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능 가고 싶네요..
Gu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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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11:43
저는 9/7(금) 저녁에 진에어 타고 들어갑니다...
무려 6개월전에 항공권을 끊어버려서 기다리기가 설레다 못해.. 지겨워지네요.
여름을 맞아 일반(?)인 분들이 많이들 휴가를 떠나시네요.
아... 나도 떠나고 싶다.
보는 사람마다 여행 같이 가자고 입에 달고 사는 중~ ㅋㅋ
원래 혼자 갈 생각이었는데, 그새 친한 분 같이 껴서 같이 가기로하는 것도 모자라
여행생각 없던 친구 2명까지 방콕으로 던져 넣었다는.. ㅋㅋ
(안타깝게도 저와 1주일 차이로 들어가지만~)
저는 꼬따오에 가서 다이빙 할 계획이라 항공권 결재하고 교습소에 일정, 비용 문의 드렸더니
친절하게도 자세한 건 8월에 다시 연락 주라고 하시더라는~ ㅋㅋ
수영장 옆 우거진 열대의 나무 아래 해먹에서 누워 쉴 생각을 하니..
언능 가고 싶어서 손발이 근질근질 하네요.
그래도 보건소 가서 '체성분검사'를 해 보니 작년보다 근육량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건강한 몸으로 여름을 나고, 9월에 태국의 바다를 누비기 위해 오늘도 빡세게 걸어갑니다.
아자, 아자!!!