제가 태사랑에서 본바로는 홍익여행사등 현지 투어가 활성화 되있어서 미리 예약등 안해놔도 큰 문제는 없고 현지 도착후 프리일정에 따라 여행사를 통한 도움을 받으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는데 과연 제 생각이 맞을까요???
3.아고다등 사이트통해서 이벤트/프로모션 호텔 예약시 여러 특전이 있지만 이전의 여행경험으로는 프로모션에약이 경제적인 이득은 다소 있지만 프리스타일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맞지않는것 같아..시행착오를
하더라도 발품팔아 마음에 드는곳 호텔숙소를 정하고싶고, inn개념 요즘분들은 게스트하우스라하는 곳의 경험도 해보고 싶은데...4월/5월/6월/7월 에약없이 현지 당일방문 숙소 구하기 힘들까요???
4.카오산로드 혹은 방콕현지 한국에서 공부하러 오신분들, 자주 모임 갖는 장소 혹은 잘모인곳 어디 추천해주실곳 있나요???
5.atm/카드/있지만 장기여행을생각해서 어느분이 올린글대로 카시콘(농민은행)여권 계좌를 발급하고/직불카드를 만드려고 하는데 입금한도에 대한 제한은 있나요? 그리고 죄성한말이지만 한국국세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에 의해 신용불량자인데 카스콘은행 여권통한 계좌발급/예치시 혹시 다른 불이익은 없나요? 제가 물어본바로는 속지주의채권 법상 해외계좌는 별문제가 상담받았는데..이부분에대해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6.한인 태국방콕현지 로펌 혹은 외국부동산관련 로펌/클럽 추천좀해주세요 !!!!
^^너무 몰라서 너무 많은 질문글을 올렸네요 ㅎㅎ
여행 정확한 일정 나오면 일정표 올릴께요 밥한그릇/ 쐬주한잔 살께요 선배님들...
좀 부탁드려요....연락처 남겨주시면 고맙구요 참고로 노는데는 나름의 일가견이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